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로 수해를 입은 침수 차량에서 값나가는 물건을 털어가는 절도가 잇따라 수재민들을 두 번 울리고 있다.
11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침수차량 보관 장소에 모아 둔 차량 부품이나 귀중품을 훔쳐가는 일이 잦아 수사 중이다.
보험 처리나 폐차를 위해 차량을 확인하던 업주들은 골프백, 지갑, 블랙박스 등이 없어진 것을 보고 황당해하고 있다. 어떤...
SK이노베이션은 울산광역시에 태풍 피해복구 성금으로 50억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울산에서 국내 최대 정유ㆍ화학공장을 운영하는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역경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1962년 울산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정유ㆍ화학기업인 대한석유공사로 시작해...
이와 더불어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에 생수,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며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현대ㆍ기아차는 이달 31일까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기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해 특별점검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ㆍ기아차는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중국 아모리 TV의 한 여기자는 태풍 '므란티'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나온 푸첸성을 방문, 취재에 나섰다. 하지만 기자는 피해 현장에서 햇빛이 강하다며 선글라스, 양산까지 쓴 채 인터뷰를 진행했다. 기자의 적절치 못한 '관광 모드'가 수재민들의 고통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비난이 쏟아졌고, 해당 매체 사장은 여기자를 정직시켰다.
이 공사는 지난 2008년 5월 사상 최악의 태풍 ‘나르기스’가 이 지역을 강타하면서 약 13만 3000여 명의 사망자와 150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미얀마 최대 곡창지대인 아웨야와디 델타 지역의 빈곤 구제와 자립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시티건설이 수주한 공사는 미얀마 양곤 서쪽으로 2시간 거리의 마우빈(Maubin)과 피아폰(Pyapon)을 연결하는 도로 재건...
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홍수, 태풍, 산불 등 대형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수재민 돕기 뿐만 아니라 북한 동포 돕기, 불임ㆍ난임 부부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고아원과 미혼모 시설 등의 소외계층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과 서울특별시, 전라북도, 대전정부청사 등 공공기관에서 주최하는 온맵시, 쿨맵시 캠페인 바자회 참여 등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김대중에 대란음모 혐의로 사형 선고
태풍 사라호 참사. 사망 및 실종 900여명, 수재민 98만여명 발생
수도경찰청 발족. 청장 장택상
광복군 창설
◇ 나라 밖 역사
고이즈미 일본 총리,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
바네사 윌리엄스, 흑인 최초로 미스 아메리카에 선발됨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 네덜란드 등에서 마켓가든 작전 개시
미국, 연방헌법 제정
그치?”
“응, 응, 그러네요.….”
처음 빈집을 찾아 돌아다닐 때 소개받았던 그 허허벌판 땅에 재해협회(수재민 구호단체)에서 빌린 임시주택과 작은 컨테이너에서 2012년 9월 17일 낮 12시 10분, 3번째 태풍 ‘산바’로 인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산사태 1주일 후 제빵용 오븐과 소모품을 다시 사 모았고, 전기도 물도 없는 곳에서 50여 일을 보내야만 했다. 다행히...
극락왕생을 기원드리며, 희생자 유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필리핀 국민들에게 마음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 선교사 가족을 포함한 실종자 모든 분들이 무사 귀환하길 바란다”며 “더 이상 희생과 피해가 없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며 희생자와 수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태풍 짜미 피해를 입은 필리핀 수해지역에서 의료 지원 및 구호물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기 필리핀법인 임직원들은 법인 인근 산타로사 지역을 방문해 약 480여 가구에 생필품, 쌀, 물 등을 전달했고, 약 800여명의 수재민들에게 소파스(필리핀 전통 죽), 빵 등 식사를 제공했다.
또 사내 소속 의사 및 간호사로 구성된...
현대자동차그룹이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을 제작해 태풍, 홍수로 고통받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자차그룹은 9일 창신동 동신교회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7톤 트럭을 개조한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은 세탁기 3대, 건조기 3대 및 발전기 1대로 이뤄져 있다.
하루 평균...
이는 작년보다 피해상황이 훨씬 심각한데 모금 실적은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에 불과해 수재민에게 보내는 의연금 지급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까지 각 시·도 지방자치단체가 앞선 태풍 ‘카눈’과 ‘볼라벤’, ‘덴빈’의 피해규모를 집계한 결과, 의연금 예상액은 700억원이 넘었다.
게다가 최근 태풍‘산바’의 피해 대상자를 합치게 될...
LS그룹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2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구자홍 LS그룹 회장은 “수해복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가위를 맞아야 하는 수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S는 성금 지원과 함께 LS엠트론, 예스코 등 계열사를 중심으로 수해복구...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경기북부 수재민들에게 10억원 상당의 위로물품을 기아대책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 수해로 1만2500여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동두천, 양주, 연천, 포천 등 경기북부지역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다.
위로물품은 피해지역 수재민뿐만 아니라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군경, 소방관 등을 지원하는데도 쓰여질 예정이다.
앞서...
파견해 수재민들을 대상으로 전자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하는 서비스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7월부터 대구 노곡동을 시작으로 8월에는 경기도 김포 고촌면, 전북 익산시 여산면·군산시 영화동·임실군 강진면, 인천시 작전동 등에서 수해복구 특별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9월 6일과 7일에는 최근 태풍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세곡동 일대에...
지난 2006년 태풍 피해를 입은 강원도 영월군 수재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조성됐다.
20일 대한주택공사는 강원도 영월군 연당리 수재민 집단이주단지 조성사업이 준공돼 수해주민들이 속속 입주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월연당 이주단지는 2006년 7월 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거처 마련을 위해 조성됐다. 주공과...
GS그룹이 태풍 '나리'로 막대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수재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1일 수재민돕기 성금 5억원을 제주도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GS그룹은 그룹 차원의 지원과는 별도로 계열사별로 수해복구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구호활동에 나섰다.
GS칼텍스는 제주 및 전남 일부 지역에 생수 7만병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을 뿐만...
삼성은 21일 제주도청을 방문해 태풍 '나리'로 인한 수재민 돕기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또한 이번 태풍 피해가 큰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범그룹 차원의 수해 복구 지원책’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삼성은 이에 앞서 19일 생필품이 부족해 곤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통합 구호물품 1200세트를 지원했다.
또...
KTF는 제주지역 수재민을 대상으로 9월 사용한 휴대전화 요금을 5만원 내에서 감면해주고, 휴대폰 무료점검 서비스와 임대폰 무상지원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성금 외에 재난재해 구호품 키트 300세트도 제공했다.
KT그룹은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 2006년 전국 집중호우 피해 등 수재민 지원을 위해 총 3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는 20일 태풍 ‘나리’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제주특별자치도의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20일 협회를 대표해 김재일 상임감사는 김원하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회장과 함께 제주도청을 방문, 유덕상 환경 부도지사를 만나 위로의 말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본회 3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