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의 지역구가 돌연 당의 전략선거구로 지정되면서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됐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동작을 지역구가 전략지역이 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민주당을 탈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과 국민과 공익, 승리가 아닌 사욕과 비리, 모함으로 얼룩진 현재 당 지도부 결정에 분노를 넘어...
불출마를 선언했거나 공천배제(컷오프)된 지역구 의원들의 합류도 예상된다. 다만 일각에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잡음 없는’ 위성정당 창당을 거듭 강조한 만큼 컷오프된 의원들까지 동원되진 않을 거란 시각도 있다. ‘한선교의 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주요 직책에 당직자를 앉히는 등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하위 20%에 속하면 경선 득표 20% 감산을, 최하위 10%는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가까운 30% 감산이 적용된다.
이 중 김영주 의원은 탈당했고, 재심을 신청한 박용진 의원은 이날 기각 통보를 받았다. 박 의원은 "공관위에서 논의도 되기 전 결과가 나온 것은 당규 위반"이라고 반발했다. 전날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에 이어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 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5곳을 전략 지역구로 지정하면서 해당 지역구 현역인 노웅래, 이수진 의원 등은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됐다. 안규백‧장경태‧박범계‧박찬대 등 현역의원 명을 포함한 12명의 후보는 단수 공천을 받았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17개 선거구에 대한 4‧10총선 5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서울...
4선 홍문표, 강승규와 경선 포기일부 예비후보 당사 앞 장외 집회70% 공천 작업 마무리...컷오프 시간29일 쌍특검 재표결로 미뤄질 수도
국민의힘에서 공천 잡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홍문표 의원이 경선 신청을 전격 철회한 데 이어 경선에서 배제된 예비후보들의 시위도 이어지고 있다. 현역 의원 하위 10% 컷오프(경선 배제) 발표도 앞두고 있다.
국민의힘 4선 중진인...
장 사무총장은 22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쇄신이 될 부분들은 하위 10%(컷오프), 하위 30%(경선 감산) 등에 따라 결론이 나는 구조”라며 “아직 경선을 마치지도 않았는데 쇄신이 없다고 비판하는 것은 조금 이른 감이 있다”고 말했다.
또 “현역 의원들을 공천에서 인위적으로 배치한다면 언론에서는 ‘시스템 공천이 깨졌다’고 비판하지 않겠나”고...
당 컷오프 대상으로 거론되는 4선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관리위원회의 현역 교체 평가방식에 반발하며 “경선에 참여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2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컷오프 기준이 제대로 정립되었는지, 당선 가능성 판단을 한 번의 여론조사로 판단한 게 아닌지 묻고 싶어졌다”며 “경선을 통해 다시 당선 가능성을...
하위 20%에 속한 의원은 경선 득표 20%가 감산되며, 이 중 최하위 10%는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가까운 30% 감산이 적용된다.
하위 20%에 속한 4선 김영주 의원은 탈당했고, 하위 10%인 박용진 의원은 재심을 신청한 상태다. 그 밖에 김한정·박영순·송갑석·윤영찬 의원이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한 평가라고 주장했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하위 10%에 해당하는 사람이 당의 요청으로 지역구를 조정하면 컷오프(공천 배제) 등 페널티에서 제외되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컷오프 방침을 밝힌 ‘사전평가 하위 10%’ 현역 7명 중에 ‘지역 재배치’를 수용한 의원이 포함돼 있다는 언론 보도를 반박한 것이다.
장 사무총장은 또 “당...
민주당 하위 평가 10%에 속한 의원은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준하는 경선 득표 30% 감산, 10~20%에 해당하면 20% 감산이 적용된다. 이날 비명계 박용진·윤영찬 의원이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으로부터 하위 10% 통보를 받았다며 이재명 지도부의 평가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하위 20% 통보를 받은 4선 김영주 의원은 전날(19일)...
특히 윤 의원이 경선에 참여했을 때 적용될 감산 30%는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가까운 불이익이라는 평가다.
윤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21대 국회 경기 성남중원 초선의원으로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했다"며 "본회의 출석, 상임위 활동은 물론 중앙당에서 요구하는 모든 홍보활동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도 진심과 최선으로...
현역 친문(친문재인)계 등 비주류를 배제한 지역구 여론조사 논란부터 이 대표의 밀실 컷오프(공천 배제) 논의, 하위 20% 평가 통보를 받은 의원들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연일 파열음이 짙어지고 있다. 민주당을 떠난 의원들이 개혁신당과 결별한 이낙연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에 직행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용진 의원은 20일...
한편, 여당 내에서 하위 10% 컷오프(공천 배제) 통보가 예정된 상황에 대해서는 “모두 실망하고 낙담하겠지만 그게 시스템”이라며 “하위 10%에 어떤 사심이나 사감이 들어가 있겠나. 그걸로 대표인 제가 이익을 보겠다는 방향성이 있겠나. 전혀 아닐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솔직히 누가 10%에 해당하는지 아직 보지 않았다”며 “시스템으로 결정될 문제고 제가...
하위 20% 평가자는 경선 득표 20%가 감산되고, 이 중 최하위 10%는 30%의 감산이 적용돼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준한다는 평가다. 다만 김 의원은 최하위 10%에는 해당하지 않아 경선 참여 시 감산 20% 적용 받는다.
평가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납득할 경우 잔류를 시사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정량, 정성평가가 비슷하게 나오면 수긍할 것...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재명 당대표의 '밀실공천 논란'을 인정하고 컷오프(공천배제) 후보로 거론된 현역 의원에게 재발 방지를 약속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현재까지의 공천 상황, 최수영ㆍ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에서 확인하시죠.
■ 방송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https://www.youtube.com/@yeouido4pm)...
TK 현역 최대 21명 교체 가능성장동혁 “현역 교체되는 분 나올 것”유영하·최경환·도태우 등 친박계 주목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역의 현역 의원 컷오프(공천 배제)가 본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면접 심사가 끝난 뒤 일부 지역의 단수공천 및 경선 지역을 발표했다. TK(25곳) 지역에서 단수공천(4곳)을 제외한 21곳의 현역 물갈이 가능성을...
비주류인 친문(친문재인)계 현역 의원이 배제된 지역구 여론조사가 대거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고,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가 일부 의원의 컷오프(공천 배제)를 밀실에서 논의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특히 최대 30% 경선 득표 감산 페널티를 받는 현역 평가 하위 20% 의원 통보도 임박하면서 대규모 제3지대행 가능성도 거론된다.
여러 악재 속 당 지지율에도...
윤재옥 원내대표도 “최근 민주당은 전화 컷오프, 밀실 회의 등 무늬만 시스템 공천으로 당내 민주주의 실종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밖으로는 다른 야당들과 함께 의석 나눠먹기에 골몰하며 국민들께 또 한 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태생부터 잘못된 선거제를 고집하더니 민주주의와 선거를 어디까지 혼탁하게 만들지...
지난 13일 밤엔 이 대표가 조정식 사무총장·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 친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 등과 뇌물 수수 의혹으로 재판 중인 노웅래 의원 등의 컷오프(공천 배제)를 비공식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노 의원은 페이스북에 "비공식 논의 구조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결정적 내용의 논의를 하고 언론에 알리면 시스템 공천을 부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