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5곳 사업계획 결정

입력 2017-09-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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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8일 결정 고시한 역세권 청년 주택 5개 사업지 개요.(자료=서울시)
▲서울시가 28일 결정 고시한 역세권 청년 주택 5개 사업지 개요.(자료=서울시)

서울시가 관악구와 강남구, 광진구 등 역세권 청년주택 총 5곳의 사업계획을 결정했다.

서울시는 5000㎡ 이하의 소규모 토지(비촉진지구)인 쌍문동 103-6 일원(1546.4㎡), 논현동 202-7(1556.3㎡), 논현동 278-4 일원(2213.2㎡), 신림동 75-6 일원(1652.0㎡), 구의동 587-64(659.1㎡)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28일 도시관리계획을 변경 결정 고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결정된 사업지는 △도봉구 쌍문동 103-6 일원 288가구 △강남구 논현동 202-7 317가구 △강남구 논현동 278-4 일원 293가구 △관악구 신림동 75-6 일원 212가구 △광진구 구의동 587-64 74가구 등 총 1184가구다. 5개 사업지는 부지면적 5000㎡ 이하의 비촉진지구 사업으로,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용도지역 변경, 기본용적률 적용 등을 결정했다.

지난 14일 서울시는 장한평역 인근 성동구 용답동 233-1번지 역세권 청년주택 170가구 사업계획을 결정고시를 한 바 있다. 이번에 결정 고시한 5개 사업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소규모 부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은 총 6개소, 1354가구의 청년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계획이 결정됐다.

이 사업들은 올해 내 관할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하며, 올해 말이나 혹은 18년 초의 공사 착공이 예정돼 있다.

정유승 주택건축국장은 “소규모 필지 개발을 통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청년주택 공급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30 청년세대의 주거난 해소를 위한 청년주택 사업에 관심있는 토지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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