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이지만 1950~70년대 '코브라'(CoBrA), '상황주의 인터내셔널'(Situational International) 등 사회참여적 예술운동을 주도했던 덴마크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 틀을 깨고 구조에 도전하고 = 전시는 '실험정신, 새로운 물질과 형태', '정치적 헌신, 구조에 대한 도전', '대안적 세계관, 북유럽 전통' 세 가지 얼개로 짜였다. 이날 찾은...
2019-04-1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