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손해율은 83.6%로 전 분기 대비 1.6%p 상승했다. 이번 분기 폭우와 태풍 등 계절적 요인과 대형화재 발생으로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 손해율은 전 분기 대비 각각 6.0%p, 16.7%p 높아졌다.
3분기 원수보험료는 3조 37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3% 증가했고, 9월 말 기준 내재가치(EV)는 약 8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연구원
◇POSCO홀딩스
태풍 침수 피해는 결국 일회성 이슈!
3분기 포항 공장 침수 피해로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발생
4분기 판매량 감소 지속, 탄소강 스프레드는 소폭 확대 전망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
◇JB금융지주
실적도 실적이지만 보이지 않는 리스크 관리 역량 개선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 높은 성장률과 NIM 개선 폭 돋보여
보증상품 비중...
현대차증권은 25일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하반기 국내외 철강 시황이 둔화되는 가운데 냉천 범람 침수피해(태풍 힌남노 영향)로 실적이 크게 부진하지만, 주가는 상당 부분 반영되었다고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 원을 유지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부진은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철강 가격 조정과 9월 냉천...
현대차증권은 포스코엠텍이 태풍 힌남노로 인한 냉천 범람과 알루미늄 가격의 약세로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소재 사업 영위 경험 등으로 잠재력은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7100원으로 제시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태풍 힌남노 여파로 포장 사업과 런던금속거래소(LME) 알루미늄 가격...
하나증권은 25일 POSCO홀딩스에 대해 태풍침수 피해는 일회성 이슈라면서 목표주가 40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POSCO홀딩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조2000억 원, 9200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포항공항 침수 피해로 POSCO의 판매량이 전년대비 12.4% 내린 790만톤에 그쳤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저금리 시대와는 분명히 상황이 달라졌다"면서도 "아직은 찻잔 속 태풍"이라고 평가했다.
허 연구원은 "우선, 문제가 되고 있는 PF(프로젝트 파이낸싱)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 시장은 대규모 자금조달 시장은 아니다"라며 "PF ABCP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 규모는 분기당 6~7조 원 정도다. 일반 CP 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 규모는...
이는 태풍 힌남노로 빚어진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수해로 조선용 후판의 국내 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 탓이다.
이와 관련, 철강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 기업으로선 따라가야 하는 것이 맞다"라면서도 "철근 가격에 대한 인위적인 조정 사례가 있다 보니 어떠한 조치가 이뤄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 철근 부족을...
태풍 힌남노에 따른 차량 피해와 명절 연휴 통행량 증가가 원인이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9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5개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4.3%를 나타냈다. 회사별로 전월 대비 각각 0.9∼2.6%포인트(p) 올랐다.
삼성화재가 전월 대비 2.2%p 오른 86.0%, DB손보가 2.6%p 오른 85.5%, 현대해상이 0.9%p 오른 81.8...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863억 원을 기록, 기존 추정치 대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3분기 강수량과 태풍 관련 날씨 영향이 예상 대비 작았던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2023년 고물가,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있는...
태풍 여파·천연가스값 상승에 밥상물가·생활물가도 들썩농산물 1년5개월만·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 41년여만 최고
생산자물가 상승세가 석달째 둔화했다. 다만, 환율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10월 전기료 인상이 예고돼 있어 향후 오름세가 확대될 수 있겠다. 생산자물가는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라는 점에서 인플레압력은 지속될 전망이다.
태풍과...
올해 3분기 강수량과 태풍 관련 날씨 영향이 예상 대비 적었다고 판단했다. 오 연구원은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편의점 채널 매출 증가율은 7월 10.4%, 8월 12.8%로, 객수 및 객단가 모두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으며, 상품군별로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외식 수요 대체로 FF 및 HMR 부문 성장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가 이어졌다"고 봤다.
이어...
네이버의 경우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데이터센터 ‘각’에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화재와 정전, 태풍, 폭우, 제어 오류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최근 코로나19로 시행되지는 않았으나 1~2년 전까지만 해도 춘천 소방서와 연계한 민관 합동훈련 등을 시행해 각종 재난, 재해에 대응한 훈련을 반복적으로 시행하며 대비해왔다. 특히 임대...
김 연구원은 “3분기 집중호우와 태풍 영향으로 자동차 및 일반보험 손해율(yoy) 각각 2.0%p 및 21.8%p 큰 폭 상승 예상하나, 제도개선 및 차량고도화 지속 등으로 자동차손해율은 81.3%로 여전히 낮을 전망”이라며 “특히 지급기준 강화에 따른 위험손해율 하락으로 장기보험 손해율(전년동기대비 -2.0%p)도 개선을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우려에도 불구...
올 여름 폭염과 폭우에 더해 지난달 초 태풍 힌남노까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배추 10㎏당 도매가격은 지난달 7일 기준 4만 원에 근접했다.
하지만 준고랭지 배추가 출하되는 등 물량이 늘면서 배추 도매가격은 지난달 하순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배추 불량 부족에 온라인몰에서 품절사태를 빚었던 포장김치도 최근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대상은 자사...
여의도 3배 면적의 경북 포항 포항제철소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제철소가 완전히 셧다운(전체 공정 중단)에 들어가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 이로 인한 철강 부문에서의 실적 악화가 반영된 것이 저조한 실적의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포스코의 분기 철강 판매량은 작년보다 14% 떨어진 770만(t) 톤에 그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당시 공시에서...
한 IT 관계자는 “메인 센터가 없는 것이 요즘 추세고 통상 태풍·지진 등으로 사용 중인 데이터센터들의 절반이 가동 중단되는 극단적인 DR 상황을 상정해 대비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를 분산해 리스크를 줄이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면서 “이원화 조치를 했다고 하지만 분산서버가 역할을 못 하는 등 서비스 장애가 길어졌고...
국토부는 또 내달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수도권 집중호우와 태풍(힌남노)로 발생한 침수차의 유통과정 및 정비 이력 관리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8월 25일 발표한 침수차 불법유통 방지 방안의 일환으로 보험개발원의 전손‧분손차량 정보와 지자체의 침수차 정보를 바탕으로 정비, 성능상태점검, 중고차 매매 과정에서 침수이력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
제20호 태풍 네삿(NESAT)이 예상 이동 경로로 미루어 우리나라는 영향권 밖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기상청 태풍통보문에 따르면 네삿은 이날 오전 3시 ‘중’의 풍속으로 중국 홍콩 남동쪽 47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현재 베트남 하노이 남남동쪽 290km 부근 해상을 향해 가고 있다. 이동 경로상 베트남 인근 해역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영향은 없을...
이어 “4분기 실적은 투입 원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으며, 9월 힌남노 태풍 이후 판재류 수급 문제가 불거지며 가격 상승추세에 있어 전 분기 대비로로 이익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이 연구원은 “실수요향 협상은 아직 진행 중으로 현재 시장 수급상황 고려하면 가격 방어가 가능하다”며 “매크로 환경 악화로 철강재 수요 불안은 당분간 이어질...
1배 예상
3Q22 포항 공장 태풍 침수 피해로 다소 아쉬운 실적 예상
3분기 태풍 피해는 4분기 만회 가능할 것
내년 실적에 대한 막연하고 과도한 우려는 지양해야….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
◇해성디에스
보수적 가정으로 접근해도 저평가
3Q22 Review: IT향 리드프레임은 피크아웃 확인
2023년 보수적인 가정으로 실적 하향 조정
피크아웃을 우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