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파우치형 배터리만 만들던 SK온은 폼팩터를 다양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각형 배터리를 만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와 코발트 프리 배터리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담당은 SK온을 비롯한 배터리 업체의 동반 성장 효과가 크다고도 말했다. 그는 “배터리 업체들은 공장은 해외에 나가서 짓지만, 공장에...
이 제품은 전기차용 배터리셀에서 성능과 안전성이 검증된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등 삼성SDI의 최신 소재 기술이 적용돼 기존 배터리보다 용량이 30% 이상 향상됐다.
SBB 배터리 전체 용량은 3.84메가와트시(MWh)로, 독일 가구의 1일 평균 전력소비량이 10킬로와트시(kWh)인 점을 고려하면 약 400가구의 하루 전력 소비량을 충당할 수 있는...
향후 한국 내 염호염 기반 중간재의 수산화리튬 정련공장 건립으로 국내 리튬 배터리 수요자들에게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그 규모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TX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인도네시아, 마다가스카르에서 공급 중인 니켈, 코발트에 이어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리튬 판매, 생산, 정제 사업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용량 하이니켈 양극재 전구체 생산공정에 필요한 핵심 원료인 니켈, 코발트, 망간을 공급한다. 4월 공장 건물을 준공했고 시운전 과정을 거쳐 6월 내에 본격적으로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번 RMP 제2공장 준공을 통해 연산 기준 니켈 1만5000톤(t), 코발트 2400톤, 망간 2400톤 규모의 전구체 원료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삼성중공업, 2275억 규모 원유운반선 2척 공사수주
△SK아이이테크놀로지, 북미 등에 이차전지용 분리막 장기공급계약
△E1, 롯데케미칼과 1927억 규모 액화석유가스 매매계약
△아이씨디, 삼성디스플레이와 635억 규모 FPD 제조장비 수주
△포스코퓨처엠 “화유코발트사와 니켈제련 및 전구체 생산 관련 투자 위해 논의 중”
△위메이드, 란샤정보기술...
전구체는 양극재의 중간소재로 니켈·코발트·망간 등의 원료를 가공해 제조한다.
이번 투자로 양사는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중간소재인 전구체까지 현지 생산할 수 있는 컴플렉스 조성에 나선다. 이는 북미의 전기차 수요 증가와 권역 내 배터리 공급망 강화 정책에 대응하는 선제 투자로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4월 LG에너지솔루션은 포스코,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2곳, 중국 저장화유코발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같은 해 11월엔 SK온이 국내 에코프로, 중국 거린메이와 니켈 중간재 생산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올해 들어선 인도네시아에 대한 우리 기업의 투자액이 30억 달러(약 4조 원)를 넘어섰는데, 대부분 배터리 관련 투자다.
문제는 미국이 중국과의...
LG화학·화유코발트, GEM뉴에너지머티리얼즈 등이 포함돼 있다.
김 도지사는 “전북의 힘으로 새만금을 글로벌 이차전지 핵심소재 공급기지로 만들어왔다”며 “이제 특화단지가 유치되면, 전북은 비상할 것이다. 도전경성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결과는...
LG화학·절강화유코발트, SK온·에코프로머티리얼즈·중국 GEM 등 내로라하는 국내외 대기업들의 투자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기자가 방문한 2차전지 기업 이피캠텍㈜ 2공장은 이달 10일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기대감에 차 있었다. 이곳에서는 2차전지의 핵심소재 중 하나인 전해질을 생산하게 된다. 2공장의 전해질 월간 예상 생산량은 약 150톤(t)으로...
독자기술 기반의 코발트(Co)계 촉매를 사용해 배터리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성이물 함량을 낮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구현했다.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용 CNT는 2030년 약 3조 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글로벌 CNT 수요는 지난해 1만4000톤 규모에서 2030년 9만5000톤 규모로 연평균 약 30% 수준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캐나다는 리튬, 니켈, 코발트 등 배터리 핵심 광물을 채굴하는 광업의 본거지다. 캐나다 정부는 세계 탄소 감축 흐름에 따라 자국에 EV 공급망 관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CAM은 쉐보레 실버라도, GMC 허머, 캐딜락 리릭 등 GM 전기차 모델에 들어가는 얼티엄 배터리를 만드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얼티엄 배터리는...
국내 배터리 3사는 성능이 뛰어나고 값비싼 ‘NMC(니켈·코발트) 배터리’를 고집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중국 업체들이 선점한, 저가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수천 년 인류 역사 속에서 중국 물건은 언제나 뛰어난 물건이었습니다. 명나라 시절 그들이 만들었던 도자기와 비단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최근 수십 년 사이...
브라운 총리는 이에 공감하며 망간, 철, 니켈, 구리, 코발트 등 자국의 자원 개발에도 협력하자고 화답했다.
데이비드 카부아 마셜제도 대통령과 회담에서는 주마셜제도 상주공관 개설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이에 카부아 대통령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에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태평양지역 기후변화 대응의 전초기지가 될 부산 엑스포 지지 의사를 밝혔다....
블랙파우더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시 얻을 수 있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혼합물로 이차전지 배터리 양극재 원료로 재사용 된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사업은 폐배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80여개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 적극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2028년까지 현재 거래...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에너지 밀도가 높은 삼원계 배터리에 주력해왔다.
박철완 서정대 스마트자동차학과 교수는 “컨덴스드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기존 한국이나 일본 업체가 개발한 것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며 “물론 컨덴스드 배터리의 실체가 뭔지는 두고 볼 필요가 있지만, 중국 배터리 기술이...
니켈·코발트와 함께 리튬은 배터리 핵심 광물로 꼽힌다. 따라서 이러한 핵심 원료의 유용성과 비용은 전기차 제조 업체들의 오랜 관심사였다. 최근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중국 의존도를 줄이려는 미국 행정부의 입김이 거세지면서 공급 계약 체결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포드가 배터리 광물 생산업체와의 계약을 발표한 것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잇단 정상회담들을 통해) 공급망 안정, 핵심광물 확보와 같은 경제안보 분야, 바이오와 반도체 같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각 정부 간에 탄탄한 협력 기반을 조성했다”며 “리튬·니켈·코발트 등 핵심광물 보유국인 캐나다·인도네시아·베트남·호주와의 양자회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국인 일본·독일과의 양자회담은 우리 공급망을...
세계 1위 니켈 보유국 인도네시아와 2위 희토류 매장국 베트남, 2위 니켈·코발트 매장국 호주 등과의 양자회담은 공급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짚었다.
G7에서 영국, 또 귀국 후 독일과 유럽연합(EU)까지 윤 대통령은 유럽과의 외교성과도 도출해냈다.
우선 윤 대통령은 처음 맞는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원전과 방위산업, 반체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포항에 전구체 공장 추진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포항시, 화유코발트사와 니켈제련 및 전구체 생산을 위한 투자를 위해 투자양해각서(MoU) 를 체결한 바 있으며 기사 내용 중 투자금액은 이전 투자를 참조한 개략적인 숫자이며 구체적인 지분관계나 투자금액 및 시기는 논의 중에 있다"고 공시했다.
삼성SDI는 보급형 전기차 시장과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을 타깃으로 NMX(코발트 프리)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등을 개발하고 있다. 고부가 제품인 P6(6세대 각형 배터리)도 내년 양산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의 파일럿 생산라인 ‘S라인’ 완공도 앞두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에 R&D로 2262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