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담보콜거래량, 90조3621억원 전년비 47.4%↓

입력 2008-07-1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증권예탁결제원의 담보콜거래시스템을 통해 올해 상반기중 거래된 담보콜거래금액은 90조36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1조8070억원에 비해 47.4% 감소세를 보였다.

또한 6월말 현재, 거래잔액은 1조15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말의 1조3400억원에 비해 24.2% 감소하였으며, 같은 기간 일일평균 거래잔액은 868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의 1조5890억원에 비해 45.3% 감소했다.

시장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담보콜거래의 하락세는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으로 무담보콜 차입이 용이하며 ▲대여자금이 담보콜보다 운용금리가 높은 은행권의 발행어음 및 RP 상품 등으로 이동했고 ▲대외금리차로 인한 외국계금융기관의 원화자금수요 감소 및 달러자금 조달확대에 따른 것이다.

2008년 6월말 현재, 담보콜시장의 주요 참가기관은 자산운용회사, 은행, 증권회사, 외국계 금융기관, 상호저축은행 등으로 330계좌가 담보콜거래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의 262계좌에 비해 25%가 증가한 수치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81,000
    • +1.77%
    • 이더리움
    • 4,441,000
    • +5.11%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11.53%
    • 리플
    • 2,794
    • +1.82%
    • 솔라나
    • 186,500
    • +1.63%
    • 에이다
    • 550
    • +1.85%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21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40
    • +3.54%
    • 체인링크
    • 18,610
    • +2.65%
    • 샌드박스
    • 173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