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1층은 택배 분류를 담당하는 허브터미널로, 지상 2층~4층은 이커머스 고객용 풀필먼트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물류센터 첨단화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물류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최초, 최고, 차별화의 최첨단 물류역량을 기반으로 물류 혁신을 지속하고, 미래물류의 새로운 산업 표준을 만들어가겠다”라고...
CJ대한통운 ‘메가허브 곤지암’은 2018년 준공된 아시아 최대 규모 택배터미널로 최첨단 자동분류기 등을 통해 하루 175만 개 택배를 처리한다. 또 상부의 풀필먼트센터에서 출고된 상품을 층간 설비를 통해 하부의 택배터미널에서 자동출고해 배송시간을 단축했다.
한진은 ‘22 준공예정인 ’대전 메가허브 터미널‘ 예비인증을 받았다. 하차 후 인공지능...
현재는 택배기사 건강관리와 상생 협력을 위해 실시간으로 건강 이상 징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도 진행하는 등 택배기사와 상생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터미널 자동화 투자확대를 통해 분류작업 대기시간 단축 등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할...
상담서비스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택배기사들은 심층 건강상담과 2차 정밀건강검진 등 추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택배기사가 원할 때 '근로자건강센터 나의 건강 노트’ 앱을 활용해 분야별 전문 의료진과 비대면 채팅 상담이나, 전화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CJ대한통운은 작년까지 택배기사 전원을...
이 센터는 자체 통관을 위한 고속 엑스레이 기기와 크로스벨트 타입 자동화물분류기 등 첨단 물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당일 통관율이 99% 이상에 달해 해외직구 상품의 신속통관과 빠른 국내 배송이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이커머스 풀필먼트란 소비자 주문에 맞춰 국내와 해외, 또는 해외 국가 간...
김포에 위치한 온라인 스토어 ‘네오(NE.O)’에서 주문에 따라 상품을 이동시키면 청주에 있는 물류센터에서 분류작업을 거쳐 충청권역 고객에게 새벽배송하는 형태다. SSG닷컴 관계자는 “향후 고객 반응을 살펴 점진적인 권역 확대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5월에는 마켓컬리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대전 서구와 유성구를 비롯해 세종, 천안, 아산, 청주...
아울러 국토부는 택배기사 과로방지 사회적 합의기구 최종 합의에 따라 택배기사 분류작업 제외, 작업시간 제한, 불공정행위 금지 등 사회적 합의 주요사항을 담은 표준계약서를 마련했다. 법 시행 이후부터는 택배 사업자는 표준계약서 내용을 참고한 배송위탁계약서를 마련하고 이를 사용해야 한다.
한국노총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롯데택배가 일부 지역에만 분류인력을 투입하고 주장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당사는 사회적 합의기구 합의안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로 분류전담인력을 4000명 투입해야 하는 3단계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설환경이 지나치게 열악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어 “택배 부문의 판가는 하반기에 2100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기존 예상 대비 높은 택배 부문의 비용증가 및 로킨 매각 영향을 감안해 21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5%, 19% 하향한다”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안전 및 분류 관련 인건비 증가에 대한 우려는 판가 인상 효과가 점차 확인되며 불식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동탄물류센터에서 운용 중인 ‘AI 로봇팔’ 등의 설비도 새로 구축하는 인프라로 확대할 예정이며 지능형 스캐너 ITS, 자동분류기 휠소터 등 풀필먼트 센터와 연계된 택배 현장의 첨단 장비들도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CJ대한통운은 46만의 스마트스토어와 소비자의 수요에 발맞춰 새로운 라스트마일 서비스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실제 택배의 경우 택배 회사가 분류 인력 비용 증가를 이유로 택배 가격을 올리자 편의점·쇼핑몰·홈쇼핑 등이 지난달부터 택배비를 300~1000원씩 인상했다.
배달업계 관계자는 "사실상 웃돈까지 주면서 배달기사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력수급난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배달기사 쟁탈전도 치열해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예상된 물량과 부피에 따라 택배 박스를 대분류하는 허브 터미널, 배송지역에 있는 서브 터미널의 운영 프로세스를 조정할 수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올해 말까지 ITS 장비 추가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측정용 카메라 기능 고도화를 통해 구분이 어려웠던 행랑 모양과 같은 비정형 택배 상품을 인식할 수...
상품 바코드를 카메라로 판독해주는 3D 자동 스캐너, 택배 자동 분류기 등의 최첨단 설비도 설치된다.
2023년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이 완공되면 한진택배 통합 하루 총 275만 박스까지 처리가 가능해진다.
터미널 관리ㆍ운영 등에 1200명 이상의 인력이 투입돼 지역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진은 앞으로 택배터미널 신축과 확장 추진 및 자동화...
아울러, 택배기사의 근로환경 개선 및 심야배송 근절 등 근로강도 완화를 위해 택배 터미널에 휠소터(소형 자동 화물분류기)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물류사업은 항만하역사업을 중심으로 견고한 실적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HMM이 속한 디얼라이언스 물량을 유치했다. 계약이 종료되는 2M의 물량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해운 시장의 회복으로...
이날 노 장관은 자동 분류기와 분류인력이 투입된 택배 상·하차 작업 현장을 살펴보고 “빠르게 성장하는 택배 산업에서 장시간 작업에 노출된 택배기사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택배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보편화된 비대면 사회에서 국민 모두에게 필수 불가결한 서비스가 됐다...
이번 인상은 22일 사회적 합의기구가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한 분류인력 투입과 고용ㆍ산재보험 가입을 위해 필요한 직접 원가 상승 요인을 170원으로 규정한 데 따른 것이다.
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다른 택배사는 아직 택배 단가 인상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사회적 합의기구의 합의가 나오기 전 택배 단가를...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노사갈등은 당사의 성장을 막는 가장 큰 불확실성이었다”며 “택배기사들의 분류 업무 배제시점과 노동시간 감축에 대한 수수료 보전 이슈가 있었는데 원가 상승분을 택배요금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변화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오는 7월 GS홈쇼핑과 합병을 앞두고 있는 GS리테일의 실적...
먼저 합의기구는 올해 내로 택배기사의 분류작업 제외를 완료한다는 내용을 합의문에 명시했다.
이를 위해 택배사와 각 영업점은 올해 추석 이전인 9월 1일부터 단계적 이행에 나서기로 했다.
한진ㆍ롯데글로벌로지스는 1차 합의에 따라 이미 투입한 인력 외에 1000명을 추가로 투입한다.
CJ대한통운도 1000명에 상응하는 인력ㆍ비용을 반영하기로 했다.
또 분류인력...
군포, 용인 풀필먼트의 가장 큰 특징은 인근에 있는 택배 허브터미널과 연계해 주문 마감 시간을 늘렸다는 점이다.
일반 택배의 경우, 포장작업 등을 고려해 오후 3시에 주문이 마감된다.
반면 풀필먼트는 출고 작업이 완료되면 택배기사를 기다리거나 서브터미널로 보낼 필요 없이 1시간 거리에 있는 곤지암메가허브로 바로 발송한다.
상품 대기, 이동 시간이...
이날 오후 우정사업본부는 택배노조 우체국 본부와 사회적합의기구를 열고 잠정 합의했다.
양측은 그간 쟁점이 됐던 분류 작업 문제 등과 관련해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6일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2차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으나 우체국택배 노사 입장 차로 가합의에 그쳤다.
2차 사회적 합의문 발표와 협약식은 다음주 초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