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등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하면 12%, 엔씨소프트가 보유 중인 자사 주는 7.5%다. 배우자인 윤송이 사장과 동생 김택헌 수석부사장이 김 대표를 돕는다.
지난 2000년 코스닥 등록 후 2003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당시 김 대표의 보유 지분은 31% 수준에 달했다. 김 대표의 지분 비율은 증자, 매도 등을 거치면서 2011년 24%대로 줄었다.
가장 큰 변화는 2012년...
그는 “회사채 발행량도 감소 추세를 지속하고 있어 유동성이 부족한 기업들은 유상증자 등 부정적인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반면 현금보유량이 많고, FCF가 좋은 기업들은 향후 신규 투자, 인수합병, 자사주매입 등 주가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이벤트가 있을 가능성이 커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강 연구원은...
현재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코스닥협회는 상장사 임·직원이 자사주 등을 매매한 경우 매매내역을 소속 회사에 보고하도록 표준 규정을 두고 있다. 조심협은 상장사 임직원이 자사주 등 매매내역 보고를 누락하는 경우 회사가 이를 확인하기 어려워 내부통제의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거래소의 ‘내부자거래 알림서비스(K-ITAS)’를 통해 임...
이 GIO의 지분율은 2002년 코스닥 상장 당시 7.82%였다. 이후 새롬기술과 분쟁 해결 과정에서 1%를 매도한 뒤 점차 지분율을 낮춰갔다. 그러나 이 GIO는 실질적으로 네이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공정위는 2017년 이 GIO를 공정거래법상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하면서 이 GIO의 지분이 경영권 행사에 유의미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당시 이 GIO의 지분율은...
한화투자증권은 “증자비율이 높진 않지만, 자사주를 배제해 주주 지분율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이 주주가치 제고에 소폭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메리츠금융지주도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를 100%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구조개편안 전격 발표했다. 주요 상장 자회사를 상장폐지 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경우 대주주(오너)의 지분율은 하락하게...
코스닥150은 신라젠 등 11개 종목이 편입되고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11종목이 편출됐다.
남아란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정기변경에서는 편출입종목 수 자체가 많지 않은 만큼 유동비율변경으로 나타날 수 있는 수급 효과도 중요하다”라며 “특히 MSCI 지수와 KOSPI200 지수에서 동시에 수급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종목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
자사주 지분 스왑이 진행되면서 원론상 비중상향 요건을 충족하지만, 5년간 사전 협의 하에 지분매각이 가능한 점에서 변경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봤다.
이어 “신한지주도 보호예수 해제분이 반영되어야 하지만, 2년이 경과한 이슈가 체크될 지는 의문이다”라며 “2종목의 변경 가능성은 ‘Mid’로 제시한다”고 했다.
고 연구원은 “코스닥150...
양 부회장은 자사주 매입 및 자사주 상여금을 통해 꾸준히 대진증권 지분을 늘려왔다. 올해 2월 장내매수로 5000주를 매입했고, 같은 달 자사주 상여금으로 보통주 7만7821주를 받았다. 지난해에도 1월과 2월, 4월, 5월 장내매수와 12월 자사주 상여금을 받았다. 양 부회장의 지분율은 2014년 말 6.6%에서 해마다 증가해 10%에 육박한다.
김동준 대표, 키움PE에서 능력...
루닛에 5.64% 지분율을 가지고 있던 소프트뱅크 벤처스는 올해 7월 루닛의 코스닥 상장과 함께 3.86%로 지분율이 축소됐다.
에스엘 일본 주주 스탠리 전자는 에스엘이 5월 자사주를 소각하며 지분율이 소폭 올랐다. 니치이코 제약은 7월 25일 에이프로젠이 에이프로젠메디신을 흡수합병해 상장하면서 상장사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W-스코프도 지난...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은 “지정학적 위험을 고려해도 한국증시의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상장협은 기업들이 투자 지속가능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사주 매입을 확대하고 배당률을 제고하는 등 주주환원에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상장기업을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은...
미래아아앤지가 자사주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미래아이앤지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IBK투자증권과 자기주식 취득 계약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취득예정주식은 1310만500주, 취득 예정금액은 30억1만 원이다. 취득예상기간은 9월 30일부터 12월 29일까지다.
같은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WI, 엔젠바이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자사주 매입으로 유통 주식수가 줄고 주당순이익(EPS)이 늘 거란 기대감에서다.
SK네트웍스는 최성환 총괄이 지난 14일 SK네트웍스 취득 단가 4295원에 주식 4236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총 매수액은 1819만원 수준이다. 이로써 이달 총 매수 주식은 4만5465주, 매수...
코스닥 상장사 플래스크가 23일 우리사주조합이 12억 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플래스크에 따르면 플래스크 임직원들은 주식시장 침체로 주가가 기업 성장성보다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해 자발적으로 자사주를 장내 매수해 취득했다고 한다.
우리사주조합이 매수한 자사주는 1년간 보호예수돼 내년 9월 23일부터 매각할 수 있다.
플래스크는...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6월부터 이날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자사주 소각을 공시한 상장사는 총 14개(코스피 9개, 코스닥 5개)다. 지난해 같은 기간(코스닥 7개)보다 2배 많은 기업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올해 6월은 전 세계 대표 주가지수 40개 중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하락률이 가장 높았던 달이었다. 이때 금리 상승에 따른...
19일 코스닥 시장에서는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찍은 종목은 1개였다.
세종텔레콤은 전날보다 29.90%(157원) 오른 682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사주 취득 결정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세종텔레콤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2781만20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약 150억 원이다. 취득 예상기간은...
라온피플 관계자는 “흑자경영에 앞서 주가 부양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과 무상증자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 실적을 기반으로 주식시장에서 신뢰를 회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온피플은 창업 첫해를 제외하고 코스닥 상장 이전까지 10여년간 흑자경영을 지속하면서 지난 6월...
인재를 확보하고,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무상출연의 이유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그동안의 기여에 대한 보상, 무엇보다 인재 확보를 위한 투자라는 설명이다.
한편, 한싹은 지난 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25% 이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 시장에서 1일 자기주식 매수주문 수량 한도 기준을 내일부터 10월 6일까지 3개월간 완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금융위원회 제13차 정례회의에서 '자기주식 취득 매수주문 특례조치'가 의결됨에 따른 조치다.
자기주식 주문 방법은 직접취득과 신탁취득으로 나뉜다.
현재 자기주식 매수 주문은 직접 취득의 경우 '취득 신고...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은 코스닥 지수는 3~5%가 오르내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촉발한 경기 침체 우려가 금리 인상 불안감을 만나 패닉장세로 발전 중이다.
패닉장세가 무서운 이유는 반대매매 때문이다. 반대매매란 고객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입하고 난 후, 빌린 돈을 약정한 만기기간 내에 갚지 못하면 강제로 주식을 일괄매도 처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