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컴투스에 대해 당분간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9만5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만4200원이다.
26일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2058억 원과 39억 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신한투자증권이 컴투스에 대해 신작들의 흥행 실패로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만8250원이다.
31일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는 2분기 영업수익은 2283억 원, 영업손익은 –56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영업이익 2억 원을 하회했다”며...
6월 제노니아를 내놓은 컴투스홀딩스는 영업손실 124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국내 게임사들이 적자 늪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중심의 K-MMORPG를 벗어나 장르ㆍ플랫폼 다변화를 이뤄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재홍 숭실대 교수는 “이번 게임사의 실적 마이너스는 모든 게 정체 돼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다. 그동안 우리가 K-MMORPG에 안주해온...
올 2분기 컴투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오른 2283억 원이다. 서머너즈 워 시리즈와 야구 라인업 등 게임 사업 호조와 미디어 콘텐츠 부분 실적 가세에 힘입은 결과다. 다만 영업손실은 56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신작·기존작 마케팅 강화 기조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NHN은 상황이 낫다. NHN의 올 2분기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컴투스는 올 하반기 실적 반전을 위해 기존 서비스 및 상반기 출시된 신작 등의 라이브 서비스에 집중하는 한편, 성장하고 있는 미디어 부문의 수익을 개선하고 모든 부문의 비용을 효율화해 반전을 노린다는 방침이다. 남재관 컴투스 경영전략부문장은 “2분기까지 마케팅비 현황은 상반기 게임 부문 매출 대비 21.1%를 집행했다”면서 “하반기에는 라이브 게임에...
이날 실적 발표 이후 이어진 컨퍼런스 콜에서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는 “하반기부터는 컴투스 홀딩스는 현저하게 개선된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제노니아’를 비롯한 ‘MLB 퍼펙트이닝 23’, ‘이터널 삼국지’,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 등 주요 게임들이 성장세를...
컴투스는 대표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및 야구 게임들의 지속 성과와 글로벌로 출시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의 매출 증가와 미디어 콘텐츠 사업 부분의 실적 가세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영업 손실은 기존 흥행작 및 신작 출시에 따른 글로벌 마케팅 비용과 게임 및 신규 사업 강화를 위한 인건비, 자회사 실적 반영 등으로...
SK온 상장 전 투자 유치(Pre-IPO)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정유‧화학‧윤활유 등 주요 사업부 하반기 실적 개선 등으로 전체적인 기업가치 변동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봤다.
한편 최근 들어 소액주주연대의 주주행동은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소액주주연대의 주주행동에 앞서 이화그룹, 아난티, 컴투스, CJ CGV 소액주주 등 다수가 활동했다.
아울러 그는 “컴투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203억 원, 영업적자 48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121억 원 및 시장 컨센서스 134억 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면서 “야구시즌 돌입에 따라 야구 게임의 매출이 양호하고,‘서머너즈워:크로니클’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콘텐츠 사업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28일 거래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컴투스홀딩스, 네오위즈 주가는 이달 들어 각각 7.01%, 10.73%, 15.52% 하락했다.
이들 게임사는 최근 신작을 출시 혹은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4~30일 신작 게임 ‘쓰론앤리버티(TL)’의 클로즈베타(CBT)를 진행했다. 네오위즈는 이달 22일 ‘브라운더스트2’를, 컴투스홀딩스는 27일 ‘제노니아’를 출시했다.
세 게임은 모두...
1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게임사들은 중국 진출을 통해 실적 개선을 기대했지만 이마저도 한한령 강화 움직임에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판호를 발급받은 넥슨게임즈, 데브시스터즈, 넷마블, 컴투스 등은 최근 일주일새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타격을 받는 모습이다 .
전문가들은 ‘콜래트럴 데미지(collateral damage)’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우려는 제기하고 있다....
통해 실적 반등에 나선다.
중견게임사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올 1분기 네오위즈 영업이익은 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다. 네오위즈 역시 자체 개발과 지식재산권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2~3분기에는 각각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와 글로벌 기대작 ‘P의 거짓’ 등 출시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올 1분기 영업손실 148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이...
회사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하고 있는 ‘MLB 퍼펙트 이닝 23’를 비롯해 ‘워킹데드: 올스타즈’,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 등 주요 게임들이 견조한 매출을 유지했고, 관계기업 투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실적 상승세가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홀딩스는 2분기에 대작 MMORPG ‘제노니아’ 출시와 맞물려 게임 사업이 탄력을 받아 큰 폭의...
컴투스는 "1분기는 게임 서비스 사이클에 따라 매출이 연중 가장 낮은 시기임에도, 2000억 원에 육박하는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목표인 1조 원 매출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라고 설명했다.
영업손실이 확대된 건 전년 동기 대비 마케팅비가 증가한 영향이다. 컴투스는 "이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글로벌 출시에 따른 일시적...
중국 당국은 그간 2020년 컴투스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와 2021년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등에 외자판호를 발급하기는 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과 같은 한국 게임 무더기 판호 발급은 2016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갈등이 격화된 이후 6년 만이다.
중국 판호 발급 기대감에 넥슨게임즈 주가는 올해 초 대비 40% 상승했다. 넷마블 역시...
삼성증권이 컴투스에 대해 미디어 사업 적자로 1분기에도 영업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보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7만5700원이다.
18일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10.3% 감소한 1834억 원을 예상한다”며 “서머너즈워 매출은 비수기로 직전...
아울러 그는 “컴투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823억 원, 영업이익 –78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했으나 영업이익 흑자까지는 힘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의 초기 마케팅 비용도 많이 늘어난 점을 감안할 때 실적 개선은 2분기부터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