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가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 대상

입력 2023-04-13 15: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개최된 2023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사진에서 오른쪽)이  경영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13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개최된 2023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사진에서 오른쪽)이 경영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3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개최된 ‘2023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201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국내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심사·선정해 발표한다.

캠코는 규제개혁, 디지털 전환, 민간협력 확대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혁신을 추진한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캠코는 사업재편 도모 기업의 지원 시 장애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법 개정을 건의하고 규제정비요청제를 도입했다. 규제정비요청제란 개인, 기업 등 누구든지 캠코 내규 중 잘못되거나 불필요한 규제의 폐지 또는 개선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다.

또 캠코는 국유재산관리 업무 등에 다양한 첨단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혁신을 추진했다. 국유재산 현장 실태조사 시 드론이나 위성 촬영 영상을 인공지능(AI)이 정밀 분석하도록 해 무단 점유와 유휴·저활용 재산 파악 등에 대한 관리의 정확도를 높였다.

민간 협업 기반 공공개발도 활성화했다. 공공개발은 국민과 정부 모두의 편익 증대를 위한 사업인 만큼 민간 참여 경로를 확대했다. 민간 노하우와 신기술을 활용한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공공개발사업의 안전과 품질을 향상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정부의 규제혁신 기조에 발맞추어 고객중심의 규제혁신과 경영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국가산업대상 5년 연속 수상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838,000
    • +7.06%
    • 이더리움
    • 4,397,000
    • +4.32%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7.48%
    • 리플
    • 754
    • +2.59%
    • 솔라나
    • 202,900
    • +5.35%
    • 에이다
    • 666
    • +3.9%
    • 이오스
    • 1,182
    • +1.9%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59
    • +2.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500
    • +7.25%
    • 체인링크
    • 19,980
    • +3.79%
    • 샌드박스
    • 639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