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옥내용 전선 ‘코브라’...마찰력 60%↓ 내마모성 80%↑

입력 2017-09-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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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제품 사진. (사진제공=대한전선)
▲코브라 제품 사진. (사진제공=대한전선)

대한전선이 시공 편의성과 품질이 개선된 친환경 옥내용 전선 ‘HFIX CoBRa(코브라)’를 9월부터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HFIX(저독성 난연 가교 폴리올레핀 절연전선)는 건물 내부에 사용하는 배선용 전선의 한 종류다. 불에 잘 타지 않고 화재 시 유독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안전해 2009년부터 널리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난연제 성분 특성상 제품의 표면이 거칠고 마찰력이 높아 시공 시 전선관에 삽입하거나 절연체를 탈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대한전선은 이러한 단점을 해소하고자 신제품을 개발했다. ‘HFIX 코브라’는 기존 HFIX의 단점을 모두 해소한 제품으로 친환경 · 안전성의 강점은 그대로 유지한 채, 마찰력을 60% 이상 줄이고 내마모성을 80% 이상 강화시켰다.

이에 따라 시공시 필요 인장력(전선을 삽입할 때 들어가는 힘)과 외피 손상이 대폭 감소해 시공 편의성이 높아져 작업 시간과 인력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고품질의 제품을 출시한 만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HFIX의 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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