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펀드 재원은 정부재정(675억 원)을 바탕으로 정책금융기관(산은‧수은‧기은‧캠코), 은행‧증권사(신한은행‧키움증권) 등이 출자해 모펀드를 4510억 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민간투자 약 5500억 원 이상을 추가 유치해 총 1조원 이상 규모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펀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구조조정 수요 증가에 대비한...
이 연구원은 “사실 한계기업들을 살펴보면 규모가 작은 기업들이 대다수고, 자체적으로 구조조정이 어려운 기업도 많다”며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에서 참여할 유인이 없는 경우, 금융위원회·캠코에서 나서 부실기업 자산매각을 진행하고 있는데, 실질적인 조정이 가능한 긍정적인 방안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3월 금융위원회는 기업 유동성에 숨통을...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온라인공매시스템(온비드)에서 진행한다.
8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고 21일 낙찰자를 선정한다. 계약체결은 22일부터 2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5일간 진행된다.
경기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경기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 규모에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주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도 이달 중 70명 내외의 채용형 인턴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도 이달 신입직원 채용 공고를 낸다. 금융 일반, 금융통계, 회수조사(법), IT(전산) 등의 직군에서 15명 내외의 채용이 진행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이달 중 일반직 28명, 상담직 3명에 대한 채용을 시작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도 이달 중 상반기 채용을 진행할...
내년 6월 30일까지 채무자·금융회사가 캠코에 매입을 신청하면 연체 가산이자 면제, 최장 2년 상환유예, 최장 10년 장기분할 상환, 최대 60% 채무감면 등을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코로나 3차 확산 피해를 본 업종·계층을 대상으로 한 '3조+α' 맞춤형 지원 대책도 마련한다. 정부는 코로나19 전개 양상 등을 고려해 지원시기·대상·규모·방식 등 구체적 추진계획을 확정할...
DIP는 회생 절차 기업의 기존 경영인을 유지하는 제도로 DIP 금융은 회생 절차 기업에 대한 신규 지원 자금을 말한다.
'캠코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도 내년 2조 원 이상으로 확대한다. 정보 공유 플랫폼인 기업구조혁신센터를 기반으로 기업 자산에 대한 민간과의 공동 투자도 활성화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기업에 총 ‘1조 원+@’의 투자지원을 한다. 금융기관 대출 만기연장 등 부실 가능성을 대비해 개인연체채권도 2조 원 규모로 매입할 계획이다.
캠코는 17일 서면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1년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국내경제 회복이...
이 사업은 중앙정부(기재부)·지자체(부산시)·공공기관(캠코) 협업을 통해 유휴재산을 창업지원시설로 활용하는 사례로 서울 역삼동 청년창업허브에 이은 2번째다.
스타트업 등을 위한 사무공간과 기술개발지원 및 인공지능(AI)·5G실증공간 등 창업지원공간으로 조성되며 2022년 초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산공원 조성’과 ‘새만금 사업’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8일 전국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법인연대보증인 신용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2020년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캠코가 법인형태 자영업자 재기지원을 위해 금융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법인연대보증 채권 매입 후...
만약 금융사가 건전성 관리를 위해 불가피하게 연체채권을 매각할 경우 캠코에 매각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 3700여개 금융권이 참여한다. 개인 채무자는 대출받은 금융사에 문의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원금 상환예정일이 1개월 미만으로 남은 채무자는 처리 기간(통상 5영업입)을 고려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신청을 해야 한다.
13일 두산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최근 자금 마련을 위해 선수단 트레이닝 시설인 '클럽하우스'를 포함, 두산베어스 2군 구장인 '베어스 파크'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매각했다. 매각 대금은 약 294억 원으로 확인됐다.
베어스 파크는 두산 베어스의 클럽하우스를 포함, 두산 베어스 2군 선수단의 홈구장이다.
이번 결정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최근 5년간 인수한 무담보채권 18조5000억 원 중 회수된 금액은 1조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수율은 5.6%이다.
캠코는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인수·정리와 금융취약계층의 재기지원, 국유재산관리 등을 주된 업무로 하는 공적자산정리 전문기관이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캠코로부터 제출받은...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함께 금융 취약계층이 개인회생을 통해 ‘다시시작(ReStart)’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센터가 캠코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다시시작'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직면한 ‘소득이 있는 한계가구’를 발굴...
KB금융을 시작으로 IBK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노조도 노조추천이사제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그중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기업은행 노조다. 기업은행은 내년 2, 3월 각각 김정훈, 이승재 사외이사의 임기가 만료된다. 기업은행 노조는 1년 전부터 목소리를 냈다. 김형선 기업은행 노조위원장은 올해 1월 윤종원...
한편 대한항공은 이날 신청 마감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1차 ‘기업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신청하지 않기로 했다. 권익위의 관련 중재가 진행 중인 것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4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은 대한항공에 1조2000억 원을 지원하면서 내년 말까지 2조 원 규모의 자본 확충을 요구했다. 대한항공은 기내식 사업과 송현동 부지 매각과...
수해를 입은 사람 중 국민행복기금이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채무가 있으면 해당 채무 원금을 70%(국민행복기금)나 60%(캠코) 감면해준다. 단, 채무자 소유 재산이 있는 경우 선 차감 후 잔여채무에 감면율을 적용한다. 마찬가지로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피해발생일로부터 1년까지다.
이번 수해로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가진 이들은...
신용도가 낮아 금융 접근에 제약이 큰 협력업체에 특화한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기구를 통해 5조 원 규모의 운영자금 대출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기업자산 매각 지원 프로그램도 다음 주부터 가동된다. 캠코는 사전 수요 조사를 끝내고 지원 기준 마련 등을 거쳐 다음 주부터 기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제1회 국세물납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물납 기업에 신규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 설명(IR)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기관에는 매력 있는 물납 기업을 홍보하는 등 다자간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충모 기재부 재정관리관은 "정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8일 오전 11시 강원도 양구군 KT 양구빌딩 3층에서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 조인묵 양구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면 무주지 국유화지원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양구군 해안면은 한국전쟁 때 수복된 지역으로, 사유화 요건 미비 등으로 무주지(無主地)로 남아있던 토지가 그동안 경작권 불법 매매, 국유지와 무주지 경작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