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금융망은 금융기관 간 콜거래, 증권·외환매매대금 등을 실시간으로 결제하는 국내 유일의 거액결제 시스템으로 지난해 말 기준 은행·증권사 등 133개 기관이 참여해 하루 평균 206조8000억원을 거래했다.
때문에 한은금융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면 등록된 금융기관간 거액 거래는‘일시정지’된다. 하지만 이날 이같은 상황은 20분간 지속했다. 한은은 결국...
대상기관은 재무건전성 관련 최소요건과 통화안정증권(이하 통안증권) 최소인수비율을 충족하는 기관중 공개시장조작 참여실적, 금융기관간 RP거래실적, 통안증권 보유 및 유통규모, 콜거래 규모, 국고채 보유규모, 증권대차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했다.
이중 재무건전성 최소요건은 은행 및 증권금융은 BIS 자기자본비율 8%, 금융투자회사는...
예탁결제원은 "예탁대상지정 법인 수 3500개사, 예탁주식 수 600억주 및 연계금융기관 1000개사의 돌파는 예탁결제원이 한국금융시장의 핵심인프라기관으로서 그간 집합투자재산 예탁결제업무, 리포(Repo)․담보콜거래 관리업무, 대차거래관리업무 및 외화증권 예탁결제업무 등 금융시장에서의 역할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정례 발행을 지속해 단기 금리를 형성하는 기능이 강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만기 3년, 5년, 10년, 20년 등의 장기 국채만 발행, 유통되고 있다. 반면 1년 이내의 국고채는 발행되지 않고 있다.
이후 제2금융권의 콜거래 규모가 축소되고 RP시장의 확대 등의 여건에 따라 콜시장은 은행들끼리의 시장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담보콜거래는 금융기관 상호간에 일시적 자금과부족 현상이 발생했을 때 유가증권을 담보로 제공하고(제공받고) 단기 자금을 차입하는(대여하는) 담보부소비대차거래를 말한다.
이는 1992년 중소형 금융기관 단기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 도입한 이후 거래가 미미했으나 2003년 10월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자금중개가 공동으로 담보콜거래시스템을...
한국은행은 오는 8일부터 금융기관들이 콜 거래 체결후 자금공급 및 상환까지 모든 결제과정을 일관처리 할 수 있는 '신한은금융망(BOK-Wire+)'과 자금중개회사의 콜거래중개시스템을 직접 접속한 콜결제 '일관처리(STP)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가 가동되면 자금중개회사, 한국은행 및 금융기관간에 콜거래자료가 실시간으로 송수신돼 금융기관은...
지난해 담보콜거래 규모가 축소된 것은 ▲한국은행의 RP거래를 통한 시중 유동성 공급 확대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으로 무담보콜 차입 용이 ▲ 담보콜보다 운용금리가 높은 CP 및 RP 상품 등으로 대여자금이 이동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009년도 담보콜시장의 주요 대여자 순위는 투자신탁(52%)과 국내증권사(36%), 국내은행(10%)이며, 주요 차입자 순위는...
자산운용사의 RP관련 규제완화, RP거래 인프라 개선 등을 통해 RP시장을 활성화하고 제2금융권의 과도한 콜거래에 대한 개선 방안도 검토된다. 아울러 현재 규재위와 법제처에 심사 중인 단기사채법을 마련해 현행 CP시장을 전자화된 단기사채 시장으로 개편할 방침이다.
◇ 사외이사제 개선…금유공기업 민영화 가속화
그동안 논란이 돼왔던 은행권...
