이광영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는 “일회적인 수익 구조를 보이는 분양사업과 달리 임대사업은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해 토지를 소유한 시행사업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롯데의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토지주·시행사·고객 3자 모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골든 트라이앵글 비즈니스 모델’로 다양한 주거 특화 서비스를 펼쳐나갈...
임대주택사업은 개인 토지주에게서 사업을 수주해 개인 임차자에게 임대료를 받는 구조다. 이에 주요 고객인 개인 클라이언트에 적합한 사업 모델, 인력, 조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우리나라 주택시장은 높은 전세 비중으로 인해 임대주택사업이 주력 사업으로 자리 잡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운영 중심의 장기 사업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해야 하는 흐름은 여전히...
무단 점유한 토지주에 대해 캠코가 부과하는 변상금도 덩달아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아직도 미수납액이 적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2013년에서 2017년 7월까지 부과된 총 부과건수는 14만9119건으로 부과액이 1914억 원이었지만, 이 중 수납액은 71%인 1366억 원에 그치고 있었다.
김 의원은 “도로나 공원 부지를 무단점유하면 지역주민들까지 피해를 입게...
정유승 주택건축국장은 “소규모 필지 개발을 통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청년주택 공급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30 청년세대의 주거난 해소를 위한 청년주택 사업에 관심있는 토지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투리택지개발지구는 1994년 의료시설 부지로 개발이 승인됐지만 토지주와 시공사 간 공사비 분쟁으로 장기간 방치된 곳이다. 시는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의료시설 용지를 일부 유지하고,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을 지을 수 있게 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세워 공공기여를 하도록 했다.
시는 토지주가 신청하면 사업 대상 여부를 검토하는 기존 방식에서 시가 역세권 전수조사를 통해 대상지를 발굴하고 토지주를 찾아가 사업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 국장은 "역세권 청년주택은 주거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저렴하고 안정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낙후된 역세권 개발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한편 지지부진한 진행속도와 다르게 역세권 청년주택에 참여하고자 하는 토지주들의 관심은 높은 상황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이 지어지는 부지에 한해 용도지역 상향과 세제 혜택, 사업절차 간소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지원되기 때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전역에서 사업 참여 신청서가 들어오고 있어 관심은 높은 상황”이라며 “계속해서 사업을 검토...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시장님께서 만 2년전 2014년 12월 18일 토지주들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집요했을 반대 책동을 뿌리치시고 강남구의 100% 수용 사용계획을 전격 수용하신 용단이 마침내 확정된데 대해 시장님께 감사하다”고 했다.
또 “앞으로 강남구는 서울시·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신속한 주민이주대책 수립으로 공사기간 중 임시거주...
안 의원은 "서울시의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은 민간사업자에 대한 과도한 특혜로 역세권 난개발을 초래하고, 높은 월세로 청년의 주거 안정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며 "토지주와 민간사업자에게만 이익을 줄 수 있어 임대료를 낮추고 의무임대기간을 늘리는 등 보완·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KEB하나은행과 협력해 자금력이 부족한 토지주에게 전용 금융상품을 이달 중 출시하는 등 사업을 전폭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사업주가 제안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건축계획 △교통계획 △경관계획 △커뮤니티시설계획 등을 검토, 지난달 18일 서울시 통합심의위원회 사전 자문 후 사업 협의중에 있다. 오는 10월에는 서울시 통합심의위원회...
이미 제주도로부터 인·허가를 받은 사업장이였지만 토지를 강제 수용당한 토지주들이 ‘토지수용 재결처분 취소 청구소송’을 제기, 토지주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국내 부동산 개발업체 관계자는 “수시로 바뀌는 정책기조 등으로 현장의 연속성이 결여되고 실제 현장이 좌초된 곳도 있다보니 중국 대형 그룹에서는 저울질만 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토지주 및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은 누구나 설명회 당일 현장등록 후 참석 가능하다.
서울시는 시 주택건축국 홈페이지에 청년주택에 대한 설명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문의사항을 수시로 접수받기로 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역세권 2030청년주택 공급과 관련한 이번 설명회에서 토지주, 사업주 등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주변 토지주들은 종 상향을 해 달라고 서울시에 요구해 놓은 상태다.
2종은 3종 또는 준주거지역,3종은 준주거지역이나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바꿔달라는 얘기다.
이런 식으로 용도지구가 바뀌면 건축 가능 연면적이 휠씬 커져 그만큼 가격도 올라간다. 옛 한전부지도 공공기여 조건으로 중심상업용지로 변경돼 100층이 넘는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만큼...
충정로역 인근에서 10여 년간 공인중개업을 한 S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지난 2010년에도 충정로역 역세권 일대에 용적률을 500% 가까이 상향해 시프트를 공급하도록 하겠다는 정책을 내놓고 설명회 등을 했었지만 결국 무산됐다”며 “선거철 마다 역세권 개발 계획이 나오지만 이 지역 일대는 이미 재개발된 지역이기 때문에 한 필지당 토지주들이 많아 개발이...
이를 위해 서울시는 4월 30일 역세권 토지주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절차를 간소화하기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 지구 내 부지면적 5000㎡이상인 토지는 지구지정부터 지구계획 승인, 주택사업계획 승인과 고시를 한꺼번에 진행되도록 통합할 계획이다. 촉진지구 외 지역은 서울시가 직접 입안을 통해 사업절차를 간소화한다. 이밖에...
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해 SH공사에 사업지원센터를 세워 토지주와 공동시행 등 다양한 사업지원 방안을 모색하토록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청년은 우리가 지켜야 할 희망이므로 청년 주거문제 해결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라며 "고시원 같은 임시 거주지를 전전하며 도심 속 난민으로 떠도는 청년들이 안정된 주거공간에서 지내도록...
2011년 서울시가 구룡마을 토지주들에게 현금으로 보상하는 수용ㆍ사용방식을 발표하며 개발 논의가 본격화 됐으나, 2012년 취임한 박 시장이 사업비 부담을 이유로 땅으로 보상하는 환지방식의 일부 도입을 주장하면서 갈등을 빚었다. 결국 3년 만인 2014년 박원순 시장이 강남구가 요구하는 수용방식을 전격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일단 잠잠해졌다.
당시 서울시 측은...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은 토지주 400여명이 현금보상 대신 역세권개발구역 내 다른 토지를 받는 환지방식으로 추진된다.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에 이어 10월 조합 설립, 이후 실시계획인가, 환지계획인가, 착공, 준공 및 환지처분의 순서로 추진되며 2018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송정화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오송역은 오송 제1, 제2 생명과학단지 등 오송...
민간의 재생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의 수용ㆍ환지방식 외에 지자체가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토지이용계획을 정비하면 토지주ㆍ입주기업이 직접 재개발하는 ‘재정비방식’도 도입했다.
아울러 토지소유자나 입주기업이 사업계획을 제안할 수 있게 하고, 지자체가 민간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공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의 재생사업 절차 간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