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키르기스스탄 보증기금과 신용보증제도의 발전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는 세계은행이 주관한 키르기스스탄 영세 중소기업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우리나라의 선진 보증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키르기스스탄 재무부와 보증기금 대표단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신용보증제도 운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달 8조6962억 원(5만4052명) 규모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이 이뤄졌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1일 새출발기금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을 2020년 4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휴·폐업자 포함)로 확대한 바 있다.
코로나19 피해 회복 지연,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22일 대전 서구 캠코 캐피탈타워에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현장설명회는 충청ㆍ호남권역의 지자체와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부가 6가지 추진과제 중심으로 재개발ㆍ재건축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후 부동산원이 △입안 요건 검토 △추진위 구성 등 상담 △정비사업...
새마을금고 연초 연체율 6%대로 상승 금융위-행안부 등 관계기관 회의 나서이달 말 금감원-예보-중앙회 검사협의체 구성중앙회, 캠코에 부실채권 추가 매입 등 노력 중이지만 단기간 개선 어렵다는 시각도
정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이달 중 금고 건전성 점검회의를 갖는다. 올해 들어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6%대까지 치솟은 데 따른 것이다.
19일 금융당국 및...
캠코와 민간이 공동 출자한 1조 원 규모의 'PF 정상화 펀드'가 소진되면 금융권에서 추가 출자를 고려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다음 달까지 PF 사업장의 사업성 평가 기준 개편을 마치고 4월부터 사업장을 재분류한다. 사업장별 경ㆍ공매 등 부실 정리 또는 사업 재구조화 계획을 제출받은 후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계획이 실제 이행될 수 있게 하는 장치를...
그 밖에도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부산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현 국가철도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다수 맡았다.
경영, 건축, 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해 기업경영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구리시는 ‘구리시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체결식에는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 백경현 구리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캠코의 위탁개발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구리시 갈매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체육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신한은행은 캠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을 진행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소상공인들에게 유용한 지원 제도들과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2022년 5월 신한은행과 캠코가 협약한...
금융위원회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민간이 공동으로 출자한 1조 원대 규모의 ‘PF 정상화 펀드’가 경·공매로 나온 부실 사업장을 인수할 수 있도록 채권 취득 허용 방식을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딜이 거의 막바지에 왔다가도 대주단이 마지막 단계에서 가격을 높이며 거래가 무산되는 경우도 있었다”며 “버티면 캠코 펀드가 사줄 것이란...
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는 4만9713명, 채무액은 7조957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은 지난달 30일 기준 1만6800명(채무원금 1조3708억 원)이 약정 체결했다. 평균 원금감면율은 약 70%로 확인됐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1만4776명...
또 경기도시공사와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부산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현 국가철도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다수 맡으며 공공부문의 정책수립과 사업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을...
이에 최근 출범한 캠코와 업권별 PF 정상화 펀드 등 금융당국이 구조조정 노력에 부응해 신탁사에서도 해결 가능한 이슈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주문했다.
내부통제 강화와 관련해서는 부동산 사업 특성상 신탁사 직원에 의한 횡령 등 금융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내부통제 조직에 대한 충분한 자원배분과 위법 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당부했다. 함...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연합기술지주와 ‘기술우수기업 경영 정상화 및 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불확실성 지속 증가 등으로 인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술우수기업의 정상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업지원 수요 공동발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물품과 기부금 총 1억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을 비롯해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수원시 영통구 청명로 141에서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는 수원시 소재 중앙행정기관인 통계청 수원사무소, 경기지방노동위원회, 법무부(수원보호관찰심사위원회, 푸르미방송국)의 신규 청사 수요 대응과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건축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캠코는...
KCC건설은 500억 원 규모의 4월 만기 회사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산관리공사(캠코) 보증을 받아 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롯데건설은 1분기 6350억 원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오는 데 은행대출과 공모사채 발행으로 차환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다음 달 3980억 원의 회사채 만기를 앞두고 1300억 원 규모의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특히 "부동산 PF 정상화를 위해서는 사업성은 있으나 각종 비용상승, 이해관계자 간 갈등 등으로 공사가 진행되지 못하는 사업장의 신속한 재구조화가 핵심"이라며 "PF 정상화펀드를 조성한 캠코 등을 중심으로 민간에서 벤치마크할 수 있는 모범관행(Best Practice)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업장별 맞춤형 대응을 통해...
이와 관련해 캠코의 정상화펀드 투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캠코와 민간이 공동으로 출자한 2조2000억 원 규모의 PF 정상화 펀드가 태영건설 PF 사업장 재구조화에 활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정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이후 후속 절차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근로자와 협력업체, 수분양자 등에게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피해 여부와 관계없이 코로나19 기간 중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도 새출발기금을 통한 채무조정이 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2022년 10월부터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일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