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골프 전문기자와 방송 담당 프로듀서 등 50명을 대상으로 11월 30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015시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가 가장 많은 점수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박인비는 올 시즌 LPGA 투어 5승(메이저 대회 2승)을 달성하며 다승왕과 베어트로피(최저타상)를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 입회...
이날 골프채널은 조던 스피스의 올 시즌 활약을 2000년 타이거 우즈(미국)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버금가는 위업으로 평가했다. 우즈는 당시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5위를 차지한 후 3개 메이저 대회를 연달아 제패했다.
스피스는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US오픈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특히 박인비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과 브리티시 여자오픈 등 메이저 대회 2개를 석권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리디아 고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두 선수의 타이틀 경쟁은 올 시즌 LPGA 투어의 백미였다. 박인비는 올 시즌 최저타수상을 거머쥐며 명예의 전당 입회...
올해 8월에는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려, LPGA 역사상 4개 메이저 타이틀을 따내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역대 7번째, 아시아 최초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브리티시 오픈에서 맹활약한 박인비의 유니폼에 부착된 삼다수 로고와 삼다수 음용 장면은 전 세계에 방송, 보도되기도 했다.
박인비는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LPGA 투어 사상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지난 10월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9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킨 양희영은 9위를 차지했다.
1ㆍ2위는 미국과 유럽의 여자프로골프 대항전 솔하임컵 관련 장면이 차지했다. 미국의 역전승 발판이 된 저리나 필러의 3m 파 퍼트 성공이 1위, 수잔 페테르센...
박인비는 또 지난 7월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일본에선 이보미가 이전에 없던 ‘골프 한류’를 일으켰다. 이보미는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5승을 차지하며 다승왕과 상금왕, 최저타상, 메르세데스 랭킹(올해의 선수)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보미는 시즌...
박인비는 또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반면 박성현은 KLPGA 투어 시즌 3승을 달성하며 새 기대주로 거듭났다. 특히 박성현은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부문 1위를 차지할 만큼 호쾌한 장타력을 뽐내 골프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박인비의 승리에 초점이 맞춰졌다....
또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까지 입성, 생애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반면 박성현은 국내 무대에서 3승을 달성하며 신성으로 떠올랐다. 특히 호쾌한 장타력으로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1위에 올랐다. 박인비를 상대로 승리보다 얼마자 자신의 플레이를 할 수 있냐가 관건이다.
해외파 장하나(23ㆍ비씨카드)와 국내파 고진영(20ㆍ넵스)은...
또 시즌 중에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 조건도 모두 채웠다.
세계랭킹 5위 유소연은 올 시즌 LPGA 투어 25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순위 8위(129만 달러), CME글로브 포인트 6위, 평균타수 7위(70.32타)를 차지했다. 비록 LPGA 투어 우승은 없지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유러피언 레이디스 투어에서 각각 1승씩을...
박인비는 최근 수년 동안 ‘골프 여제’로 군림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까지 달성했지만, 박세리가 달성한 명예의 전당에는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박인비는 23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베어트로피(평균타수) 수상을 확정 지으며 명예의 전당 포인트(27점)를 전부 충족, 마지막 문턱까지...
특히 박인비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시즌 최종전에서는 명예의 전당 입회 꿈을 이뤘다. KLPGA 투어 첫 승을 달성한 오지현(19)의 1승까지 포함하면 KB금융그룹의 올 시즌 성적은 6승이다. 무게감으로 본다면 하이트진로의 9승도 부럽지 않은 성적이다.
주방·인테리어 가구업체 넵스는 가장 실속 있는 한 해를...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명예의 전당 입성 조건을 모두 채운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200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이래 개인 최다 상금 기록을 갈아치웠다. 비록 상금왕은 놓쳤지만 5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263만 달러(약 30억4000만원)를 벌어들이며 2013년(메이저 대회 3승 포함 6승)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박인비의 선전은 올...
특히 박인비는 시즌 5승을 달성하며 다승왕과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를 수상했고,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명예의 전당 입회 조건 충족이라는 두 토끼를 잡았다. 김세영(22·미래에셋)은 3승으로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이보미(27·코카콜라재팬)는 JLPGA 투어 7승을 쓸어 담으며 일본 남녀 투어를 통틀어 가장 많은 상금을 번 선수가 됐다.
이처럼 올 시즌 유난히...
특히 박인비는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명예의 전당 입회 조건 충족이라는 두 가지 꿈을 동시에 이뤘다. 박인비는 올해 8월 열린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이자 LPGA 투어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리디아 고(11언더파 277타)에 한...
특히 박인비는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명예의 전당 입회라는 두 가지 꿈을 동시에 이뤘다. 박인비는 올해 8월 열린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이자 LPGA 투어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리디아 고(11언더파 277타)에 한 타 앞선...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명예의 전당 헌액이다.
박인비는 올해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아시아인 최초이자 LPGA 투어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쳐 베어트로피를 수상, 명예의 전당 입회 조건을 전부 충족시켰다.
리디아 고 역시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박인비는 올해 8월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처음이자 LPGA 투어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처럼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박인비는 올 시즌 25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5회 포함 톱10에 15차례 진입하며 평균타수 부문 1위에 올랐고, 상금순위, CME글로브 포인트, 올해의 선수...
박인비는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4개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리디아 고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18세 4개월 20일)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록만 놓고 보면 도저히 우열을 가릴 수 없다. 특히 두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 도플갱어라는 말이...
올 시즌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장식한 박인비는 독특한 헤드 형상의 퍼터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오디세이 세이버투스 퍼터다. 하지만 박인비는 올 시즌 4월 노스텍사스 슛아웃 이후 오디세이 화이트 핫 투볼 퍼터로 교체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작전은 주효했다. 퍼터를 교체하고 첫...
특히 박인비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LPGA 투어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러나 국내 대회와는 인연이 없었다. 박인비는 2008년부터 국내 투어 14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단 한 차례도 우승 경험이 없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오랜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관심사다. 2013년과 2014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각각 2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