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정의당 배진교 의원이 7개 금융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와 신용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3개 기관은 임직원의 주식 등 금융상품 투자 현황에 대해 관리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19년 복무감사를 통해 직원에 대한 주식보유 현황을 점검한 결과 직원 최 모씨를...
국회 정무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채무자가 빠른 시간 내에 채무조정을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수행하고 있는 공공기관 부실채권 통합관리를 확대해야 해야 한다고 18일 촉구했다.
캠코는 ‘금융 공공기관 부실채권 관리제도 방안’에 따라 협약에 가입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안도걸 차관은 이날 부산에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본사에서 제10차 공공기관 투자집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7월 폭염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확산 등 어려운 집행여건 중에도 정부와 공공기관이 합심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부동산분석학회가 8일(오후 2시~4시30분)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양재타워에서 ‘국유재산 개발 성과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온라인 정책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이상영 학회장의 환영사와 남궁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책 세미나와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사회는 임미화 전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정책세미나에선 이승욱...
정부가 세금으로 물납 받은 비상장주식 중 아직 처분하지 못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보유 중인 주식이 334종목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물남금액만 2300억 원을 넘는 145종목은 폐업·파산 등 비정상법인이 된 기업 주식이라 앞으로도 현금화 등 처분이 어려울 전망이다.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이 캠코에서...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윤종원 기업은행 행장, 방문규 수출입은행 행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문성유 캠코 사장,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함께, 질서있는 정상화(orderly exit)를 위해 △취약부문 지원 △금융안정 △시장기능...
또 캠코가 중소법인 부실채권을 매입해 담보권 실행 유예 및 분할상환, 채무감면 등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고정이하 여신 및 연체 6개월 이상 경과 채권(1조7000억 원)에 대해 담보권 실행 유예(6개월~최대10년) 및 분할상환(5년~최대10년), 채무감면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 도모한다.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약 4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대출 원리금 중장기...
앞서 검찰은 지난해 대법원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추징금 57억8000만 원이 확정된 이 전 대통령의 추징금 환수를 위해 최근 캠코에 공매 대행을 위임했다.
법원이 2018년 4월 이 전 대통령 재산 중 논현동 자택과 부천공장 건물부지에 대한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를 받아들인 결과다. 이에 따라 논현동 건물과 토지는 7월 1일 111억5600만 원에 낙찰됐다.
그러자 이...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6-2부(부장판사 홍기만 홍성욱 최한순)는 이 전 대통령 부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항고를 기각했다.
검찰은 지난해 대법원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추징금 57억8000만 원이 확정된 이 전 대통령의 추징금 환수를 위해 최근 캠코에 공매 대행을 위임했다. 논현동 건물과 토지는 지난달 1일...
12일 법원경매 전문기업인 지지옥션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 따르면 공매 입찰에 부쳐진 박 전 대통령 사저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 1회차 공매 입찰을 거쳐 낙찰됐다.
이번 감정가는 최저 입찰가인 31억6544만 원보다 6억9846만 원 높은 금액이다. 유효 입찰은 3건이었다. 공매를 위임한 기관은 서울중앙지검으로...
8264㎡ 넓이인 이 땅은 라이프주택개발, 국민연금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거쳐 2012년 순복음교회 손에 들어간다. 당시 순복음교회는 캠코에 600억 원을 주고 땅을 샀다. 10년도 안 돼 토지 가치가 다섯 배 커진 셈이다.
여의도동 61-1번지는 공원 등을 제외하면 여의도에서 개발이 가능한 마지막 빈 땅으로 꼽힌다. 이웃한 주상복합건물인 '여의도 금호 리첸시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한시적 부실채권정리기금 운용 등의 목적으로 제정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근거 법률이 24년 만에 현재 상황을 반영하도록 개정됐다.
캠코는 지난 23일 캠코 설립목적 및 업무조항 정비 등의 내용을 담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설립 등에 관한 법률(이하 캠코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코법 개정안은 1997년...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강우찬 부장판사)는 23일 이 전 대통령과 부인 김 씨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상대로 낸 공매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검찰은 2018년 4월 구속기소 당시 이 전 대통령의 자산 등에 대한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추징보전은 뇌물 혐의 등의 판결 전 피고인이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임시 조치를 말한다.
법원은 이를...
8264㎡ 넓이인 이 땅은 라이프주택개발, 국민연금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거쳐 2012년 순복음교회 손에 들어간다. 당시 순복음교회는 캠코에 600억 원을 주고 땅을 샀다. 10년도 안돼 토지 가치가 다섯 배 커진 셈이다.
여의도동 61-1번지는 공원 등을 제외하면 여의도에서 개발이 가능한 마지막 빈땅으로 꼽힌다. 이웃한 주상복합건물인 '여의도 금호 리첸시아...
1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 전에 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과 토지가 낙찰됐다.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이뤄진 공매 입찰에서 유효 입찰이 1건 나와 낙찰됐다.
낙찰가는 111억 5600만 원으로 캠코가 정한 최저 입찰가(111억 2619만3000원)보다 0.27% 높은 가격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공매를 위임한 기관은 서울중앙지검이다. 앞서 검찰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확정판결을 받은 박 전 대통령이 215억 원의 벌금과 추징금을 내지 않자 올해 3월 자택을 압류했다. 벌금·추징금을 내지 않으면 검찰은 강제집행과 은닉재산 환수 등 조치를 할 수 있다.
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자택은 2008년 보존등기된 단독주택으로...
금융회사 건전성 관리를 위해 연체채권 매각이 불가피한 경우 우선적으로 캠코에 매각한다. 채권 상각 이후에는 연체가산 이자에 대한 부과가 중지된다.
이번 특례는 코로나19 피해 개인채무자의 재기지원을 위한 최소수준이다. 금융사가 자율적으로 요건 완화 및 지원수준을 확대할 수 있다.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의 신청도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매입대상...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일단 매각한 이후 유동자금을 빌려 쓰는 방안이 자구안에 포함했다.
최종 매각까지 끊임없이 제기될 ‘인적 구조조정’ 문제도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쌍용차 작년 매출은 2조9000억 원 수준, 근로자는 4800명에 달한다. 매출 3조4000억 원을 낸 르노삼성 임직원은 지난해 기준 약 4000명. 지금은 희망퇴직을 거쳐 약 3500명까지 줄었다.
쌍용차...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달 27일 제1차 동산인수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산담보물 직접매입 프로그램의 첫 번째 대상기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동산담보물 직접매입 프로그램은 캠코의 동산담보 회수지원기구인 주식회사 캠코동산금융지원이 기업이 보유한 동산담보(기계・기구)를 매입해 유동성을 공급하고, 해당 동산담보를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일 오전 11시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신용보증기금과 ‘자산 매입 후 임대프로그램(S&LB) 지원 기업 경영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LB는 캠코가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의 공장, 사옥 등 자산을 매입 후 재임대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와 신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