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대응방향은 △과학적인 근거와 사실에 기반한 방역정책 △감염병 속에서도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의료체계 정비 △취약계층 보호 문제 △백신 데이터 공개 및 치료제 확보 등이다.
안 위원장 지난달 말 코로나 특위 회의를 진행한 이후 약 2주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그는 "정부가 앞으로 과학적 방역을 위해서 전국 만 명...
육종암은 현재 확립된 표준치료제가 없는 희귀암으로 대부분이 독성이 강한 화학항암제 조차도 잘 듣지 않거나 치료반응이 매우 낮은 암(cold tumor)이다.
앞서 엔케이맥스는 △2020년 4기 비소세포폐암 대상 한국 임상1/2a상 연구 △고형암 대상 미국 임상1상 연구 △바이오마커로서의 NK세포 활성도 측정 연구에 대한 초록이 ASCO에 채택된 바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22만2000명분이 오는 4일과 5일 국내 도입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에 도입된 팍스로비드 물량은 지난달 1일 기준 25만2000명분이다. 이 가운데 15만6000명분이 처방을 통해 투약됐고 재고는 9만6000명분이 남았다.
추가 도입분을 포함하면 국내에 들어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주 2회, 수·금요일 오전 11시에 정례브리핑을열어 당일 오전 8시30분에 개최한 중대본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주 1회, 화요일 오전 11시에 코로나19 국내 발생 상황과 예방접종·치료제사용 현황, 방역 대책 등을 설명한다.
정례브리핑이 없는 날 오전 11시에는 당국자와 부처 출입기자들이 질문과 답을...
코로나특위는 이날 보건의료분과 4차 회의 결과에 대해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확보에 역량을 집주해 코로나 환자를 신속히 치료하고 일반 의료기관 중심 코로나 대응을 원활히 하기로 했다”며 “22만2000명분 팍스로비드를 확보했으며 4월 초 가장 빠른 비행운송편으로 국내 반입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초에는 국내 반입 시기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전날 코로나특위 브리핑에 나서 "국회에서 생각 못한 부분"이라며 코로나 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 확보 등 방역예산도 크다고 지적한 바 있다. 여야정은 현재 손실보상을 주로 고려해 추경 규모를 30조 원 내외로 중지를 모으고 있지만 여기에 방역예산이 더해지면 규모가 대폭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특위 위원은 “(지난 2월...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 시대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차세대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는 한편 인수·합병(M&A)으로 단기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신사업에도 진출해 글로벌 백신·바이오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안 사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공개(IPO) 1주년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특위)는 31일 코로나19 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 22만2000명분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코로나특위 6차 회의에서 위원인 최재욱 고려대 교수는 “화이자 측에서 오늘 협의 내용을 전달했는데, 4월 초에 22만2000명분 팍스로비드가 들어올 예정”이라고...
강도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국민건강보험 정보를 연계한 빅데이터 활용으로 백신·치료제 및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 등 감염병 연구 활성화를 기대한다. 빅데이터가 원활히 개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치료 기술, 예방법, 장기후유증, 이상반응 등의 분석이 가능해질 것”...
안철수 위원장이 이날 코로나특위 브리핑에서 "국회에서 생각 못한 부분"이라며 코로나 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 확보 등 방역예산도 크다고 지적해서다. 여야가 손실보상을 주로 고려해 30조 원으로 중지를 모으는 가운데 안 위원장이 상당한 비중의 방역예산을 관철시키려 한다면 추경 규모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나노스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타액진단 시약 개발 및 판매는 물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근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RNA 간섭(RNAi) 치료제를 중심으로 한 파이프라인 확보 및 확대, 펩타이드 의약품 제조사업(CDMO), AI기반의 의료기기 등에 집중 투자,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나노스는 이러한 헬스케어 사업을 포함하는 진단시약 개발 및 판매, 유전자를 이용한...
방역 필요 예산을 제대로 추정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 이해를 구해야 한다”며 일례로 “(코로나19 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경우도 충분히 갖춰져야 (코로나특위가) 권고했던 동네병원에서 진료받는 환경이 가능해지는데, 고가의 약이라 굉장한 예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 예산이) 지금까지 보니 생각보다 많아서 (손실보상 외에) 이 부분도...
김부겸 국무총리가 30일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의 진료에, 앞으로 희망하는 모든 병·의원이 재택치료 외래진료에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현재 279개소의 외래진료센터에서 재택치료 환자를 진료하고 있지만 재택치료자들이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쉽게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대폭...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지난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클루정’ 허가 획득 및 기술 수출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R&D 성과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신약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나보타‘ 글로벌 시장 다각화 및 치료 시장 확대, 펙수클루정 출시와 ‘이나보글리플로진’ 허가 획득을...
“이밖에도 혈압 감소, 혈관내피세포 기능 개선, 심장 수축 기능 향상 등의 다양한 이점이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비만,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을 종합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좋은 치료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인 영국의 ‘란셋 당뇨병-내분비학(Lancet Diabetes&Endocrinology)’ 3월호에 게재됐다.
새로 선보인 잇치 가글액은 기존 구강청결제 성분에 동화약품의 대표 잇몸치료제인 잇치 페이스트의 3가지 생약성분이 더해진 제품이다. 회사 측은 알코올과 타르 색소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이다. 자극이 적고, 순한 사용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성분은 충치 예방 및 항균 작용을 하는 불소(플루오르화나트륨)와 CPC(세틸피리디늄염화물) 등이다. 카모밀레...
SARS-CoV-2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진된 환자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 성인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코로나19 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거나 다른 치료제가 임상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환자에 한해 사용하도록 했다.
라게브리오는 임부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사용이 승인되지 않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입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