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안기홍 부사장은 “최악의 경우 애초 의도한 시판허가 일정이 지연된다 할지라도 최종 확정된 임상 데이터가 신약으로서 리보세라닙의 효능을 입증할 경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약의 가치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최근 항서제약 캄렐리주맙과의 간암 1차 차료제 병용 임상3상이 순항하고 있고 기타 다양한 암종에...
LSKB와 항서제약은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1차 치료제를 목표로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에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투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LSKB 신약개발 부사장 스티브 노튼(Steve Norton) 박사는 “면역 요법과 리보세라닙 병용의 잠재적 시너지 효과 연구와 함께 HCC 환자에게 간암 1차약으로서의 이점을 입증할 수 있게 돼...
“이번에 PFS와 같은 유효성 지표의 탁월함을 확인하여 위암 2차 치료제 시장 진입을 위해 진행 중인 ‘파크리탁셀과의 병용임상’도 속도를 낼 생각이고, 선낭암종에 대한 임상 2상 시험도 조만간 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면역항암제와의 콤보 임상, 특히 진행성 간세포암 1차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캄렐리주맙과의 병용 3상 임상 시험을 빠르게 진행하는 등...
또한 올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진행성 간세포암 1차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보세라닙 캄렐리주맙’ 병용 임상3상 시험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중국 내에선 첫 환자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조만간 미국 내 임상개시를 준비 중이다. 특히 두 제제 간의 병용 효능은 이달 초 진행된 미국임상종양학회 (ASCO 2019)에서 발표된 4건의 병용 임상시험...
특히 헝루이제약의 PD-1 캄렐리주맙(camrelizumab)과 리보세라닙의 병용 3상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진 회장은 "리보세라닙은 병용요법의 탁월한 후보로 파이프라인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회장은 "2020년이면 에이치엘비는 항암제를 시판하는 글로벌 신약기업이 될 것"이라면서 "적응증...
토러스투자증권 오병용 연구원은 이날 “항서제약이 수많은 연구 성과들을 글로벌에서 상업화하기 위해서는 에이치엘비를 통해야만 한다”며 “리보세라닙과 병용임상 예정인 캄렐리주맙은 시가총액 40조 원인 항서제약의 가장 대표적인 신약후보물질이다. 캄렐리주맙+리보세라닙의 병용임상은 이미 폐암, 간암, 골육종 등을 적응증으로 중국에서 약 13개가 진행되고...
오병용 연구원은 “항서제약과 에이치엘비 자회사 LSKB의 공동 임상 계약이 발표됐다”며 “간암을 적응증으로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Camrelizumab, SHR-1210)과 동사의 리보세라닙을 병용해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한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핵심은 항서제약이 드디어 에이치엘비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중국에서...
표적항암제인 '리보세라닙'이 이미 알려진 혈관신생억제효과 이외에도 혈관기능을 정상화해, 종양에 대한 면역 세포의 접근을 확대시키기 때문에, 면역 억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캄렐리주맙(Camrelizumab)’의 종양 면역을 회복시키는 기능을 향상시키는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제제간의 시너지는 이미 진행되고 있는 다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