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관은 "8월에도 강화된 방역 조치가 지속하고 있고, 코로나 충격이 시차를 두고 고용시장에 반영될 수 있는 만큼 향후 고용시장의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이라며 "4차 확산의 영향을 이미 받고 있는 코로나 취약계층의 민생 어려움을 조속히 덜어드리도록 2차 추경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등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추석 등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물가 상승이 우려된다.”라며, “적극적인 소비 촉진과 동시에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월 들어 코로나 4차 확산 방역 강화(수도권 4단계)로 경제피해가 가중됨은 물론 개선 흐름을 이어오던 경기 회복세도 주춤하는 모습"이라고 11일 진단했다. 올해 경제성장 4.2% 목표와 관련해서는 이번 3분기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대한상의에서 경제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변이...
금투협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우려 후퇴, 국고채 수급 부담 완화, 미국 금리 하락 등으로 나타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라며 “중장기물 위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순 이후 한은 총재의 조기 기준금리 인상 예고, 대규모 추경에도 적자 국채 발행이 없다”면서 “상반기 선발행에 따른 국고채 수급...
자체 개발 백신 임상 3상 임박해 기대감↑‘합성항원 방식’ 코로나 백신 유효성·안정성 등 경쟁력 높아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산 1호 코로나 백신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의 백신 개발 지원 방침과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 자체 개발 백신이 마지막 임상단계 진입이 임박하면서다.
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공연예술 분야 인력 2000명의 채용을 추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2021년도 하반기(10월~12월)에 공연예술 활동이 있거나, 공연예술 인력을 채용하고자 하는 단체 및 개인이 9~23일까지 공연 장르별 주관처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건비 지원기간은 10월부터...
한편 내년 코로나19 백신 도입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내년 백신 도입 협상은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중심으로 전 국민이 1회 접종하는 양인데 대략 5000만 명 정도로 추경 예산에도 반영돼 있다"고 밝혔다.
mRNA 백신은...
(중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과 신용이 하락한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위해 1조 원 규모의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5일부터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일반업종 소상공인은 그동안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을 이행한 특별업종에 관한 피해 지원 프로그램보다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정부는 2차 추경을...
김 총리는 “내년도 백신 확보를 위한 재원을 이번 추경에서 확보했고, 제약사와의 계약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신접종이 코로나 감염예방은 물론, 중증으로의 악화나 사망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며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추이를 하루 이틀 더 면밀히 지켜보고, 이번 금요일(6일)...
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 (피해지원과 손실보상 등) 추가경정예산(추경)과는 별개로 더 급한 게 대출 연장”이라며 “지원금이 나오기 전에 상환이 도래하기 때문에 특별히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에 총체적으로 점검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쪽은 지원금을 받으면서 한쪽에선 꾼 돈을 갚게 하거나 이자가 쌓이기 때문에 이 부분...
재난지원금은 여·야·정 합의에 따라 소득하위 88%에 지급하는 내용으로 지난달 통과된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담겼다. 이에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꾸준히 주장해온 이 지사가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상위 12% 경기도민에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나서 당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속하는 코로나19로 수산물 소비가 둔화함에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경 200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59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풍어기원 특별전은 9월이 대중성 어종의 조업이 본격화되는 시기인 만큼 어업인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풍어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품목 제한 없이 모든 국내산 수산물을 20% 할인 판매한다....
경기도 말고 다른 지역 사는 건 죄냐"맞서는 이재명 "박근혜 정부도 충돌했는데…그럴거면 지방자치 왜 하나"
여야정이 소득하위 88% 재난지원금 선별지급이 담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과시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민 100%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주장해왔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 논란은 현재 진행형이다. 소득 하위 88% 기준을 둘러싼 가구 간 형평성 논란에 더해 경기도가 상위 12% 가구에 대한 별도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하면서 지역 간 형평성 논란도 불가피하게 됐다.
국민건강보험료로 소득을 추정하는 게 적절하냐에 대한 논의는 차치하더라도, 전 국민에 대한 재난지원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직면했던 지난해엔 총 97조2000억원을 사용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올들어 재정상황은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실제, 5월까지 재정운용상황을 보면 총수입은 261조4000억원, 총지출은 281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진도율은 각각 15.8%포인트(43조6000억원)와 2.4%포인트(22조4000억원) 늘었다. 이에 따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차 추경의 신속한 집행 등 적극적 재정 운용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민생경제 충격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취약계층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정책서민금융을 연간 9~10조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특히 계란은 8월에도 1억개를 수입,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충분한 양을 수입하는...
문 대통령은 "일자리가 민생경제의 핵심"이라며 "여행업, 관광업을 비롯한 코로나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고용유지 지원을 더욱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여성·어르신 대상 일자리 지원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것도 주문했다. 특히 "청년들에게 코로나 위기가 ‘잃어버린 시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 미래를 향한...
이번 2차 추경을 통해 벤처투자 시장에 마중물을 지속해서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와 펀드 결성 규모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제2 벤처 붐을 이어가고 있다.
모태펀드 4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서는 총 2700억 원을 출자해 청년창업펀드, 스케일업펀드, 지역뉴딜벤처펀드, 글로벌펀드 등 총 약 6100억 원 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격차와 심리·사회성 결손이 심각해진 만큼 내년까지 교과 보충수업 및 학습지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17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 마련한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4만439개 교실 과밀학급 해소에…3조 원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