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에 대만계인 캐서린 타이 하원 세입위원회 수석 고문을 지명하면서 중국 불공정 무역관행에 대한 대응이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증권사 CEO들은 미국의 선수가 바뀌지만, 기존 미·중 관계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점에 주목했다.
5대 증권사 CEO들은 31일 이투데이가 실시한 ‘2021년 증시 전망’ 설문을 통해...
“무역 정책에서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을 개선하는 일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
1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로 캐서린 타이 하원 세입 위원회 수석 무역 고문을 지명한 배경을 설명하며 중국과의 무역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타이...
10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 중국통 캐서린 타이를 기용했다. 상원에서 인준될 경우,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유색인종 출신 USTR 대표가 탄생한다.
타이 내정자는 대만 출신 이민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사립 명문 시드웰 프렌즈 스쿨을 졸업했고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을 마쳤다. 이후 미국 워싱턴 로펌과 의회...
USTR 이끄는 사상 첫 여성 유색인종 중국어에 능통한 중국 무역 전문 변호사 출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신임 무역대표부(USTR) 대표로 캐서린 타이(45) 하원 조세무역위원회 수석 무역고문을 내정했다.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타이는 중국계 미국인 여성으로, 정식으로 취임하면 USTR를 이끄는 사상 첫 여성 유색인종이 되는 것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