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티몬, 위메트, 11번가, G마켓 등은 최근 직구 플랫폼을 강화하며 직구 소비자 붙들기에 나섰다. 자체적으로 기획관을 선보이거나 해외 플랫폼과 협력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등 국내 직구족의 편의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티몬은 큐텐과 큐익스프레스 등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바탕 직구 역량을 끌어 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모회사인 큐텐의 물류회사...
수수료 0% 제안 등 공격적 마케팅 시동본격 식품 판매시, 쿠팡과 가격 경쟁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한국 브랜드 상품 전문관 K베뉴에 힘을 주고 있는 가운데 최근 롯데칠성음료를 비롯해 제주삼다수, 백산수 등 생수 브랜드까지 대거 입점했다. 알리는 현재 입점 수수료 0% 등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어 국내 주요 식품업체의 도미노 입점이 벌어질 것이란...
‘가품’ 이슈도 해결 안 됐고 비싼 건 애초에 안 사요.”
중국 직접구매(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에서 제품을 많이 구입한다는 김명준씨(37)는 ‘포기했다’는 말투로 알리의 배송 지연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이렇듯 알리는 ‘가성비’를 무기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지만 △배송 기간 지연 △품질 불량 △가품 검색·판매 △불편한 환불...
직접구매(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한국 생활용품·가전에 이어 가공식품 판매에 나섰다. 그간 알리의 약점으로 꼽혔던 식품 판매까지 손을 대는 것인데,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쿠팡과 납품 단가 등으로 갈등을 벌인 업체들도 입점한 만큼 알리가 본격적으로 가공식품 판매에 나설 경우 이커머스 업계에...
쿠팡이 2022년 대만에 진출하면서 소상공인의 수출도 본격화됐다. 현재 대만 로켓직구 판매자 중 소상공인 비중은 약 67%다. 이들이 대만 로켓배송으로 올해 수출한 품목은 18만 개 이상이다.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만드는 중소 제조사들의 2022년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29% 늘었다. PB 중소 제조사들은 올 상반기 기준 2만 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또...
한편 쿠팡의 약진 속에 중국발 이커머스의 존재감도 뚜렷했다. 중국 직접구매(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를 비롯해 테무, 쉬인 등의 점유율이 커졌다. 특히 알리는 △합리적 가격 △현지화 전략 △물류 개선 등을 앞세워 이용자 수를 늘렸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알리의 이용자 수는 11월 707만309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6.2...
사용자 앱 사용시간도 ‘쿠팡〈알리’
3월 기자간담회 후 7개월만의 성과
중국 직접구매(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가 국내 쇼핑 시장에서 빠르게 몸집을 불려 나가고 있다. 올해 3월 1000억 원의 국내 투자를 장담한 알리는 1년이 채 안 된 현재 이용자 수와 매출 신장세가 무서울 정도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빠른 배송에만 주력한 사이, 가격...
쿠팡과 SSG닷컴, 롯데온 모두 자동화 물류 인프라 투자에 적극적인 가운데, 이들 기업은 물류센터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패턴화하거나 스마트 솔루션을 도입하며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현재 이커머스 업계의 멤버십 경쟁은 통합 멤버십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는 하나의 멤버십으로 자사가 보유한 여러 계열사·플랫폼·채널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4일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주가는 연초대비 21%, 7월 저점 대비 62% 상승했다”며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발(發) 수요 증가로 CJ대한통운의 물동량 증가와 쿠팡의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하락 기대감이 주효했다”고 했다.
배 연구원은 “올해 중반까지 CJ 대한통운이 적용받았던 0.45~0.50배의 멀티플이 택배 물동량 감소에...
쿠팡은 26일까지 로켓직구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건강기능식품부터 가전·디지털, 뷰티, 패션 등 인기 브랜드 700여 개, 상품 3만 개 이상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패션·뷰티 상품 구색을 늘렸다. 쿠팡은 키엘·이솝 등 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나이키·스케쳐스·미즈노·뉴발란스 스포츠패션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11번가는 아마존과 손잡고 30일까지 특가...
