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이 정산애강 지분을 늘리면서 최대주주 지분율이 확대됐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산애강은 전날 태광실업의 박연차 회장이 21만7000주를 장내 매수해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53%에서 53.42%로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정산애강은 이번 박 회장의 지분 확대가 향후 성장잠재력에 대한 기대에 따른...
모기업인 태광실업그룹의 동남아 시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 해외진출 전략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아파트용 건축배관에 한정된 사업형태를 산업용까지 확대하는 등 이를 위해 원료ㆍ제품개발, 신기술 개발 등 아낌없는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신진용 정산애강 대표는 “태광실업그룹과 함께하는 새로운 정산애강은 현재 모습에 머무르지 않고...
태광실업그룹은 베트남에 1000만 달러를 기증해 ‘푸꾸옥(Pu Quoc) 태광 기술전문대학’을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베트남 남부 끼엔장 성 푸꾸옥 섬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내년 9월 개교 예정인 기술전문대학은 호텔경영, 요리, 뷰티, 엔터테인먼트, IT등 5개 학과를 2∼4년제로 운영하면서 매년 총 350명의...
한편 이번 주에도 기업들의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태광실업, 인천도시가스. 웅진씽크빅, AXA손해보험,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화낙, 대원산업, 풍림푸드, 경인양행 등이 신입·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대부분의 기업이 오는 22일부터 29일 사이에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지난 2008년 노무현 대통령을 타겟으로 벌인 박연차 회장의 태광실업에 대해서도 관할 부산국세청이 아닌 서울국세청이 수사를 맡아 ‘정치적 세무조사’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교차조사의 경우 국세청의 ‘조사사무처리규정’에 따르면 본청이 이를 조정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이번 조사의 경우 ‘조사사무처리규정’의 어떤 기준에 근거해 관할청인 부산청이...
청년 실업률도 심각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전체 실업률은 3.9%로 0.4%포인트 뛰었고 이 중 청년 실업률(15~29세)은 10.2%로 전달보다 0.9%포인트 증가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은 11.3%를 나타냈다.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3%대로 끌어올리려고 1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이후 1심과 2심 재판부는 이 가운데 2010년 6월 1천만원을 받은 부분만 유죄로 인정,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한편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 전 지사는 2010년 6월 강원도지사에 당선됐습니다.
그러나 2011년 1월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확정판결을 받으면서 지사직을 잃었습니다.
1, 2심 재판부는1000만원을 받은 부분만을 유죄로 인정해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 전 지사는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과 정대근 전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도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아 2011년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이 확정받았다. 이 판결로 이 지사는 지사직을 박탈당하고 10년간의 공직에 출마할 수 없게 됐다.
세무당국이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둔 태광실업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태광실업 등에 따르면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14일부터 조사관 20여 명을 태광실업에 투입,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사관들은 재무회계 담당 컴퓨터와 각종 장부 등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무조사가 3개월 정도 진행될...
코트라(KOTRA)에 따르면 가원어패럴과 태광실업은 CSR를 준수해 글로벌 기업에 납품을 성사시켰으며, 한빛디엔에스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유휴 장비를 신흥국에 이전하기도 했다.
지난해 코트라가 발표한 ‘2013 글로벌 CSR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들은 해외 CSR 활동을 통해 43억원에 이르는 이미지 제고 및 광고 효과를 거뒀다. 또 해외 CSR에...
이밖에 SPC그룹, 무림그룹, 종근당그룹, 동서그룹, 태광실업그룹, 조선내화그룹 등의 오너일가 구성원이 등기임원이었다가 미등기임원으로 바뀐 것으로 파악됐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보수 공개 의무 대상자에서 빠져나오려는 그룹 총수급 오너는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오너 자신은 한발 빠지고 자녀들을...
이병호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16일 지난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받은 명품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는 언론 보도 등은 국정원의 언론플레이 때문이라는 이인규 전 대검 중앙수사부장의 주장에 대해 “원장이 되면 (진위를)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현재 국정원이) 사실...
태광실업은 지난 20일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이 떠이닌성 성장 등 주요 인사 20여명과 함께 베트남 현지 공장 ‘베트남목바이’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상 주석의 공장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해 2월에는 박연차 태광그룹 회장을 주석궁으로 초청해 만찬을 베풀기도 했다.
태광실업은 이 자리에서 상 주석이 곧 착공에 들어가는...
또 2008년 태광실업과 정산개발 등 박연차 회장 관련 회사에 대한 세무조사와 롯데건설(2010년), 동아제약, 한화생명, 효성(2013년), LG화학(2014년) 등도 서울청 조사4국이 주도한 바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번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세무조사가 전 계열사로 확대될 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는 특별세무조사, 이른 바 법인세통합조사의 경우...
[종목돋보기]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계열사인 휴켐스 지분을 태광실업에 넘겼다. 태광실업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외형확장을 꾀하고 있던 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금융감독원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20일 보유 중이던 휴켐스 지분 65만 658주를 주당 2만6800원에 시간외 거래로 태광실업에 팔았다. 박 회장의 휴켐스 지분은 10.89%에서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