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섹션에선 토지주택연구원의 ‘토지은행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연구보고서를 소개하면서 시장수급 조절용 토지비축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제시한다.
김홍배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전환의 시대, LHRI Focus가 토지주택 분야 미래 개척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앞으로 토지주택 분야의 현안 해결과...
천성희 SH도시경제연구원장은 △부담 가능한 수준에서 자가 실현 지원 △투명한 분양원가 △후분양 제도로 신뢰도 향상 등을 높은 경쟁률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또 2021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잠재수요는 37만1000가구에 이르고 이중 12만 5000가구는 주거비 부담이 가능한 것으로 집계된다고 설명했다.
천 원장은 "합리적 가격의...
미분양 주택이 급증하면 중소형 건설사들의 돈줄이 막힌다. 지난달 한신공영(BBB)과 한국토지신탁(A-), HL D&I(BBB+)는 높은 발행금리를 제시했지만 회사채 미매각이 발생하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국가적 차원에서 시스템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 건설사의 유동성 악화와 사업지 부실에 대한 대대적인 금융...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기준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2.1로 전월(91.5) 대비 10.6포인트(p) 올랐다. 지난달 전국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지난해 9월(90.1) 이후 4개월 만에 90선을 돌파했다. 100선을 뛰어넘은 것은 지난해 6월(103.0) 이후 8개월 만이다.
수도권은 지난달 104.3으로 전월(92.7)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부동산원(주관기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프롭테크포럼, 한국교통연구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직방, 오아시스비즈니스, 덱시브, 어반베이스, 스페이스워크, 디스코, 리파인, 피타그래프 등 총 15개의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협업체계를 구성했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구축되는 부동산 빅데이터...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본인 소유의 140.36㎡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18억400만 원)와 장남 소유의 84.99㎡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12억3000만 원), 가족 예금(10억4000만 원) 등 40억4000만 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국회의원(대전 대덕) 출신인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본인 소유의 대전 대덕구 아파트(2억5000만 원)와 경기도 고양시...
이쥐부동산연구원의 옌위에진 애널리스트는 “펀드로 조달된 현금은 주로 정체된 주택 사업이나 임대·상업 부동산에 유입될 것”이라며 “이는 부동산 프로젝트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용이하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당국은 2021년 2월 도입했던 토지 경매 제한도 슬그머니 철회하고 있다. 부동산 호황기 시절 기업들의 투기적 입찰을 막으려 도입했던 이...
특히 지난달 19일 건설 노조를 형사 고소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 달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도 추진한다. 공공발주 현장 실태조사도 분기별로 정례화한다.
원도급사와 감리자 등에게 불법행위 예방·근절을 위한 관리책임도 강화한다. 원도급사가 하도급사 피해에 대해 직접 민·형사상 조치하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원도급사와 감리자에게 불법행위 신고...
특히 노원구과 도봉구의 거래 증가가 두드러졌는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지 않고 특례보금자리론 대상이 되는 9억 원 이하 주택이 많아 상대적으로 거래가 쉬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개별단지로 보면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9건) △노원구 월계동 미성(7건)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4단지(6건)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중부 및 북부에서는 고용창출을 위한 산업 유치나 주택건설에 필요하다면 개발제한구역 토지의 일부를 개발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반면에 런던 주변의 12개 카운티는 대체로 개발제한구역 보전에 적극적이며, 이는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정치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지방자치단체에서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영국의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해제는 지방정부의 지역...
기존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도심 내 신축 또는 기존주택을 공공임대주택으로 매입해 임대 전환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 정책위의장은 “임대전환 사업의 경우, 임대 수요가 있는 곳과 가격 책정 (기준)도 사실상 기존에 처리해왔던 방식이 있어 (참고하면 된다)”며 “이번 계기로 임대주택의 스톡(재고)를 쌓을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부실 주담대 매입의 경우...
1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미래지향적 도시관리 방향 및 기성시가지 내 주택공급기반 구축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한국주택협회의 의뢰로 작성돼 중점 검토 분야를 도출하고 제도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최근 정부가 규제를 대폭 완화했음에도 거래 감소, 분양 저조, 금융 리스크 확대 상황을 감안할 경우 현재 주택시장은 침체기에...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대비해 행복도시 기본·개발계획을 변경해 세종동(35만4000㎡) 토지이용계획(안)을 마련한다. 여기에는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이 들어선다.
대통령 제2집무실의 경우 올 상반기까지 연구용역 등을 통해 건립방안과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마스터플랜 극제설계공모와 기본설계 계약·착수에 들어간다. 국회 세종의사당은...
“누구나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야 할 이유가 있다”고 역설하는 책을 공동집필한 변완희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오성훈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28일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오 선임연구원은 "장애인, 어린이, 노인만을 교통약자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모든 보행자는 자동차에 비해서는 약자”라고 잘라 말했다.
유모차를 미는...
다만,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단기적으로는 거래량에 큰 영향이 없더라도, 중장기적으로 주택 순증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전문가들은 내년 부동산 시장은 실수요자에게 위기이자 기회인 만큼 정책과 대외 환경 변화를 잘 살필 것을 주문했다. 양 소장은 “내년 부동산 시장은 ‘묘서동처’(猫鼠同處) 즉,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는...
변완희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위원, 오성훈 건축공간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이 공동 집필했다.
우리가 서로의 곁에 있었다 ‘여자를 돕는 여자들’
‘여적여’가 아니라 ‘여돕여’를 말한다. 신간 ‘여자를 돕는 여자들’은 핫펠트 예은, 김소연 뉴닉 대표, 나임윤경 연세대학교 교수 등 뮤지션, 스타트업 대표, 작가, 운동선수, 정치인, 학자로서 자기 분야에서...
또 신기술·신제품의 수요처 역할을 수행, 초기시장 마련에 공로가 큰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유공자 13명, 유공 단체 3개도 노고를 인정받아 포상을 받았다.
한편, 국표원은 포상 수여식과 더불어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도 함께 열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수여식에서는 신기술 22개와 신제품 10개를...
국토연구원이 주관하는 전문가 자문그룹과 토지주택공사, 철도공사, 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그룹이 지원하는 구조다.
원 장관은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따라 국토부 역시 차질없이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부·울·경 지역이 글로벌 수준의 초광역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박신영 한국사회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4인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고령인구의 주거안정과 세대별 자산격차 완화를 위한 주택·도시금융의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혁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포럼은 변화의 시대 주택도시금융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각국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 정책의 방향을 교류하는 유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