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부동산시장(주택+토지) 소비심리지수는 104.3으로 전월대비 7.3P 하락했다. 특히 11월부터 100 이하로 내려간 세종시(12월 79.7)에 이어 대구시도 104.5에서 93.6으로 떨어지면서 100 이하로 내려갔다. 전라남도는 11월 105.0에서 12월 100.0으로 하락해 1월에는 10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시장(매매+전세) 소비심리지수는 104.7로 전월대비 8.0P...
토지를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준다는 측면에서 시장에 주택공급 시그널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군사시설이었기 때문에 계획부터 해서 실제 공급까지 이뤄지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쉽게 주택용지로 전환하는 방식을 조심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이날 이후 다가구주택을 다세대주택으로 쪼개거나 신축, 토지를 나누면 현금청산된다.
이처럼 권리산정일이 복잡해지고 많아지니 이를 두고 억울하게 피해를 봤다는 주장들도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다. 현금청산 위험성이 있는 지역인 것을 알지 못한 채 빌라를 사들였거나 향후 갑작스레 권리산정일이 지정돼 현금청산될 위기에 놓인 사례가 대부분이다.
청와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해당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혼희망타운 4차 사전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수도권 거주자는 17일부터 접수한다.
이번 4차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에서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 총 11개 지구에서 7152가구가 공급된다. 지구별로는 인천 계양 302가구, 성남 금토 727가구, 남양주 왕숙 751가구, 부천 대장 1042가구...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현재 3기 신도시 주요 지역 토지보상 진행률은 인천 계양과 하남 교산이 각각 87%, 8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협의보상을 마무리하고 수용재결 신청 등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부천 대장은 23%, 남양주 왕숙은 주민들과 갈등으로 난항을 겪다 이달 초 착수에 들어갔다. 고양 창릉은 감정평가액 책정과 조합장 선출을...
시장질서에선 불법전매, 편법증여, 저가주택 매집 등 시장교란 행위가 지속 발생했고 과도한 개발이익 제한 등 개발 사업 공공성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의혹 사태로 저하된 국민신뢰 회복 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정부는 수급 미스매치를 부동산 정책의 한계로 인정하면서도 지난 4년간의 부동산 정책 성과로 주택공급...
이어 3월부터 공동주택 공시가격과 개별 단독주택 공시가격, 토지 공시지가 등을 차례로 발표한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여당이 이날 정부에 보유세 인하 방안 마련을 주문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급 공시가격 상승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여당이 밝힌 대로 보유세를 동결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올해 공시가격을 내년도 세금에 적용하면서...
한국투자증권은 바이브컴퍼니의 미래 성장동력원으로 테크핀과 디지털트윈을 강조했다.
정 연구원은 “바이브컴퍼니는 테크핀 관련 자회사 퀀팃(Quantit)을 통해 로보어드바이저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 이를 3기 신도시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는 15일 2021년 1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 결과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11.6으로 전월대비 7.3포인트(P) 하락하면서 보합국면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200의 값으로 표현되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보다 가격상승 및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지수가...
국민의힘 서울정책연구원은 부동산, 도시정책 등 분야별 자문위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난달 1일 출범했다.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주택정책의 방향’과 ‘신속통합기획을 중심으로 한 민간주택개발 활성화’에 대한 서울시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교수는 토지임대부 형태의 공공주택개발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각계 전문가들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연구 교류 활성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해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4개 공공기관 산하 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관련 연구 교류를 추진하고, 공동 학술행사를 통해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부동산 관련...
임병철 부동산R114 연구원은 "대출 규제를 강화했지만 강남권 주택은 대출 없이 자기 자본으로 구매하려는 수요가 있다. 거래량이 많지 않지만 신고가가 이어지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신속통합기획에 대한 계획이 구체화하고, 시범 사례가 나오면 재건축하는 고가 아파트, 재개발 지역의 빌라나 다가구 주택 등으로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주택법 개정안에서는 대장동 사업처럼 민관합동 도시개발 사업이 이뤄지는 택지도 공공택지로 분류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도록 했다. 분양가 상한제는 아파트 분양가격 산정 시 일정 건축비와 택지비(토지비)에 건설사의 적정 이윤을 더해 분양가를 산정하고 이 가격 이하로 분양하도록 제한하는 제도를 말한다.
현재는 민관합동으로 설립한 법인이 조성한 택지는...
이날 오전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김수상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장,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을 비롯해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국토지리정보원...
LH 토지주택연구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안전한 집에 대한 요구는 커진 반면, 집값 상승으로 중산층·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성이 떨어진 상황에서 향후 사회 안전망과 주거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태완...
연구원, 한국프롭테크포럼, 한국부동산원 등 전문가 10명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공공데이터의 단계별 개방 전략 수립에 나선다. 프롭테크 서비스의 근간이 부동산 정보에 기반을 두고 있는 점을 고려해 수요가 높은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기관에 산재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 구축도 추진한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시 주택‧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