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아직 1차 접종을 받지 못하신 577만여 명의 국민을 위해 일주일 전부터 예약접수가 시작됐지만, 어제까지 예약률은 2.7%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함께 가야, 일상회복도 빨라질 수 있다”며 “가족, 친구, 우리 공동체를 위해 지금이라도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질병청은 한층...
강도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로 인해 그동안 다소 정체 상태를 보여주고 있었던 비수도권의 방역상황이 다시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진단검사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연휴 이후 예방접종 속도도 변수다. 방대본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차 접종 예정자에게만 허용됐던 잔여 백신을 이날부터는 2차 접종 예정자도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총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의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국민에게 호소했다.
그는 "수도권...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다"며 "5주 연속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최근에는 하루 평균 확진자의 80%가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 총리는 "방역당국과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는 전국적 이동이 본격화하기 전에 모든...
권덕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중대본 회의에서 “내일부터 추석 특별 방역대책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13일부터 26일까지 사전예약 시 요양병원·시설의 방문면회가 허용된다. 입원환자와 면회객이 모두 예방접종을 완료했다면 접촉면회가 가능하며, 그 외에는 미접촉면회만...
8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14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3:30 환노위 전체회의(국회)
△고용부 차관 13:30 환노위 전체회의(국회)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한 협력사 직원 처우개선 지원
15일(수)
△고용부 장관 08:30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서울청사), 10:00 주요 IT기업 CEO 회의(서울 중구)
△주요 IT기업 CEO 회의 개최(석간)...
김 총리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지난주 발표한 방역기준 조정과 관련해 "결코 방역을 완화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수도권의 확진자는 다소 줄어든 반면 수도권의 유행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며 "휴가철과 마찬가지로 추석 연휴에 지역감염의...
강도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중대본 회의에서 “앞으로 4주간이 고비”라고 강조했다. 이어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한다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있는 병원의 의료진은 점점 지쳐가고, 병상 여력은 부족해질 것”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려는 우리 공동체의 여정이 더욱 지체될 것”이라고...
강도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1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1.8% 감소했지만, 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오히려 전주 대비 3.9% 증가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사업장, 다중이용시설, 교육시설 등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강도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1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1.8% 감소했지만, 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오히려 전주 대비 3.9% 증가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사업장, 다중이용시설, 교육시설 등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가정·식당·카페에 한해 예방접종 완료 14일 경과자를 포함한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은 최대 6명, 3단계 지역은 8명으로 늘어난다. 이날 기준 사적모임 집계인원 제외대상은 전 국민의 22.5%에 불과하나, 예방접종 확대에 따라 점진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6일부터 가정·식당·카페에 한해 예방접종 완료자(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를 포함한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수도권 등)은 최대 6명, 3단계 지역은 8명으로 늘어난다. 미접종자는 기존대로 4단계 지역에서 오후 6시 이전 4명, 6시 이후 2명까지, 3단계 지역에선 4명까지만 모일 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추석 특별방역대책은 추석 명절에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추석 연휴에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가정 내 가족 모임에 대해선 3단계 사적모임 기준을 적용해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 최대 8인까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백신 스와프에 따라 2일과 8일 양일에 걸쳐 루마니아로부터 화이자 백신 105만3000회분, 모더마 백신 45만 회분이 도입될 예정이다. 루마니아로부터 도입분은 18~49세 접종에 활용된다.
여기에 국내 생산분도 공급을 앞두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하는 모더나 백신과 관련해 이기일 중대본 1통제관...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주 금요일 중대본에서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약 한 달간의 방역전략을 논의, 확정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 4차 유행의 기세가 여전한 가운데 이동량이 많은 명절 연휴가 끼어있고, 백신접종의 속도를 최대한 끌어 올려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정부의 고민 크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31일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이번주 금요일 중대본에서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약 한 달간의 방역전략을 논의, 확정할 예정”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벌초나 성묘, 고향 방문, 가족·친지와의 만남, 요양시설 면회 등 구체적인 상황별로 방역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국민께서 혼선 없이 명절을 보내시도록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명절 전후 많은 사회적 이동량으로 방역상황이 다시 한번 고비를 맞을 수 있는 만큼, 추석 전까지 4차 유행을 확실히 반전시켜야 하겠다”며 “추석 연휴 방역대책을 포함해 9월 6일 이후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이번 주 논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언제든지 하루 확진자...
정부는 2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소상공인 코로나19 영향 점검 및 추가 지원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2차 추경으로 지원내용이 대폭 확충된 소상공인 피해지원 및 매출회복 방안은 신속지원 및 사전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일몰이 도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