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업계에 따르면 파네시아는 이달 말 글로벌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기업 HPE(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와 단독 대규모 미팅을 진행한다.
파네시아 관계자는 “이번 CES 2024에서 HPE가 자사의 CXL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HPE 본사로부터 초청을 받아 이달 말 대규모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고도화된 국산 AI 반도체에 특화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HW·SW 핵심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생태계를 완성하기 위해 약 1조 원 규모의 'K-클라우드' 기술개발 예비 타당성 조사도 추진한다.
수원은 화합물 반도체 기술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평택에는 총 5천억 원을 투자하여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를 2029년까지 설립하고, 카이스트 차세대 설계...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기 위해선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AI 칩을 경량화해 각각의 기기에 탑재해야 한다.
동시에 수많은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고성능은 물론 고용량 메모리도 함께 필요하다. 스마트폰이나 PC에 사용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력 소모는 최대한 줄여야 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엔비디아, AMD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인공지능(AI)과 접목해 다양한 이동 솔루션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물류, 도시 운영 체계 등과 연결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SDx의 목표다.
현대차그룹 SDx 전략의 최종 지향점인 ‘클라우드 트랜스포테이션’은 사람과 디바이스, 그리고 도시 인프라가 연결된 미래...
현대차그룹은 수요응답형 셔틀과 자율주행 택시 및 호출플랫폼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국내 여러 도시에서 운영하고 지역을 확대해가며 클라우드 트랜스포테이션의 구현을 위한 데이터 자산을 축적하고 있다.
송창현 현대차 SDV 본부장 사장은 “SDx의 핵심은 사용자 중심으로 구현되는 것”이라며 “세상의 모든 이동을 지식과 혁신의 원천으로 삼아 누구나...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AGI, 데이터센터, 모바일, 그리고 PC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메모리 센트릭 AI 시대(Memory Centric AI Everywhere)'를 이끌고 있다.
회사는 향후에도 고대역폭 기반의 HBM4와 4E, 저전력 측면의 LPCAMM, 용량 확장을 위한 CXL과 QLC 스토리지, 그리고 정보처리 개선을 위한 PIM까지 혁신을 지속하며 ‘AI 시대 새장을 여는 선도 메모리 기업’...
윤 상무는 통신업계 라이벌인 SK텔레콤과 현대카드를 거친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전문가다. AI테크랩은 김 대표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조직으로, AI·빅데이터 거버넌스 수립과 미래 핵심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기존 AI2XLab와 달리 초거대 AI ‘믿음’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AI 응용 기술과 서비스·플랫폼 개발을 수행한다.
LG유플러스는...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버티컬 AI 서비스 기업 중 시장 적합성이 검증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M&A가 일어날 것”이라면서 “또한 기업들이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서비스로 ‘리플랫폼’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M&A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AI 사용 사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 설계에서부터...
‘K-클라우드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산 AI반도체 기반 초고속·저전력 데이터센터 구축/운영으로 클라우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기술 분야 중점 계획이다.
NHN클라우드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에서 핵심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로서 AI 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AI 반도체 시험검증 환경조성 사업 등을 주도하고 있다....
LG CNS는 IDC 분야에서 ‘LG CNS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단 데이터센터운영팀’으로 수상했다.
LG CNS는 데이터센터 역량을 기반으로 부산, 가산, 상암 등 국내와 미국, 유럽 등 해외 거점에서 데이터 센터를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 글로벌IT 파트너들과 함께 △확장성과 가용성이 높은 ‘하이퍼스케일 상업용 센터’ △AI 전용 ‘HPC(High...
AI 컴퍼니로의 변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AI TV로 진화 중인 B tv와 다양한 서비스들을 활용해 홈(Home) 시장 내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등 이미 AI 기술을 적용 중인 데이터센터 사업의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 영역에서는 고객에게 비디오 클라우드 스트리밍(VCS)을 제공하는 등 AI와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이외에도 AI 특화 데이터센터 확대, 클라우드 보안 역량 내재화 등 이미 전개하고 있는 특색 있는 전략을 이어가며 NHN클라우드의 성장에 전력을 쏟을 예정이다.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는 "경기침체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어려운 시기에 대표를 맡게 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럼에도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야 하는 중대한 시기인 만큼...
이를 위해 앞서 밝힌 재무적 투자자인 신한투자증권 외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통신장비 및 솔루션 △통신디바이스 △위성인터넷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솔루션(B2B) 등 각 분야별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참여사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또한, 탄탄한 재무와 안정적인 차세대 통신의 사업성을 담보하며 시장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
과기정통부는 국산 AI반도체를 신경처리장치(NPU)→저전력 프로세싱 인 메모리(PIM)→극저전력PIM 등 크게 3단계에 걸쳐 고도화하고 단계별로 데이터센터에 적용해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실증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2025년까지 진행될 K-클라우드 프로젝트의 1단계 실증사업에서 구축하기로 한 AI 서비스 실증의 중간 결과를...
모바일 데이터 분석기관 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에 따르면 쿠팡과 알리를 모두 사용하는 사람(교차 사용자) 363만 명을 조사한 결과,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에서 알리(2.95시간)가 쿠팡(2.59시간)보다 우위를 점했다. 이는 11번가, G마켓 등 국내 이커머스 업체와 비교해도 쿠팡 앱 사용 시간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제 알리는 ‘늦은...
인텔은 18일 전경련회관에서 'AI 에브리웨어'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PC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AI 솔루션 제품들을 선보였다.
먼저 인텔은 차세대 AI 프로세서 '인텔 코어 울트라'를 소개했다. 이 제품엔 신경처리장치(NPU)가 새로 탑재돼 이전 세대와 비교해 2.5배 높은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머신러닝과...
CSMS 콕핏 플랫폼은 LG전자의 사이버보안 역량과 사이벨럼의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보안 분석 솔루션 기술이 집약된 강력한 보안 관리 솔루션이다. 차량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울러 차량의 전체 생애주기 동안 사이버보안에 대비·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관제센터 역할을 한다.
이 플랫폼은 차량에 탑재된 제품의 사이버보안 현황을 평가하고...
고려대 안암병원은 메디컴플렉스 신관을 오픈하며 스마트 병원 시스템을 도입했다. 환자는 병실 태블릿 화면으로 자신의 진료 과정을 미리 알 수 있으며, 사물인터넷(IoT)과 무선네트워크,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 정보시스템을 결합한 스마트병동 솔루션이 구현돼 의료진 편의와 환자 안전을 향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