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달 30일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가 2만3067명, 채무금액은 3조480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을 통해 1521명(채무원금 1041억원)이 약정을 체결했고,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2%다. 중개형 채무조정으로는 5214명(채무액 3397억원)의 채무조정이 확정됐다. 평균 이자율 감면폭은...
참여한 기관은 △캠코 1560억 원 △산업은행 1495억 원 △수출입은행 1110억 원 △기업은행 835억 원이다.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모펀드 운용을 맡는다. 캠코는 기업구조혁신펀드의 투자와 자산매각 후 재임대(Sale&LeaseBack), 회생·워크아웃기업 자금 지원 등 자체적인 기업지원프로그램을 연계해 피투자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조 의원안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공공기관이 피해 임차인의 보증금 반환채권을 매수해 임대차 보증금을 우선 피해자에게 주고, 이후 공공기관이 주택을 매입해 되팔거나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해 채권 매입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발의한 ‘임대보증금미반환주택 임차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안’도 조 의원안과 유사하게 보증금...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4일 캠코양재타워에서 캄보디아 재무부, 법무부 등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대표단을 대상으로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전수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정부에서 공공부문 관리 효율화를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인 캠코에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공유를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이날 캠코는...
정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채권 매입기관이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임차보증금을 대신 지급하고, 그 채권을 인수하는 방안에도 동의할 수 없다는 태도를 되풀이했다.
원 장관은 “주택을 매입해 피해자에게 주는 것처럼 이야기해 혼란을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책임 있는 당국에서 선을 긋는 것”이라며 “현실성 있는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전세사기 피해 지역에 경매 진행 중인 물건에 대해 매각기일 연기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자 대상 채무조정이나 정책금융상품 저리 대출 등 추가 금융지원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와 주요 시중은행들도 지난 18∼19일 잇따라 임원급, 실무진 회의를 열어 전세사기 피해 주택 경매·매각 유예 조치에 적극적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전세사기 피해지역에 경매진행 중인 물건에 대해 매각기일 연기를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자 대상 채무조정이나 정책금융상품 저리 대출 등 추가 금융 지원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은행권에서도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전세사기 피해 가구에 5300억 원 규모의...
애초 소액생계비대출은 은행권 기부금 500억 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기부금 500억 원 등 총 1000억 원을 공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신청 현황을 감안하면 연말 이전에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당장 부족한 재원은 금융사의 기부금으로 충당될 전망이다. 전 금융권에서는 사회공헌 일환으로 소액생계비대출 재원에 추가 기부 의향을...
전세사기 피해자 위한 금융지원 창구 마련캠코, 전세사기 피해지역 물건 매각기일 연기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해 20일부터 시행되는 경매 유예조치와 관련해 "수많은 금융사와 민간 채권회사가 이를 충실히 따르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중심이 돼 유관협회 등과 면밀히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금감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인천지역본부는 본부가 부실채권을 매입한 인천 미추홀구 소재 주택 210건 가운데 3월에 37건, 4월에 14건 등 총 51건의 매각 기일을 변경했다.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택 경매 문제가 확산하자 추가 지원 대책 마련을 검토 중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열린 이 행사에는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조기주 이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천시 안흥동 176번지에 위치한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는 이천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유휴부지에...
사업성 우려 사업장은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모든 금융권이 참여하는 PF 대주단 협약을 이달 중 가동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을 통해 사업 재구조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러나 정부 대책은 부동산PF 부실 우려에 대한 급한 불은 끌 수 있지만, 연쇄 부실을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우병탁 신한은행 WM센터 부동산팀장은 “국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3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개최된 ‘2023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201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국내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심사·선정해 발표한다.
캠코는 규제개혁, 디지털 전환, 민간협력 확대 등을...
11일 부산서 열린 ‘기업구조혁신펀드 업무협약식’ 참석 산은·수출입·기업은행·캠코 참석, 올해 1조 계획…정책자금 5000억 출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1일 “자본시장을 통해 기업정상화를 지원하는 ‘기업구조혁신펀드’를 2027년까지 최대 4조 원 규모로 신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에서 열린 기업구조혁신펀드 업무협약식에서다.
김 위원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유동성 위기 기업의 보유 자산을 유동화해 간접 인수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다.
기업이 공장·사옥 등 보유 자산을 담보로 담보신탁 대출을 실행하면 캠코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서 이러한 담보신탁 대출 채권을 인수한 뒤...
캠코는 ‘참아름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캠코브러리 37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어린이ㆍ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캠코의 대표적 교육 사회공헌활동이다....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금융의 선한 영향력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캠코와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새출발기금 지원을 받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향후 ‘신한 SOHO사관학교’를 모집해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6일 “막중한 책임의식으로 국민중심의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사장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캠코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앞장서며 정부 국정과제인 새출발기금 출범, 펀드 운용사(GP) 역할 확대, 법정자본금 7조원 시대 개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5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있는 캠코캐피털타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사업장의 산업재해‧안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캠코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건설산업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캠코 충청권 내...
소액생계비대출의 연내 공급 규모는 1000억 원으로, 은행권 기부금 500억 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기부금 500억 원으로 마련됐다.
금융당국은 소액생계비대출 추가 재원 마련을 위해 기부금을 받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은행권은 소액생계비대출 재원으로 내년과 2025년 중에도 연간 500억 원씩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은행권이 저신용·저소득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