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침수ㆍ마닐라 침수
12호 태풍 '짜미(Trami)'가 강타한 필리핀 침수 피해가 겉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필리핀 루손섬 일대에 20일(현지시간)부터 2일째 폭우가 쏟아지면서 최소한 7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21일 오전 현재 이재민은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수도 마닐라의 60%가 물에 잠긴 가운데 정부기관과 각급 학교, 외국공관...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2호 태풍 ‘짜미’의 영향권에 들면서 휴장했다.
시장은 이날 공개되는 7월 FOMC 의사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번에 공개되는 FOMC 회의록에 9월 양적완화 축소 시기에 대한 단서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투자자들은 출구전략이 실행될 경우 신흥시장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팀 래드포드...
필리핀 침수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필리핀 수도 마닐라 절반 이상이 물에 잠겼다.
이는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한 달 강수량에 맞먹는 600mm의 비가 하루에 쏟아져 내리면서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기 때문이다.
폭우가 계속되면서 마닐라 전체 면적의 60% 이상의 해당하는 지역이 물에 잠겼고, 이에 정부 기관과 학교는 문을 닫고 항공기 운항도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현재 페바의 중심기압은 980hpa, 강풍반경 160㎞의 소형 태풍이며, 최대풍속은 초속 31m다.
제13호 태풍 '페바'는 중앙태평양상의 열대폭풍이 이동한 것으로, 중남미 밀림의 복숭아야자를 의미한다.
한편 제12호 태풍 '짜미(TRAMI)'는 현재 일본 오키나아와 남쪽 해상에서 대만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제12호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필리핀에서 5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곳곳에서는 침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 마닐라와 남부 카비테 등 주변 12개 주의 학교와 관공서가 문을 닫는 등 상당수 지역에서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당국은 주요 도로가 끊기고 산사태가 발생해...
12호 태풍 짜미 발생
12호 태풍 짜미 발생 소식에 우려가 크다.
기성청은 18일 "12호 태풍 짜미가 이날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5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다만 12호 태풍 짜미는 대만과 중국 동부해안 쪽으로 경로를 옮겨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태풍센터 관계자는 "현재...
제12호 태풍 '짜미(TRAMI)'가 18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5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짜미는 현재 시속 3㎞의 느린 속도로 동쪽으로 이동한 후,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타이완 북쪽을 지나 중국 남동내륙 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짜미는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