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산 스윙 대표는 “전동킥보드에 대한 인식은 이용자와 비이용자 간 간극이 매우 크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전동킥보드가 흉물이 아닌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겨울 동안 운영 대수를 절반 가까이 줄였던 ‘라임’은 3월 중순부터 운영을 모두 정상화했다. 수도권 지역을...
전제호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자전거도로는 보행자 겸용 도로가 많아 보행자와의 상충이 불가피 하고, 이면도로에서는 주정차 차량이 많아 시야가림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이라며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최고 속도 하향은 반드시 필요하며, 공유서비스 업체는 협의를 통해 우선적으로 업계...
지원 대상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나 소재·부품·장비를 제조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이다.
자전거 부문은 자전거와 전기자전거 및 퍼스널 모빌리티(△전동스케이트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외륜·이륜보드 △전동 킥보드) 관련, 해양레저장비 부문은 수상레저안전법에 해당하는 관련 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을...
현대자동차의 구독 플랫폼 '현대셀렉션'의 전기차 구독 서비스를 앞으로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14일부터 수도권 지역에 현대셀렉션의 서비스 차종으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다. 수도권의 현대셀렉션 고객은 아이오닉5를 월 단위 구독 프로그램인 '레귤러팩'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모든 공항에서 T맵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티맵모빌리티는 한국공항공사와 스마트 주차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따라서 하반기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김해, 제주 등 전국 11개 공항 주차장에서 T맵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T맵 주차가 적용되면 입차시 차량 번호가...
뎁 강고파디야 빔모빌리티 공동 창립자 및 CTO는 “앞으로 신규 시장 진출, 전동모페드 서비스 도입, 그리고 안전성, 주행 및 주차 구역 제어, 이용자 행동 감지, 지속가능성 등 주요 문제를 개선한 5세대 빔 새턴 보급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즉각적이고 정확하게 보행자와 보도를 감지해 충돌을 방지하고 자동 감속, 주행...
공유 킥보드 플랫폼 지쿠터의 운영사 지바이크는 16일부터 카카오T에서 지쿠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카카오모빌리티와 맺은 ‘퍼스널 모빌리티 활성화 및 표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카카오T 이용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앱 내‘카카오T 바이크’서비스에서 지쿠터를 이용할 수...
서울 송파구는 15일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와 함께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12명을 ‘시니어 전동킥보드 서포터즈’로 선발해 주요 거점을 점검한다. 인도 위 점자블록, 자전거도로, 건널목 근처를 살핀다. 어르신들은 올 한해 관내 주요 거점 6개소를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주차된...
여동엽 하이킥 이사는 ”대전 이남 지역으로 운행 킥보드를 모두 옮겼고, 이달 말 개인형ㆍ기업형 렌탈 모델 서비스도 출시하는 등 여러 경영상 변화를 꾀하고 있다”면서 “사이드 미러를 다는 등 여러 전략으로 이용률이 조금 늘었지만, 이전만큼 회복하려면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
공유킥보드 업계는 헬멧 착용 의무화를 권고 수준으로 바꾸는 등 규제 완화를...
삼천리자전거는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olulo)에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올룰로는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공유 모빌리티 회사다. 2018년 국내 최초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가입자는 150만 명을 돌파했다. 기업 전용 서비스인 ‘킥고잉 비즈니스’의 회원사도...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디어코퍼레이션과 협력으로 마이크로모빌리티 영역의 새로운 보험 서비스 개발과 도시 내 이동 수단 트렌드 연구 등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팽동은 디어코퍼레이션 대표는 "현대해상과 보험 서비스 제휴로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지원하고 모빌리티를 활용해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영패턴과 환경조건을 분석, 맞춤형 안전관리방안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ESS란 말 그대로 에너지를 저장하는 장치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는 특정 상황에서만 전력을 생성할 수 있어 이를 따로 저장해둬야 수시로 신재생 에너지를 쓸 수 있다. 친환경 에너지...
GS샵은 협력사들을 위한 ‘품질 검사(QA) 활동 가상 투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QA 활동 가상 투어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GS강서 N타워 본사 로비, 품질연구팀 연구실, 물류센터 등을 촬영하고, 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한 서비스다. 가상 공간에서 실제 검사를 받는 장소와 검사 장비, 사물 등을 완벽히 구현한 것이다.
QA 활동 가상 투어에 접속한...
대형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기업을 비롯해 주요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들도 지자체 또는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안전한 퍼스널 모빌리티 안전 이용 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였다.
삼천리자전거도 안전 이용 관련 메시지를 지속해서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안전 부품 강화를 통해 안전 이용 확대에 앞장섰다. 브레이크를 조작함과 동시에 모터의 전원 공급이...
자율주행차 분야에서는 2027년 완전 자율주행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에 362억 원, 미래차 디지털 융합 산업 실증 플랫폼 구축에 96억 원,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실증에 78억 원을 각각 편성하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본격화한다. 초고난도 자율주행모빌리티 인지예측센서 기술개발엔 58억 원을 신규 편성해 ICT 융합...
길 안내 서비스에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까지 더해지며 ‘이동의 모든 것’을 아우르겠다는 포부다.
티맵모빌리티는 다가오는 2022년을 T맵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는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SK텔레콤(SKT)에서 분사해 공식 출범한 지 1년 만이다.
출범과 함께 티맵모빌리티가 내세운 4대 핵심 모빌리티 사업은 △모빌리티 온...
세계적으로 모빌리티 공유서비스는 대부분 사람의 이동을 타깃으로 하고 스윙 역시 개인의 이동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말 운송수단 공유서비스가 필요한 분야는 사람이 아닌 물건을 이동하는 운수업 종사자들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이다. 라이더들이 목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할부를 쓸 수 없는 것은 신용이 없기 때문이고, 할부제공자들이 신용을 요구하는...
하이킥은 ‘자전거 보행자 겸용 도로 주행 모드’를 적용해 해당 모드에서 시속 8km 이내로 속도가 줄어드는 서비스를 11월 말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용자가 해당 모드를 선택하면 시속 8km 이내로 속도가 줄어든다. 현행법상 최대 제한 속도는 시속 25km이지만, 주변 보행자가 빠르게 걷는 정도인 시속 8km에 속도를 맞췄다.
하이킥은 또 이용자가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