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이번 수주는 화공플랜트 분야에서 지난해 10월 필리핀에서 2200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를 수주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이뤄낸 쾌거”라며 “베트남 토목공사 경험이 풍부한 포스코건설이 석유화학 플랜트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한 포스코엔지니어링과의 합병 1년 만에 괄목할만한 시너지를 창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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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4660억 규모 태국 플랜트공사 수주
△[조회공시] 신세계, 까사미아 인수 추진설 관련
△씨에스윈드, 591억 규모 윈드타워 공급계약
△KC코트렐, 93억 원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 체결
△라이프리버,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합병 계약 해제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임시주총 소집 철회
△에이치엘비, 공시번복 이유로...
이번 프로젝트는 태국 수도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라용시 맙타풋 공단에 올레핀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0년 플랜트가 완공되면 연간 50만톤의 에틸렌과 25만톤의 프로필렌을 생산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를 태국 현지 업체인 TTCL(TTCL Public Company)과 공동으로 수주했으며 총 수주금액은 약 8800억 원(삼성...
회사 측은 “이번 수주에는 삼성엔지니어링이 2011년 완공한 밥코의 윤활기유 생산 플랜트(LBOP)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이 크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오만과 태국에 이어 이번 바레인에서도 수주하며 올해 현재까지 누적 수주 7조1000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 연간 수주액과 비교했을 때 약 42%가 늘어났다. 수주잔고도...
이 회사는 오만과 태국 등 해외 플랜트 수주에 힘입어 3분기에만 2조8364억 원을 수주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수주액은 4조953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 확대됐다. 3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도 전분기 대비 25% 늘어난 8조7014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현안 프로젝트가 대부분 마무리 되고 수주한 프로젝트들의 실적이 반영되는 내년부터는...
주력사업은 비상발전기사업에 해당하며, 지속적인 기술연구와 개발로 경쟁력 있는 기술 확보로 IDC 및 R&D센터, 발전소 및 플랜트, 대형복합쇼핑몰, 주택 및 일반건축물 등 다양한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다.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비상발전 장치를 개발해 새로운 시장 개척과 수요에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지열에너지 기술을...
이후 35년간 오일메이저와 글로벌 엔지니어링 사에서 HSE(안전∙환경∙보건)을 담당해 왔다.
특히, 월리 파슨스에서 10년간 글로벌 HSE 매니저로서 호주, 태국, 중국 등지의 플랜트 건설현장 HSE를 총괄했다. 호주의 엔지니어링 및 해양설치 전문업체 클러프(Clough)에서는 호주와 동남아지역 육∙해상 프로젝트의 HSE를 총괄하는 안전총괄 임원으로 일했다.
특히 SK건설은 이번 폴리올 플랜트 수주로 올해 1월 준공한 PTT그룹의 자회사 IRPC가 발주한 UHV 정유공장 프로젝트에 이어 태국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SK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태국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발주될 프로젝트도 추가 수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프로젝트는 태국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최대산업공단인 라용시에 석유화학제품과 전기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EPC(설계·조달·시공) 턴키 방식으로 각각 2020년과 2019년 완공이 목표다.
이번 수주로 삼성엔지니어링의 PTT 계열사 수주는 총 19건으로 늘어났다. PTT는 40여 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는 태국 최대의 국영...
현대건설은 1966년 태국 고속도로 공사로 해외 건설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59개 국가 821개의 프로젝트(총 해외 수주액 1227억 달러)를 진행하는 등 국내외에서 모두 3600개 공사를 수행했다.
역사적으로 보면 현대건설은 전후 복구사업에 이어 1960년대 토목 분야를 주축으로 전기·플랜트·건축 전 분야의 시공능력을 고루 확충하며, 대한민국...
이후 아시아 지역에서 특정한 사업부문에 치중하지 않고 외부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재 인프라·건축과 플랜트·전력부문에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말레이시아·태국 등을 중심으로 국가별 특성화 마케팅 전략에 기반해 사업진출을 검토하고 있으며, 제휴업체 선정 및 영업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1일(현지시간) 태국 국영석유회사인 PTT로부터 1300억 원 규모의 왕노이 가스압축 플랜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EPC(설계ㆍ조달ㆍ시공)에 이르는 전과정을 턴키방식으로 수행하게 되며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국 수도 방콕에서 북쪽으로 70km 떨어진 왕노이 지역에 16MW급 가스터빈 콤프레서 3기를...
업종별로 기계장비ㆍ자재 13개, 소비재‧유통 11개, ITㆍ보안 6개, 전기‧전자 5개, 자동차‧부품 5개, 플랜트ㆍ엔지니어링 5개, 농식품 5개 등 각 분야의 기업이 포함됐다. 라오스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약 100개, 양국 교역규모는 지난해 1억9800만 달러 수준이다.
경제사절단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라오스 비즈니스 포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는 1:1...
한화건설은 지난 해 해외플랜트 사업과 주택사업장의 손실이 상당부분 해소된 상황으로 2015년 이후 주택사업의 연이은 분양 성공(킨텍스, 제주첨단, 여수웅천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현재 매출액의 6.8배에 달하는 약 18조4천억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고 이는 현재 리스크가 적고 수익성이 양호한 사업 위주로 구성돼 있어 향후...
또 해외건설·플랜트 분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해외 인수합병(M&A)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포함될 전망이다. 특히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가 참여해 중국 기업과의 M&A 등을 지원하기 위한 4조원 규모의 중국시장 진출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7월엔 투자개발사업 수주 역량을 갖춘 공기업들이 수주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미 사우디, UAE, 인도,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 10건이 넘는 EO/EG와 폴리머 플랜트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강한 자심감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롯데 EG 플랜트의 초기 업무에 착수하기도 했다. 삼성은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과 지식을 활용하는 한편, 정부 인허가, 현지 업체와의 협업, 공사수행 환경 등...
플랜트 부문에서는 2005년 4월 세계가 주목할 만한 큰 일을 해냈다. 초대형 플랜트 공사인 이란 남부 사우스파 가스처리시설 4, 5단계 공사를 세계 대형 플랜트 시설공사 사상 최단 기간인 35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공사금액만 한화로 약 1조5600억원으로 수주 당시 국내 업계의 해외 수주 사상 최대 규모였다.
당시 이란 정부의 하타미 대통령이 “사우스파...
배 연구원은 “환율 상승에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413억원에 그치겠다”며 “태국 플랜트 공사 완료로 올해 3분기부터는 공사 매출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매출액은 올해 대비 5.6% 늘어난 1조956억원, 영업이익은 7.2% 늘어난 1140억원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