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2일 “유행 상황을 지켜보고 필요한 경우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 회의를 통해 (방역수칙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종교계와 방역패스 등 방역 강화조치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르면 17일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발표할...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절반이 백신 미접종 환자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낮은 청소년 접종률과 함께 적극적으로 예방 접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고령층 중환자와 사망자의 절반이 미접종”이라며 “중증 환자를 감소시키기...
김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오미크론의 위협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아직 실체가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전파력이 눈에 띄게 높은 것만은 분명하다”며 “지역사회 내 추가 확산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은 지자체와 긴밀히...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현재 사적모임 제한 강화,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수준의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르면 3일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2주간 모든 해외입국자를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격리하고, 입국 금지국에 1~2번 환자 유입국인 나이지리아를...
◇ 오미크론 우리나라도 뚫었다...하루 확진자 5000명 시대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12월의 첫날 확진자 수는 5000명대 초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가 5000명대를 넘어선 것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질병관리청...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합동 브리핑’에서 “수도권의 유행 확산 억제와 미접종자 유행 차단을 위한 방역조치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제시됐으나,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의 논의를 좀 더 거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또 “오늘...
애초 정부는 2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방역조치 조정안을 확정·발표할 예정이었다. 전부 내에선 예방접종 확인서 유효기간을 백신 항체 유지기간인 6개월로 제한하는 방안, 방역패스 적용시설을 식당·카페까지 확대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하지만 부처 간 이견으로 발표 일정이 연기됐다. 특히 최근 확진자 중 소아·청소년 비중이...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정부 대책을 종합적으로 발표하기 위해 25일 일상회복위원회를 거쳐서 국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부처 간 논의를 거치고 있다"며 "충분한 검토를 통해 다음 주 월요일에 대책을 상세히 말씀드리겠다...
가도 코로나에 걸리지 않을 수 있고 수업 중단도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현재 청소년도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적용할지 검토 중이다. 정부는 이날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등을 거쳐 빠르면 주말께 청소년 방역 패스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유...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세 번째 접종’을 마쳐야만 비로소 예방접종이 마무리된다는 생각으로, 다가오는 일정에 맞춰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차 이상 예방접종률은 82.4%다. 여전히 전 국민의 2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보고해 방역조치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75%를 넘으면 주간·단계평가와 별개로 긴급평가를 시행하는데, 긴급평가에선 비상계획 발동 여부를 함께 검토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월요일에 처음 발표된 질병청의 위험도 평가에서, 전국은 ‘높음, 수도권은 ’매우높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중환자 병상을 비롯한 수도권의 의료대응 여력을 회복시키는 일이 급선무”라고 했다.
이에 따라 김 총리는 “중수본과 방대본은, 지금의 환자 분류와 병상 운용 시스템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3000명 대를 지속한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관계부처 합동 점검에 나선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중대본 회의에서 "사흘 연속 3000명대 확진자 규모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 연령대에 걸쳐 확진자 수가...
정부는 1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병상 확보 및 효율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에는 병상뿐 아니라 의료인력 확보 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브리핑에 앞서선 김부겸 국무총리와 수도권 22개 상급종합병원장의 긴급회의가 예정돼 있다. 회의 결과도 의료대응 강화 방안에 반영될 전망이다. 다만 중수본은 병상을...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돌파감염을 막기 위한 추가접종도 시급하다”며 “추가접종 간격을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등 경우에는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로, 50대 연령층 등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완료 후 5개월로 각각 단축해 조기에 추가접종을...
방역 당국은 오는 18일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주간 단위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15일 기자단 설명회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정례적인 위험도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며 "수요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보고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