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WBSC: 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이 주최하는 세계여자야구월드컵 대회는 2004년 캐나다에서 시작해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올해 대회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부산시 기장군에서 개최되며 12개국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LG전자 이충학 부사장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성원으로 여자야구가 지속 도약하고 있다”며...
이상화는 지난해 5월에도 캐나다 캘거리에서 2014년 소치 올림픽 때 함께 했던 케빈 크로켓 코치와 훈련했다. 이후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4차 대회에서 주 종목인 500m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그러나 무릎 통증과 피로 누적으로 지난달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제42회 전국 남녀 스피드 스프린트선수권 대회에 불참해 5차 월드컵 출전 자격을...
이상화 선수는 바뀐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대회가 열리기 1주일 전인 14일 ISU 월드컵 4차 대회를 마치고 귀국했다. 결국 피로를 이유로 스피드스프린트 선수권 경기에 불참했다.
이날 스포츠토토 빙상단 창단식에 참석한 이상화는 "캐나다에서 소속팀 없이 에이전트와 훈련하다보니 규정 변경 사실을 몰랐다"고 밝히면서 본인의 실수임을 인정했다.
반면...
빙상연맹이 지난해 9월 개정한 월드컵 5차대회 출전자 규정은 이 대회 성적을 통해 뽑도록 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상화는 월드컵 5차대회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이상화는 “캐나다에서 훈련을 하다 보니 바뀐 규정에 대해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다”며 “잘못은 인정한다. 규정은 규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전가을은 인천 현대제철과 계약기간 1년이 남아있으며 임대 형식으로 미국에 진출하며, 이르면 다음 주 초 공식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가을은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코스타리카와의 조별리그 2차전(2대 2 무승부)에서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에 사상 첫 월드컵 승점을 안겼다
여자축구대표팀 주장 조소현은 6월 열린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스페인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상황, 헤딩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대표팀의 16강행을 이끌었다. 그는 “(여자월드컵 16강) 프랑스전에서 열심히 뛰었지만 0-3으로 졌다. 잘 준비해서 다시 맞붙고 싶다”며 아쉬워했다.
조소현은 내년 2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지난 시즌 막판 무릎 통증으로 잠시 부진했던 이상화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여름 내내 캐나다 캘거리에서 전지훈련을 치렀고, 이번 시즌4차례 월드컵 시리즈 여자 500m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따내는 좋은 성과를 얻었다.
월드컵 시리즈를 치르면서 피로가 쌓인 이상화는 내년 2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2016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지난달 14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1차 레이스 우승 이후 네 차례 레이스만에 따낸 금메달이다. 1차 대회 2차 레이스에서 장훙(중국)에 뒤져 은메달을 딴 그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차 대회 1차 레이스에서 4위로 밀렸고 2차 대회 2차 레이스에서도 0.01초 차로 장훙에 우승을 내줬다.
이번 금메달로 이상화는 월드컵 랭킹...
원윤종과 서영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알텐버그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 부문에서 2차 합계 1분53초02로 3위에 올랐다. 김동현·전정린(강원도청)팀도 13위(1분54초39)에 올랐다.
원윤종과 서영우는 시즌 첫 대회에서 다소 긴장하며 1차시기 부진했지만 2차 시기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지소연은 올해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을 16강으로 이끌었고, 소속팀에서도 팀의 2관왕에 힘을 보탠 점을 인정받았다.
신인상은 쇼트트랙 최민정(17ㆍ서현고)이 받았고, 지도자상은 임계숙(51) KT 하키팀 감독이 수상했다. 꿈나무상은 탁구 신유빈(11ㆍ군포화산초), 핸드볼 이민지(12ㆍ황지여중), 체조 이윤서(12ㆍ전농초)이...
이상화(26)가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0.05초 차로 우승을 놓쳤다.
이상화는 16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6초99로 2위에 올랐다. 1위는 36초94를 기록한 장홍(중국)이 차지했다.
지난 14일 열린 1차 레이스에서 36초96으로...
심석희(18ㆍ세화여고)가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심석희는 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31초961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최민정(17ㆍ서현고ㆍ1분32초179)을 0.217초 차로 제쳤다.
1일 여자 1500m에서 정상에 올랐던 심석희는 여자...
한국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1분25초428)이 준우승했고, 패트릭 더피(캐나다·1분25초511)가 3위에 올랐다.
이날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신다운은 올 시즌 여섯 차례 월드컵에서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개인 종목 금메달을 따내며 화제가 됐다.
그러나 후배 선수를 폭행해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신다운의 선수 생활에는 위기가 찾아왔다.
한편...
한국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친선경기에서 자메이카와 맞붙는다. 자메이카와의 A매치는 1998년 이후 17년 만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3위인 한국은 자메이카(57위)보다 순위에서 조금 앞서 있다. 그러나 역대 전적 1승 1무로 만만치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자메이카는 지난 7월 열린 미국ㆍ캐나다...
이 대회는 라이더컵, 월드골프챔피언십(WGC), EMC월드컵과 함께 세계 4대 국가대항전 골프대회다. 미국 PGA 투어의 주도로 1994년 출범하여 매 2년마다 열린다. 지금까지 미국, 호주, 남아공, 캐나다에서만 개최됐다. 아시아에서 대회를 여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KT는 이번 대회에서 광케이블, 무선랜, 라디오 및 TV 중계 방송 시스템 등 유무선 인프라를...
세계 최초의 개폐식 돔구장은 1989년 캐나다 토론토에 개장한 로저스 센터다.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인 로저스 센터는 1개의 고정패널에 3개의 이동패널이 겹치면서 지붕이 열리는 시스템이다. 한때 NBA 토론토 랩터스의 홈구장(1995~1998)으로 활용됐으며, 1997년에는 도노번 베일리(캐나다)와 마이클 존슨(미국)의 남자 육상 150m 세기의 대결이 펼쳐지기도...
캐나다의 벤 존슨이 9초79의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러나 존슨은 대회 직후 도핑테스트에 적발돼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그의 금메달을 박탈하는 동시에 자격정지 2년을 확정했다.
0.01초에 성적이 판가름나는 육상계는 유독 도핑 파문과 인연이 깊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여자 육상 3관왕에 빛나는 미국의 매리언...
7월 열린 2015 미국ㆍ캐나다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에서 미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경험이 있고, 그해 5월 한국과 두 차례 친선 경기를 펼쳐 1무 1패를 기록했다.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다음 달 8일 쿠웨이트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해마다 사전 신청한 시민들에게 특별 개방되는 ‘문화탐방, 오픈하우스 서울’은 캐나다대사관, 태릉선수촌, 서울특별시 교통정보센터(TOPIS), 서울메트로 차량기지, 서울시청사 통통투어, 상암월드컵경기장 등의 기관이 참여하며, 평소 시민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공간을 견학해 볼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약 80곳의 문화 공간은 최대 밤...
한편 지난 6월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사상 첫 16강 진출의 쾌거를 거둔데 이어 이번 동아시안컵에서 강호 중국과 일본을 꺾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내년 리우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자신감을 얻었다. 내년 2월부터 시작되는 올림픽 지역 예선에선 2장의 출전권을 놓고 한국, 중국, 일본, 북한, 호주 등이 치열한 접전을 펼칠 전망이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