다음으로, 직구 사이트들을 정리해 둬야 하는데요. 직접 해외 사이트에 들어가 물건을 구매하는 방법도 있지만, 국내 유통업체들을 통해 물건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한 국내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쿠팡, 네이버, 11번가, SSG닷컴, 무신사 등의 국내 유통업체들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사이트마다 행사 규모나 제품에 차이가...
G마켓·11번가·티몬 대비 쿠팡 사용시간 압도적 높아앱 안에 게임 론칭한 알리, 한국인 체류시간 20분 늘려“억만장자처럼 쇼핑하라” 테무, 사용자 수 급증중국 SPA 쉬인, 한국인 여성 소비자 공략
중국 직접구매(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 앱에서 한국인들이 머문 시간이 쿠팡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이커머스 기업이 강력한 자본력을...
와우회원은 월 요금 4990원에 로켓배송 무료배송, 무료반품 서비스부터 로켓와우 배송, 회원 전용 할인, 로켓프레시, 로켓직구 서비스, ‘골드박스’ 등 회원 전용 특별 할인과 각종 쿠폰,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까지 즐길 수 있다.
쿠팡이츠 와우할인은 주문 횟수와 할인 금액에 한도가 없는 무제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소 결제 금액 제한이 없고...
게 쿠팡의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한국피앤지, 애경산업, 아모레퍼시픽, 라이온코리아, 헨켈, 유니레버, 피죤, 브리드비인터내셔널 등으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들이 대거 참여한다. 와우멤버십 회원에게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8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5000원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직구 상품 할인전에 뛰어드는...
대만 등 신사업 매출 40% 늘어…“대만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1년 전 진출한 대만 로켓배송·로켓직구 사업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대만 수출 순항 등에 힘입어 대만·쿠팡이츠·쿠팡페이 등 성장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2억1752만달러(2850억원)의 매출을 3분기에 기록했다.
쿠팡은 최근 대만에 2호 풀필먼트센터를 열었으며, 내년...
한국 직구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모바일 앱 사용자 수도 급증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알리의 모바일 앱 국내 사용자 수는 545만 명으로, 3년 전인 2020년 9월(152만 명) 대비 3.6배 늘었다. 현재 쿠팡(2862만 명), 11번가(846만 명), G마켓(636만 명)에 이은 4위권으로, 빅3 대열 합류도 머지않아 보인다.
중국 기업...
1만 원 내외 해외직구 초저가샵을 오픈한 티몬이 대표적이다. 쿠팡과 네이버쇼핑이 주도하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후 순위권 주자들이 경쟁력을 키울 만한 틈새시장이 생겼다는 분석도 나온다.
알리의 어두운 면도 존재한다. 소위 짝퉁으로 불리는 가품 문제다. 지난해 특송화물 통관 과정에서 적발된 가품 수는 6만2326건이다. 이 중 99.7%가 중국발이었다. 실제...
상위권은 쿠팡(24.5%), 네이버쇼핑(23.3%), G마켓·옥션·SSG닷컴(10.1%)이다. 큐텐 연합군(큐텐·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의 시장 점유율은 4.6%다. 여기에 11번가 점유율(7%)을 더하면 11.6%가 돼 신세계 연합군을 제치게 된다.
다만 큐텐이 11번가 인수 이후 국내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지는 의문이다. 앞선 사례를 볼 때 큐텐은 인수 후 직접구매(직구) 경쟁력...
G마켓·옥션, 해외 분유 독일서 직발송…배송기간 단축당일·새벽배송 강화한 오아시스·초록마을쿠팡 따라가는 11번가, '직매입' 슈팅배송 상품 확대
이커머스 업체 간 배송 경쟁이 불붙고 있다. 앞서 쿠팡, 컬리 등이 익일배송, 새벽배송 경쟁을 벌였다면 이번에는 G마켓, 11번가, 오아시스 등 후발 주자들이 배송 경쟁을 벌인다.
19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G마켓과...
쿠팡은 이달 20일까지 ‘로켓직구 무한 감사제’를 열고 뷰티, 가전디지털 등 제품을 중심으로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특히 국내 이커머스업체들은 상품 신뢰도, 안전 배송을 경쟁력으로 내걸었다. 이는 알리익스프레스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가품 문제를 비롯해 배송사고 등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롯데온의 온앤더럭셔리는 육스가 명품 브랜드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