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공공부문 솔루션 사업 확장 기대 - 한국투자증권

입력 2021-12-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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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바이브컴퍼니에 대해 공공부문 솔루션 사업의 확장을 기대한다며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16일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브컴퍼니는 주로 공공부문에 AI를 이용한 문제해결 솔루션(AI Solver)을 판매하며 외형을 키우고 있다”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 하에 AI, 빅데이터 관련 공공 사업 수주가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AI Solver 매출이 향후에도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2021년 바이브컴퍼니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은 AI solver와 AI 어시스턴트(AI assistant)의 매출 증가”라며 “바이브컴퍼니의 AI solver는 문제 탐지부터 분류, 예측, 시뮬레이션에 이르는 세부 기술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기술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공공부문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사를 확보해가며 매출이 증가 중”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바이브컴퍼니의 미래 성장동력원으로 테크핀과 디지털트윈을 강조했다.

정 연구원은 “바이브컴퍼니는 테크핀 관련 자회사 퀀팃(Quantit)을 통해 로보어드바이저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 이를 3기 신도시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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