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욕동생 김슬기 패러디 광고 영상은 술자리 에피소드를 그려내며 경쟁사인 쿠팡의 TV광고를 패러디해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위메프 측은 "하루 최대 방문자수와 일일 최대 매출액 그리고 최대 구매자수 등 김슬기 열풍을 타고 역대 8대 부문의 자체 기록을 모두 갈아엎었다"고 밝혔다.
국민욕동생 김슬기가 출연한 위메프 패러디...
소셜커머스 시장이 과열됐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그루폰 등 업계 ‘빅4’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특히 외적인 성장과 흑자 전환이 당면과제로 떠오르면서 더 이상 ‘반값’판매로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하다. 빅4 업체들은 각기 다른 ‘신 성장 동력’을 발표하며 성장과 흑자,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카카오톡이나 쿠팡 등 몇몇 기업만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 마저 대기업들의 영역 침범으로 앞날을 가늠하기 어렵다.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발표한 스타트업 기업 중 가치가 급증한 기업의 상위권을 SNS 서비스가 차지하고 있는 것과는 확연히 대비된다. 페이스북, 징가, 그루폰, 트위터가 가치증가 기업 1~4위를 차지, 상위권을 SNS 업체가 휩쓸고 있다....
최근 업계 1위로 꼽히는 티켓몬스터는 TV 광고비용으로 한 달 매출액과 맞먹는 40억 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위 업체인 쿠팡과 위 메이크 프라이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결국 영세업자와 소비자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 막대한 광고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수수료를 올리거나 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영업자 양모씨(50)...
예를들어 쿠팡은 7일 환불제를 도입했다. 쿠폰구매후 단순변심이나 쿠폰 사용 후에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 7일 안에 전액환불해 주는 제도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신문, TV광고에 거액의 마케팅비를 쏟아부으면서 고객관리에 소홀했던 소셜커머스 업계의 과열경쟁에 눈살을 찌뿌리던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로 승부하는 소셜커머스의 진정성을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