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경련,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의 해외투자는 2003년 28억5000만 달러에서 2012년 878억 달러로 10년 만에 40배 이상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 중국 기업의 한국 투자금액은 7억3000만달러에 불과한 실정이다. 더불어 2005년부터 2013년까지 9년간 중국의 나라별 대형투자 순위에서 한국은 36위(31억 달러)에 그쳤다. 중국이 한국의 최대 수출국이자 2대 수입국인 점을...
리 회장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와 코트라의 공동 주최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중 경제협력통상 포럼’에서 ‘기술혁신을 통한 아시아 신시대 창조’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이 같이 말했다.
리 회장은 “최대의 인터넷 시장을 보유한 중국과 선진기술을 가지고 있는 한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햇다.
이어 리 회장은 ‘두 사람이...
포럼에 참석하는 한국 측 인사는 오영호 코트라 사장을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 4단체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김정래 현대중공업 사장...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우 11월에 산업부 출신인 오영호 코트라 사장의 임기가 만료되며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중에는 오는 8월 교통정책실장 출신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의 임기가 끝난다. 국토부 1차관을 지낸 정창수 사장이 자리를 비운 인천공항공사의 공석도 공모 방식이 유력하다.
공공기관의 CEO 공모 추세는 세월호 참사의 주 원인으로 세월호를 관리, 감독해할...
리비아에서 근무하는 한석우(39) 코트라 트리폴리 무역관장이 1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피랍되면서 현지의 정국 혼란이 다시 수면으로 떠올랐다.
리비아 보안당국은 20일 “국제테러단체 알카에다를 추종하는 현지 무장단체들이 납치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리비아는 지난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의 42년 독재정권을 몰아내면서 민주화 기대가...
오영호 코트라 사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15일 정준양 회장이 사임 의사를 표명한 직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차기 회장후보 선정을 위한 승계 카운슬을 설치하고 후보군을 발굴했다. 이영선 이사회 의장 등 사외이사 3인과 사내이사 1인으로 구성된 승계 카운슬은 그룹 내부 인사 외에도 복수의 서치펌(헤드헌팅 업체)을 활용해 부총리급을...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5인 중 유일한 외부 인사로 이름을 올린 오영호 코트라 사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순방길 동행에 앞서 1·2차 면접을 모두 마쳐 주목된다.
앞서 포스코는 15일 최고경영자(CEO) 승계 카운슬과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회장 후보군을 확정했다. 후보는 오 사장을 포함해 권오준 포스코 사장, 김진일 포스코 켐텍 대표이사 사장, 박한용...
차기 회장 후보인 오영호 코트라 사장이 회장이 되면 ‘탈 박태준’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사실 지난해 11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뒤 차기 회장은 외부인사가 될 것이란 관측이 끊이지 않았다. 박 대통령이 ‘포스코=박태준’ 공식을 깨뜨리는 것과 동시에 대대적 내부 개혁을 단행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하지만 아직 외부인사가...
현재 권오준 포스코 기술총괄 사장과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등 내부인사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오영호 코트라 사장과 김진일 포스코켐텍 사장도 여러 장점을 갖추고 있어 최종 1인을 꼽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전망이 많다.
◇정준양 회장 입김도 초미의 관심=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이번 후보 선임 과정에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회장 선임이 빠르게...
오영호 코트라 사장은 이날 오전 포스코 CEO 후보추천위원회의 면접을 받은 뒤 공항으로 향해 박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의 한 사외이사는 “승계협의회는 활동한지 두 달여가 지났기 때문에 발표 시점이 빠른 것은 아니다”며 “대외에 공개하면서 투명성을 높인 것”이라고 말했다.
후보자가 내부인사에 비중이 쏠린 것을 두고도 다양한...
양승석 현대자동차 고문, 손욱 전 농심 회장, 유병창 전 포스데이터 사장 등이 거론됐으나 오영호 코트라 사장만 외부인사로는 유일하게 후보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포스코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회장 후보 선출을 위한 ‘승계카운슬’을 만들고 외부 헤드헌팅 업체까지 동원했지만, 외부인사 발탁은 1명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추천받은...
권오준 포스코 사장, 김진일 포스코켐텍 사장, 박한용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등 4명의 내부 인사와 오영호 코트라 사장 1명의 외부인사가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는 오는 29일 정기 이사회에서 5명의 차기 회장 후보들 중 단독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내달 24일로 예정된 주주총회 전 이사회를 통해 차기 회장 후보를 결정하며, 3월...
포스코는 15일 CEO 승계 카운슬과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회장 후보군을 권오준 포스코 사장, 김진일 포스코 켐텍 대표이사 사장, 박한용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오영호 코트라 사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확정했다.
이날 결정된 CEO 후보군은 포스코 이사회가 CEO 승계 카운슬의 제안을 수용해 최종 확정됐다. 이사회는 CEO후보 자격심사 대상자로...
오영호 코트라 사장, 유병창 전 포스데이타 사장 등에 대한 심사절차에 들어갔다.
12일 포스코에 따르면 ‘승계협의회’는 이들 5인을 포함한 7인으로 차기 회장 외부추천 후보를 확정하고 후보 개개인에 대한 적정성 심사에 착수했다.
이들 7명과 경쟁을 벌일 포스코 내부 추천인사는 김준식 성장투자사업부문 사장, 박기홍 기획재무부문 사장, 이동희...
이날 오전에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한진현 산업부 차관, 남민우 청년위원회 위원장, 오영호 코트라 사장, 송영중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정부 인사와 함께 유망 해외투자자, 구인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청년들의 일자리 연계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세부 지원행사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창업...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베트남의 최저임금은 40~60달러(약 4만2000~6만3000원) 수준이다. 인도네시아 최저임금도 108달러(약 11만4000원)이다. 이는 올해 1월 1400위안(약 24만3000원)으로 최저임금을 올린 중국과 큰 격차를 보인다.
하병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존 생산기지였던 중국은 인구지리학적으로 봐도 성장률이 낮아지고 있고 임금도 가파르게...
외부 인사로는 김원길 국민희망서울포럼 상임고문, 진념 전 부총리, 오영호 코트라 사장 등이 자천 또는 타천으로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청와대가 직접 포스코 인사에 개입하는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정부·여당이 이번에도 포스코 회장 선임에 관여하면 정권 교체 시기에 수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낙마하는 사태가 재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