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키르기스스탄에 진출한 최초의 금융회사인 BNK파이낸스가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금융회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18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BNK파이낸스 개소식에 참석해 "BNK파이낸스가 성공적으로 현지화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 향후 한국...
이번 행사에는 중국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18~19일 중국 시안에서 국방·금융·무역·에너지 등 분야에서의 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는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맞물려 개최됐다. 블룸버그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우리나라 금융회사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고자 16일부터 19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한다.
앞서 금융위는 3월 금융산업 국제화를 지원하는 전담조직인 '금융 국제화 대응단'을 신설하고 업권별 릴레이 세미나와 간담회를 통해 금융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중앙아시아 방문은 우리 금융사들의...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등 옛 소련 소속이자 현재 러시아와 경제 동맹을 맺고 있는 국가들이 주범이다. 이들 3국과 EU 회원국 사이의 무역은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증했다. FT는 “러시아가 중개인과 대리인을 통해 EU 세관 신고서에 가짜 목적지를 기재함으로써 제재를 피했다”고 설명했다.
유령 무역은 러시아에 큰 경제적 버팀목...
김 부위원장은 "현재 내수시장이 제한적인 점을 고려하면 국내 핀테크 기업이 혁신금융 모델을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만들고 유니콘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글로벌 진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 걸린 필수적인 과제"라며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동 등에 이르기까지 국내 핀테크 기업의...
티웨이항공은 6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키르기스스탄 노선을 코로나 기간에 전세편으로 꾸준히 운항해 오며, 중앙아시아 지역 노선 진출을 준비해 왔다. 지난 2020년부터 22년 11월까지 총 22편의 전세편을 운항하면서 3600여 명의 승객과 75톤(t)가량의 화물을 수송했다. 특히 코로나 기간 한국 입국을...
러시아뿐만 아니라 유라시아 경제 공동체 지역(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 등)으로 시장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셀렉스는 국내 바이오 벤처 신약 1호로 염증, 통증 등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라딘의 형성에 작용하는 2가지 동종 효소인 시클로옥시게나제(COX-1, COX-2) 중 COX-2만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SCO는 중국 주도의 정치·경제·안보 동맹으로 현재 중국과 러시아, 인도, 파키스탄과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이 정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 이란을 포함한 4개의 옵서버 국가와 카타르, 튀르키예와 이번에 사우디를 포함해 총 9개 국가가 대화 파트너 국가로 참여하고 있다. 본부는 중국 수도 베이징에...
이날 행사에는 유엔 물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바수키 하디물요노 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 장관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라오스 등 6개국 정부와 7개 국제기구·개발금융기관 고위급 관계자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국가와 기관은 국제사회의 기후행동 가속화 촉진에 뜻을 같이하며 '녹색전환...
앞으로도 이 같은 방식을 통해 몽골,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중동에 추가 진출해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금융 BTS(BC Total Service)’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MWC에서 BC카드의 혁신적 국가간 결제 기술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결제 기술을 선보여 세계 각국의 디지털 전환에...
관련 있고 이슬람 신정국가 건설을 목적으로 하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3월 UN이 테러단체로 공식 지정했다. 2016년 주 키르기스스탄 중국 대사관 자살 폭탄테러와 2017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폭탄테러 배후로 지목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테러단체 자금지원에 관련된 외국인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도와 튀르키예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확대했고,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은 러시아에 반도체를 공급하고 있다. 이들 국가는 반도체 생산국은 아니지만, FRF는 러시아가 해당 국가의 유통망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반도체를 수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현실은 서방 제재의 한계를 보여준다고 WSJ는 지적했다.
크리스 밀러 터프츠대 부교수는 “중국은...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9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정상회의에서 미국식 선제타격을 언급하며 위협 수위를 높이면서도 종전 합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합의 과정은 어려울 것이고 아마도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며 “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이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은 구체화하고 있는 현실에 동의해야 할 것”이라고...
이번 행사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의 도시 모빌리티부, 우즈베키스탄 교통부, 조지아의 교통도시개발공사, 키르기스스탄의 교통건설건축부, 타지키스탄의 교통부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또한 세계은행의 안토니오 누네즈(Antonio Nunez) 중앙아시아 인프라 총괄, 이종현 서울시 정책수출사업단장이 참여해 중앙아시아의 전반적인 교통정책 협력 방안에 대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키르기스스탄 공무원 20명에게 한국 공간정보 기술과 정책을 소개하는 초청 연수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린다. 이번 사업은 ‘KOICA 정부부처 제안사업’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공간정보 기술 전파와 국내 공간정보업계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지리정보원(이하 지리원)이...
1%에 달해 온라인 수출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강세를 보였다.
품목으로는 음향기기(73.3%), 컴퓨터(103.5%) 등이 강세를 보였다. 키르기스스탄의 경우 화장품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수출액 증가율이 252.9%로 두드러졌다. 3분기 누계 기준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수는 3217개(23.2%)로 지난해 온라인 수출 기업 수(3141개)를 상회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ESDI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벨라루스, 몽골 등으로 구성됐다.
콘퍼런스 동안 한국 대표단은 ESDI 협의체 회원국에 공간정보 분야 협력방안과 함께 한국의 측지·지도제작·토지관리 등에 관한 최신기술을 소개했다. 국가별 국가공간정보포털 구축과 토지개발정보·활용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아울러...
SCO는 8개 회원국(중국·러시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파키스탄·인도)과 4개 준회원국(아프가니스·벨라루스·이란·몽골) 그리고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캄보디아·네팔·스리랑카·튀르키예(터키) 등 대화파트너 국가들로 구성돼 세계 인구의 42%,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25%를 차지한다. 일대일로도 실크로드 주변의 60여 개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