먼저 콜시장의 경우, 위기 발생 직후인 작년 10월 전후로 통화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콜 거래량이 급격하게 줄거나 콜금리의 변동성 확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정책 당국의 유동성 공급으로 유동성이 풍부해진 올해 1분기에는 금융기관들의 콜머니 수요가 줄면서 거래 규모도 축소됐고 통화정책 운용체계 변경 취지에 발맞춰 콜금리...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거래된 담보콜거래금액이 55조7250억원으로 전년동기 90조3621억원 대비 38.3%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6월말 현재 거래 잔액은 535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말 1조157억원 대비 47.3% 감소했다. 같은기간 일일평균 거래잔액은 522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의 8688억원에 비해 3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한은 금융망은 금융기관간 콜거래, 증권·외환매매대금 등을 실시간으로 결제하기 위한 거액결제 시스템으로 이번에 기존의 총액결제 외에 상계결제 기능이 추가된 혼합형 결제시스템이 도입돼 금융기관이 필요한 결제자금의 조달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혼합결제시스템은 두 기관 또는 다수 기관의 자금이체를 함께 묶어 실시간으로 결제하고 실제...
한국예탁결제원은 8일 2009년 1분기 한국예탁결제원 담보콜거래시스템을 통해 거래된 거래금액은 28조749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거래금액 42조7,292억원에 비해 33% 감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3월말 현재 거래잔량은 4140억원으로 지난해 3월말 7799억원에 비해 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시장 상황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중의 풍부한...
증권예탁결제원을 통한 2008년 담보콜거래 규모는 168조원으로 2007년의 295조원에 비해 4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정부의 단기금융시장 선진화 정책으로 지난해 기관간Repo거래 규모는 전년대비 10배 이상 대폭 증가(41조원→464조원)한 반면 콜거래 규모는 감소해 단기금융시장의 콜시장 편중현상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증권예탁결제원은 정부의 단기금융시장 활성화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고, 한국은행의 단기 유동성 지원 등 통화신용정책의 효율적인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Repo 및 담보콜 거래의 수수료를 대폭 인하해 12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Repo 및 담보콜 거래비용은 신용콜 시장의 거래비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실정이며 이는 시장참가자들의 Repo 및...
리먼사태 이후 은행권과 자산운용사들이 증권사와의 콜거래를 꺼려했으나 최근 상황이 일부 호전됨에 따라 콜거래가 재개되면서 자금 조달에 숨통이 트인 상황이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금융위기가 찾아오면서 증권사들의 CMA 잔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증권가에 또 다른 유동성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증권예탁결제원의 담보콜거래시스템을 통해 올해 상반기중 거래된 담보콜거래금액은 90조36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1조8070억원에 비해 47.4% 감소세를 보였다.
또한 6월말 현재, 거래잔액은 1조15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말의 1조3400억원에 비해 24.2% 감소하였으며, 같은 기간 일일평균 거래잔액은 868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의 1조5890억원에 비해...
2008년 1분기 증권예탁결제원 담보콜거래시스템을 통해 거래된 거래금액은 42조729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거래금액 82조995억원에 비해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월말 현재 거래잔량은 7799억원으로 지난해 3월말 1조6400억원에 비해 52%가 감소했다.
이와 같은 시장 상황은 ▲기업, 가계대출의 증가 및 정기 예·적금의 증가에 따른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
증권예탁결제원의 2007년 담보콜거래 규모는 295조177억원으로 2006년의 213조2,285억원에 비해 3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잔액은 외국계 금융기관이 담보콜시장에서 일시적으로 거래비중을 축소하면서 2006년말 1조6,370억원 대비 50%이상 하락한 8천억원 규모다.
2007년도 담보콜시장의 주요 대여자는 자산운용사(58%)와 증권사(24%), 은행(15%) 등이며...
담보콜거래가 올해 3분기까지 지난해 연간 거래액을 넘어선 231조원에 달하며 올해 3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예탁결제원은 10일 올 3분기까지 담보콜거래가 231조20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5조3855억원)에 비해 7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거래액 213조2132억원도 이미 넘어 선 규모다.또 월평균 거래액은 25조6000억원으로 이...
금융기관들이 주식 등 유가증권을 담보로 단기자금을 빌려주는 담보콜거래 규모가 올 상반기 172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0% 급증했다.
증권예탁결제원은 23일 올해 상반기중 거래된 담보콜거래금액은 171조8070억원(거래건수 41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조4605억원(4154건)에 비해 140.4%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6월말 현재 거래잔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