樹木身相代, 兄弟還相忘]
☆ 시사상식 / 코픽스(COFIX)
은행연합회가 발표하는 은행권 자금조달비용지수(cost of funds index)로, 8개 은행의 자본조달비용을 제출받아 산출해 매달 15일 발표한다. 코픽스 산출의 기준이 되는 은행의 자금조달원에는 정기 예적금, 주택부금, CD, 금융채 등이 포함되며, 은행은 고객에게 대출할 때 이를 기준으로 일정한 가산 금리를 더한...
주택담보대출 등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잔액기준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비용지수)가 3년 5개월 만에 2%를 돌파했다.
15일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잔액기준 코픽스가 2.01%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P) 상승했다고 밝혔다. 17개월 연속 오름세다. 2%를 넘어선 건 2015년 8월(2.03%) 이후 41개월 만이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99%로 전월과 비교해 0.05...
신규 코픽스(COFIX) 금리는 7bp 오른 1.95%를, 3개월 은행채 금리는 5bp 상승한 1.87%를 기록했다.
최영엽 한은 금융통계팀 부국장은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경기둔화 우려에 장기물 금리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가계대출 금리는 주담대 및 집단대출 금리 위주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저축성수신금리는 9bp 오른 2.05%를 기록했다. 이는...
코픽스(COFIX)다. Cost of Fund Index의 줄임말로 은행권 자금조달비용지수이다. 은행연합회가 매달 15일 발표한다. 사실 이 단어를 주목하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중요한 단어다. 1월 15일 발표한 COFIX는 1.99%이다. 2018년 1월 15일은 1.70%이었다. 1년 사이 꽤 많이 올랐다. 그 사이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올랐다.
개인이 많이 이용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이...
금융위원회가 22일 ‘신 코픽스 도입 체계’를 발표한 직후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마다 대출금리 산정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제도가 바뀌기 전 혼선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22일 7월부터 새 잔액기준 코픽스를 도입해 변동금리형 대출상품의 금리를 산출하는 데 기본이 되는 지표금리를 0.27%포인트 낮추는 효과를 내겠다고 발표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새로운 잔액 기준 코픽스(COFIX)가 국내 은행의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무디스는 28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코픽스 산정 방식의 변화는 은행 수익성을 떨어뜨릴 것이므로 신용도에 부정적이다"라고 밝혔다.
코픽스 금리는 8개 은행이 시장에서 조달하는 정기 예ㆍ적금...
실제로 오는 2월만 하더라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제2금융권까지 확대 적용되는 가운데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큰 폭으로 오름에 따라 이에 연동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금리도 일제히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지난해 신(新) DTI(총부채상환비율)와 LTV(담보인정비율)가 강화된데 이어 DSR을 1금융권에 도입하면서 시중은행의 대출 문턱이...
미국은 고용시장이 매우 양호하고 IMF 등 여러 기관에서 미국의 경우 경기침체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전망하지만, 시장의 인식과 괴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금융 당국이 코픽스 방식 바꾸면서 7월부터 하락하는데, 작년 기준금리 인상 부분이 상쇄되는 결과 있을 거 같은데, 이 부분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당국과 통화정책 간 미스매치에 대한 입장?
“가계대출...
7월부터 변동금리 상품의 63%를 차지하는 코픽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0.27%포인트 낮아진다. 변동금리대출의 중도상환 수수료도 최대 0.3%포인트 인하될 예정이다.
22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출금리 산청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시중은행이 시장에서 조달하는 정기 예·적금, 주택부금, 금융채 등 8개 수신상품 평균 비용을...
◇7월 코픽스 개편, 대출금리 인하 효과 기대 = 앞으로 부당한 금리산정 관련 행정제재 근거를 마련하는 것은 과제로 주어졌다. 현행 은행법령 체계내에서는 '대출금리 부당산정' 관련 조항이 없어 처벌이 어렵다. 금융당국은 은행법 시행령 개정을 우선 추진하고, 법안 발의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와함께 7월부터 개편된 코픽스(COFIX)도 도입한다. 잔액기준 코픽스에...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4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픽스가 2%대를 넘은 것은 지난 2015년 2월 2.03%를 기록한 이후 약 4년만이다.
15일 은행연합회는 지난해 12월 기준 코픽스가 신규취급액 기준 2.04%로 전달보다 0.08%포인트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여기에 연동된 변동금리...
그리고 변동 금리는 코픽스(COFIX)에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된다. 코픽스는 은행의 평균 자금조달 금리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시장 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데 11월 기준 최근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12월 16일 현재 금융권의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최고 금리는 4.8%이지만 올해 안에 5%대가 넘을 것이 분명하다. 이번 미국 금리...
두 상품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와 금융채 5년물이 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중도상환 수수료 부담이 적은 차주라면, 지금 고정금리 상품으로 갈아타는 게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의 변동형과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다음 주 최대 0.8%포인트까지 벌어진다....
반면, 은행은 시중 8개 은행이 자금조달 금리를 취합해 가중평균한 코픽스 금리를 기준으로 삼는다. 현재 코픽스 금리는 1.96%로 3년 내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보험업계는 은행권보다 더 낮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에도 관련 대출 영업을 공격적으로 늘리지 않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국내 16개 생명보험사 가계대출채권 규모는 지난해 말보다 5000억 원...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11월 코픽스가 잔액 기준 1.95%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신규취급액 기준은 1.96%로 0.03%포인트 상승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로써 코픽스 금리는 각각 15개월,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자금을...
지금은 그 역할을 코픽스(COFIX) 금리에 내줬다곤 하나 CD금리는 여전히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다. 또, 자본시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바로 이자율스와프(IRS)시장의 기준금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IRS시장은 변동금리인 CD금리와 고정금리인 IRS금리를 교환하는 시장이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IRS시장의 올 상반기...
지난 16일 기준 KB국민은행의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60~4.80%로 올랐다. 신한, 우리, KEB하나 등 다른 시중은행들도 일제히 금리를 올려 주택담보대출 금리 연 5% 돌파가 머지않은 상황이다.
또한 9.13대책 발표로 1주택 이상을 보유한 세대는 규제지역 내 주택 신규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된다.
여기에 금융위원회가 지난 19일...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잔액기준 코픽스도 14개월째 상승세를 보였다.
은행연합회는 10월 코픽스가 잔액 기준 1.93%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신규취급액 기준은 1.93%로 0.10%포인트 상승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0.10...
이런 흐름에 따라 국내 시중은행의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한 달 사이 0.03%p 상승해 3~4.5% 수준을 형성 중이다. 주담대 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9월 1.83%를 기록, 전월 대비 0.03% 오른 것이 원인이 됐다.
금리 인상은 주택시장의 대표적인 하방 요인으로 작용한다. 한국금융연구원의 ‘균형거시모형을 이용한 한국의 주택가격 및 임차료 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