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기준 벽산은 전날보다 7.27% 오른 280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벽산은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보유한 토지와 건물을 그린시티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양도 금액은 630억 원으로 자산 총액의 12.4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31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생애 첫 부동산(집합건물·토지·건물) 매수자 수를 살펴본 결과, 올해 1~7월 전국 부동산 생애 첫 매수자는 26만7066명으로 전년 대비(42만8789명) 37.7% 감소했다. 이는 2010년 관련 통계가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적은 규모다.
서울에서는 매수자 수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택토지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과 전세 실태에 대한 합동 단속을 벌인 결과 이런 사례가 1만3961건이었고, 세입자가 피해를 볼 가능성이 큰 보증금 규모는 1조581억 원에 달했다. 국토부는 이 같은 조사 내용을 경찰청에 통보해 수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집값과 전셋값의 차이가 거의 없는 ‘깡통 전세’가 대표적이다. 한 건축업자는 수도권에...
본인 명의 주택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래미안 센트럴스위트 아파트로, 실거래가격은 12억6400만 원에 달했다. 모친의 경우 충북도 제천시 덕산면 선고리에 2억6000만 원 상당의 단독주택이 있다.
이 장관은 본의 명의로 충북도 제천시 덕산면 선고리에 총 3711만 원 상당의 토지(6개)도 소유했다.
예금 재산은 본인과 가족을 포함해 총 1억2180만 원이...
이후 조합은 5번의 설명회를 거쳐 2017년 서울시 재개발 최초로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하고, 5년 만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최고급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한다.
흑석11구역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흑석뉴타운이 점차 완성되는 모양새다. 사업지 전체 10개 구역을 합치면 규모만 1만여 가구에 달한다. 현재 4...
아일랜드의 토지를 분양받은 기업·개인은 그 위에 자신만의 사업·콘텐츠를 위한 공간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좋은 입지를 위한 거래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파트너 기업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대표는 “이제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서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사업 영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
파나케이아는 현재 거래정지 중인 회사로, 지난해 외부감사 의견은 ‘적정’을 받아 형식성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했지만 5월 10일 기업심위에서 개선 기간 1년을 부여받았다.
주목할 점은 추가출자 예정이던 파나케이아가 5월 31일 자회사 부동산을 매각해 수백억 원의 현금을 손에 쥐었다는 점이다. 파나케이아 자회사 슈펙스빌리지는 보유하고 있던 아울렛 토지와...
서울시가 개발사업에 따른 부동산 투기를 차단하기 위해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등 5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서울시는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강동구 천호3-3구역 △서초구 서초진흥아파트, 신반포2차아파트 등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수준의 거래량 회복은 어렵고, 관련법 제정까지 필요해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란 비관론도 제기된다.
17일 정부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민간 도심 복합개발 사업을 신설해 내년 상반기부터 후보지 공모를 시작한다. 기존 도심 복합개발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만 주관할 수 있었다. 하지만 민간 도심 복합개발 사업은 신탁과 리츠 등...
농지위원회 심의 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있는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농업법인이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의 공유지분으로 취득하는 경우 △농지소재지 시·군·자치구 또는 연접한 시·군·자치구 내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그 관할 시·군·자치구에 소재한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하는 경우 △외국인·외국 국적 동포가 농지를 취득하는...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6일 LH 본사 강당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김현준 사장은 퇴임식에서 “LH가 위기를 겪고 있던 시기에 취임해 지금까지 막중한 책임감으로 오직 개혁과 혁신만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 LH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국민의 더 나은 삶’,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선도하는 국민 공기업으로...
임기 1년8개월 남기고 사의 표명文 임명 대형 공공기관장 중 처음김정환·심교언·이한준 등 물망고강도 심사…공석 길어질수도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임명했던 대형 공공기관장 중에서 사의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사장 사퇴 절차는 다음 주 진행될 전망이다. 다만 16일 새 정부의 대규모 주택공급 대책을...
5%)을 적발했다.
이후 국세청・금융위・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탈세・대출 분석 등을 통해 혐의 확정 시 탈루세액 징수, 대출금 회수, 과태료 부과 등 조치토록 했다.
권혁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A 씨는 임대차 계약 당시 건물에 걸린 21억 원이라는 근저당이 마음에 걸렸지만, 토지와 건물 가치가 100억 원에 달한다는 공인중개사 말만 믿고 계약을 진행했다. 그러나 정작 토지와 건물 가치는 22억 원 수준이었고, 임대인 역시 보증금을 계속 돌려주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심지어 건물도 불법 건축과 불법 용도 변경된 건물이라...
최대주주는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더블유스코프코퍼레이션(W-Scope Corporation)이다.
분리막은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과 함께 2차전지(리튬이온배터리)의 주요 4대 구성 요소다. 이 제품은 배터리 내 양극과 음극을 분리하면서 리튬이온만 통과시키는 절연소재의 미세다공성 초박막 필름이다. 이는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기술의 핵심이다....
시는 용산정비창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투기 수요를 막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앞서 5월 국토교통부는 용산정비창 일대를 2023년 5월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과거부터 용산정비창 일대에 대한 개발 사인들이 있었다”며 “그래서 2020년 5월 용산국제업무지구 예정지 주변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부동산 개발 시장은 지난해만 해도 호황이었으나 최근 사업 수지에서 비용이 제일 큰 토지비, 공사비, 금융비가 일제히 오르면서 신규 투자 환경도 악화됐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연준이 금리를 계속 올리면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로 건들을 부실자산으로 은행이 떠안게 된다”며 “공매로 매물이 쏟아지면 전반적인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상반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약 127.1만 필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155.3만 필지 대비 18.2%(28.2만 필지)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27.1% 줄었다.
상반기 순수토지 거래량은 53.5만 필지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9.8%, 지난해 상반기 대비 18.3% 각각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 대비 전체토지 거래량은 대구 39.4%, 부산 7.3% 등 15개...
토지자산 증가(10.0%)와 건설자산 증가(12.2%) 등이 비금융자산 증가폭을 키웠다.
특히 부동산(토지+건물) 자산은 10.8% 늘면서 비금융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77.1%에서 77.5%로 확대됐다. 이러한 비중은 영국, 프랑스 보다는 낮고 미국, 일본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토지자산의 경우 여전히 높은 증가세(10.0%)를 보였으나 지난해 건물자산 증가세(13.0...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의 임대료도 2023~2024년 계약분까지 동결된다. 이 밖에 주거급여 지원 대상을 현행 127만 가구에서 2027년까지 175만 가구로 늘린다.
하반기 공공임대 물량도 확대한다. 건설임대주택(국민·행복주택)은 2000가구를 늘려 기존 2만3000가구에서 2만5000가구로, 전세임대는 3000가구를 늘려 기존 2만1500가구에서 2만4500가구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