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수원시 영통구 청명로 141에서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는 수원시 소재 중앙행정기관인 통계청 수원사무소, 경기지방노동위원회, 법무부(수원보호관찰심사위원회, 푸르미방송국)의 신규 청사 수요 대응과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건축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캠코는...
KCC건설은 500억 원 규모의 4월 만기 회사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산관리공사(캠코) 보증을 받아 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롯데건설은 1분기 6350억 원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오는 데 은행대출과 공모사채 발행으로 차환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다음 달 3980억 원의 회사채 만기를 앞두고 1300억 원 규모의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특히 "부동산 PF 정상화를 위해서는 사업성은 있으나 각종 비용상승, 이해관계자 간 갈등 등으로 공사가 진행되지 못하는 사업장의 신속한 재구조화가 핵심"이라며 "PF 정상화펀드를 조성한 캠코 등을 중심으로 민간에서 벤치마크할 수 있는 모범관행(Best Practice)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업장별 맞춤형 대응을 통해...
이와 관련해 캠코의 정상화펀드 투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캠코와 민간이 공동으로 출자한 2조2000억 원 규모의 PF 정상화 펀드가 태영건설 PF 사업장 재구조화에 활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정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이후 후속 절차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근로자와 협력업체, 수분양자 등에게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피해 여부와 관계없이 코로나19 기간 중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도 새출발기금을 통한 채무조정이 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2022년 10월부터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일 ‘2024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우수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를 갖춘 기업을 심사·인증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BCMS는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 기능과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수립하는 전략․경감․대응․사업 연속성․복구 체계다.
캠코는 BCMS를 비상대응-위기관리-업무재개 및 복구의 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의 자펀드 위탁운용사 5곳에서 총 5540억 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구조혁신펀드(이하 ‘구조혁신펀드’)는 정책자금을 기반으로 민간자금을 유치하여 구조조정 기업에 투자하는 정책펀드다. 지난해부터 구조혁신펀드 운용을 캠코가 맡고 있다.
캠코는 지난해 6월...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캠코만의 대체 불가능한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켜 국민과 정부의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캠코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캠코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출발기금, 기업구조 혁신 펀드, 부동산 PF 정상화 지원 펀드, 공공개발 등 정부 정책 사업의 대체할 수 없는 든든한 정책...
정상 사업장은 자금을 공급해서 정상화하고, 어려운 사업장은 재구조화를 하겠다. 이를 위해서 앞서 9월 말 마련한 주택공급정책에 따라 25조 원 규모 프로그램으로 사업자 보증을 하고 있다. 재구조화 펀드를 캠코를 통해 1조 원, 금융권을 통해 2조 원 정도 운용하고 있다. 이밖에 추가적인 대책을 국토부와 함께 마련 중이다.
2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에 따르면 최근 금리 상승 등에 따른 취약차주 지원 필요성을 고려해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신청 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발생한 개인연체채권에 대해 2020년 6월부터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를 운용해왔다. 연체 채무자의 재기를 지원하고 과잉 추심에 노출될 위험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00번째 공공부동산개발사업인 ‘나라키움 강남통합청사 기금개발’ 사업계획을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캠코는 국유재산관리기금과 캠코 자체 재원을 활용해 그동안 총 99건, 사업비 약 3조3000억 원 규모의 국·공유재산 공공부동산 개발사업을 진행해왔다.
캠코는 2004년 처음으로 옛 남대문세무서(현 나라키움...
폐장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마루에서 개최되는 이번 폐장식에는 국회, 금융당국, 부산시, 언론·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에서 약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의 폐장식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의 폐장치사, 기념 영상 및 공연과 폐장 신호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BNK부산은행과 함께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버프) 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버프는 캠코와 BNK부산은행이 금융분야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금융ㆍ경제지식 습득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지역특화형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버프 7기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과 ‘부산 지역사회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을 비롯해 이정필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캠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개최된 ‘2023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가 ‘최고 감사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공공기관의 자체 감사기구 및 최고감사인 중 내부감사, 공직기강, 청렴윤리 부문 등 감사업무의 위상제고와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감사인을 발굴·시상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탄소중립 및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캠코의 공공개발사업장의 탄소중립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협업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및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캠코 양재타워에서 베트남 자산관리공사(VAMC)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실채권 정리 및 온비드 시스템 운영에 관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2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연수는 스위스 국가경제사무국(SECO)에서 후원하고 세계은행(WB)에서 수행하는 기술지원사업(TA)의 일환으로, 베트남자산관리공사(VAMC)가 캠코에 부실채권 관리, 온비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KB증권·현대차증권과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방식을 활용한 구조개선 기업지원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출채권담보부증권은 은행의 기업에 대한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는 구조개선 기업지원을 위해 올해 시범 시행한 CLO 방식의 ‘기업키움이 프로그램’의...
앞서 4일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PF 정상화 펀드 운용사 5곳을 만나 집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해당 펀드는 PF 사업장의 정상화와 재구조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지만, 9월 첫 투자에 나선 이후 추가 대상을 정하지 못했다.
부동산PF 리스크는 금융시장의 '뇌관'으로 꼽힌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금융권 PF 대출 잔액은 133조1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