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자본금 15억원 이상이라는 벤처기업 코스닥 상장요건을 가까스로 충족시키긴 했지만, 아직 수익을 내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실적은 꾸준히 개선되는 추세다. 설립 초기인 2014년만 해도 매출액이 200만 원에 불과했지만 3년 만에 400배 가까이 성장했다. 당기순손실 폭도 2억 원 대에서 900만 원대로 대폭 줄었다. 자본금은 지난해 기준 15억 원을...
코스닥벤처펀드가 출시 8거래일 만에 1조 원 넘게 판매되며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출시된 코스닥벤처펀드 누적 판매액이 1조1151억 원(16일 기준)을 기록했다. 출시 첫날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약 1063억 원의 자금이 몰린 셈이다. 지난 16일에는 하루 사이 1766억 원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최근 출시된 세제...
코스닥벤처펀드 흥행과 함께 상반기 코스닥 스케일업펀드, 통합 중소형주지수 출시 등을 앞두고 코스닥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8%(4.33포인트) 오른 901.22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900선 문턱에서 숨을 고른 코스닥지수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900선을 넘어섰다. 코스닥 지수가 종가...
자산운용사들이 내놓는 코스닥 벤처펀드 관련 상품들이 잇따라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출시 초기 자금이 급격히 몰리며 기존 목표치를 초과, 소프트클로징(잠정 판매중단)을 단행하는 운용사들도 나타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일 기준 펀드 발행에 참여한 운용사는 총 42개사로, 이 중 공모펀드를 발행한 운용사는 7개사, 사모펀드를 발행한...
가령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기준 연소득 4300만 원의 직장인이 코스닥벤처펀드에 3000만 원을 투자하면 연말정산 때 495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투자금 3000만 원의 10%인 300만 원에 대해 과세표준 1200만 원 초과~4600만 원 이하 소득세율 16.5%를 적용한 결과다.
연간 소득이 증가할수록 소득공제 혜택이 늘어난다는 점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코스닥 벤처펀드의 소득공제...
코스닥 벤처펀드가 흥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수혜주를 찾기 위한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벤처기업 육성 특별조치법에 따라 정부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한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5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금융당국이 발표한 코스닥 벤처펀드 투자 대상 종목은 550곳에 달한다. 벤처펀드...
코스닥150 벤치마크(BM)를 겨냥한 수급 바람몰이가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었다면, 코스닥 벤처펀드와 스케일업펀드 출시는 ‘코스닥 리스타트(Restart)’ 행렬을 이끌 첨병이 될 것이다. 전인미답의 경지인 코스닥 1000포인트를 향한 대항해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글로벌 증시 내 스타일 투자 전략 초점의 분화 가능성, IT·바이오가 견인하는 실적 펀더멘털...
이달 5일 출범한 ‘코스닥 벤처펀드’가 대박을 터트리자 코스닥 시장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출시 전부터 코스닥 훈풍 기대감에 힘입어 관심이 쏠렸던 코스닥 벤처펀드는 첫날부터 자금을 끌어모으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벤처펀드 효과로 최근 오름세를 보이며 890선을 돌파한 코스닥지수가 연내 1000포인트 시대를 열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코스닥벤처펀드 흥행과 함께 상반기 코스닥 스케일업펀드, 통합 중소형주지수 출시 등을 앞두고 코스닥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코스닥 대형주가 0.38%, 중형주가 0.16%, 소형주가 0.16% 각각 상승 중이다.
개인이 282억 원을 매수하며 코스닥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226억 원, 11억 원을 각각 순매수하는 중이다....
코스닥벤처펀드 출시로 제약ㆍ바이오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이 긍정적 영향을 줬다. 외국인 투자자가 830억 원, 개인이 66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면서 수급이 확대됐다. 기관은 105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벤처펀드 출시하자…제약ㆍ바이오주 ‘쌍끌이’ = 코스닥벤처펀드 출시로 제약ㆍ바이오 섹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종목 수로 볼 때...
코스닥 벤처펀드는 정부가 1월 발표한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의 후속방안으로 코스닥 신규 상장 종목에 대한 30% 우선 배정 혜택에 따라 공모주 투자 수혜가 예상된다.
또 펀드 자산의 50%를 벤처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이 중 통주나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에 15%, 벤처기업 또는 벤처기업 해제 후 7년 이내 코스닥 시장에...
KB자산운용이 ‘KB코스닥벤처기업소득공제펀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한시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단위형 상품으로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KB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IBK투자증권, 교보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정부가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코스닥벤처펀드’가 순식간에 7000억 원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특히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한 사모펀드에 밀리는 듯했던 공모펀드도 ‘절판 마케팅’을 앞세워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5일 코스닥벤처펀드 출범 이후 11일까지 5거래일간 누적 기준 6894억 원이 순유입됐다. 이...
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는 “벤처기업 관련 발행시장, 공모주 시장, 코스닥 중소형 주 등 코스닥벤처펀드가 요구하는 세 가지 부문에서 KTB자산운용이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점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직접 ‘코스닥벤처펀드 위원회’를 구성해 상품, 운용, 마케팅 등 관련 사항들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대신증권은 12일 코스닥벤처펀드에 대해 소득공제라는 실질적 혜택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꾸준히 팔리는 대표 상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수혜주로는 KRX300지수와 코스닥150지수에 공통적으로 편입된 24개 종목을 제시했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출시 첫날 코스닥벤처펀드에는 공모(260억 원)와 사모...
코스닥벤처펀드가 출시 4거래일 만에 5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닥벤처펀드의 누적 설정액은 5693억 원(10일 기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7개 운용사가 선보인 7개 공모펀드에 883억 원이, 41개 운용사가 출시한 61개 사모펀드에는 5693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공모펀드 평균 설정액은 126억 원, 사모펀드 평균...
프로젝트 펀드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요즈마그룹 코리아는 올해 3월 항암제 분야 표적/면역항암제 개발기업인 바이오 벤처 비씨켐에 첫 투자를 진행한 바 있으며 또다른 기업과의 협상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재 법인장은 “와이즈만연구소의 검증된 세계적인 바이오기술과 요즈마그룹의 글로벌기술사업화 투자 노하우를 미래SCI와...
이달 5일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의 일환인 코스닥벤처펀드의 출범으로 수급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있었지만,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로 촉발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지난 한 주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1억 원, 155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3935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윈팩, 시설투자 결정에...
코스닥벤처펀드는 펀드재산의 50% 이상을 벤처기업 또는 벤처기업 해제 후 7년 이내 코스닥 상장 기업이 발행한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중 벤처기업 관련 자산(신주·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등)에 15% 이상 투자해야 한다. 소득공제(300만 원 한도) 혜택과 코스닥 공모주 30% 우선배정이란 파격적인 혜택을 부여,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3년 이상 투자 시 투자자별로 투자한 모든 코스닥벤처펀드의 합계액 중 3000만 원까지 10% 소득공제(한도 300만 원)를 받을 수 있다.
자산운용사에게는 기업공개(IPO)시장 참여 때 주식 우선배정 혜택을 줬다.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공모주식의 30%를 우선 배정해줄 방침이다.
이외에도 54개 자산운용사가 64개 코스닥 벤처펀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