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허가받으면 간암의 1차치료를 위해 가장 선택받을 확률이 높은 치료법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임호영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23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본지를 만나 국내외 간암 치료의 트렌드와 한계점, 새로운 치료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임 교수는 간암 치료의 손꼽히는 권위자로...
HLB와 항서제약은 16일(현지시간) FDA로부터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간암 1차치료제 신약허가에 대한 CRL을 받았다. HLB에 따르면 FDA는 항서제약의 화학·제조·품질관리(CMC) 실사에 관한 보완을 요구했으며, 임상 주요 사이트를 확인하는 실사(Bioresearch Monitoring inspection)를 여행제한 문제로 마무리하지 못했단 점을 덧붙였다.
FDA는 항서제약에...
앞서 16일(미국시간) HLB는 미국 FDA로부터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간암 1차치료제 신약허가에 대한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았다. HLB에 따르면 FDA는 항서제약의 화학제조품질관리(CMC) 실사에 관한 보완을 요구했으며, 임상 주요 사이트를 확인하는 실사(Bioresearch Monitoring inspection)를 여행제한 문제로 마무리하지 못했단 점을 덧붙였다.
진 회장은...
이날 HLB는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HLB바이오포럼에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에 대한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앞서 두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가 불발된 원인인 CMC(제조공정) 문제에 대한 단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HLB가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으로 개발한 간암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는 최초의 국내 항암제로 기대를 모았지만, 품목허가 획득에 실패했다. 회사 측이 허가 실패를 공식 발표한 이달 17일, HLB를 포함한 그룹주 모두 하한가를 맞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주말이 지난 20일에도 하한가를 기록하며 HLB의 주가는 순식간에 반토막이 났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미 FDA가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의 간암 대상 병용요법에 대한 승인 신청에 대해 보완요구서(CRL)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리보세라닙에 대한 이슈는 없었으나 캄렐리주맙과 관련하여 이슈가 있었고, 이에 대한 답변이 충분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항서제약 측에서 수정 보완할 내용이 있는 만큼...
이번 하한가 발생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HLB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허가 절차에 제동을 건 데 따른 것이다. 역대 국내 증시에서 양대 시장을 합쳐 8종목 이상 하한가가 발생한 것은 이번을 포함해 △2023년 4월 라덕연 사태(8개) △2020년 코로나19 폭락(32개) △2018년 법무부 가상화폐 폐쇄(8개) △2017년 반기문 불출마 대선...
HLB, 간암신약 관련 美FDA 보완요구서한 수령
HLB는 미국 FDA에 간암 1차치료제로 신약허가를 신청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과 관련해 17일(한국시간)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았다. CRL에서 HLB의 리보세라닙에 대한 이슈는 없었으나,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관련 이슈에 대한 답변이 충분치 않았다. 또한, 임상 주요 사이트를 확인하는 실사 단계를...
HLB는 16일 오후 5시 45분(미국시간) FDA로부터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간암 1차치료제 신약허가에 대한 CRL을 받았다. 이에 따르면 FDA는 항서제약의 화학제조품질관리(CMC) 실사에 관한 보완을 요구했다. 또한, 임상 주요 사이트를 확인하는 실사(Bioresearch Monitoring inspection)를 여행제한 문제로 마무리하지 못했단 점을 덧붙였다.
진 회장은 “CMC...
HLB는 이날 FDA로부터 항암신약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 관련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아이씨티케이로, 장 초반 60%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43.50% 오른 2만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상승 첫날을 맞은 아이씨티케이는 보안반도체 팹리스...
진양곤 HLB 회장은 17일 유튜브를 통해 VEGFR2 TKI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PD-1 항체 '캄렐리주맙(camrelizumab)' 병용요법의 간암 1차치료제 신약허가신청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이날 6시45분(한국시간)에 최종보완요청서(CRL)를 받았다고 밝혔다. HLB와 항서제약은 지난해 5월 FDA에 신약허가신청서를 제출해 승인검토를 받아왔다.
진 회장에 따르면 미국 FDA는...
진양곤 HLB 회장은 17일 오전 주주들에게 보내는 영상을 통해 “미국 엘레바와 중국 항서제약이 미국 동부시간으로 16일 오후 5시 45분,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6시 45분 각각 CRL을 수령했다”라면서 “저희는 리보세라닙, 항서제약은 캄렐리주맙에 대한 문서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진 회장에 따르면 HLB가 받은 문서에서 FDA의 지적사항은 2가지다. 먼저 HLB의...
17일 오전 9시 8분 기준 HLB는 전일 대비 29.96%(2만8700원) 내린 6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HLB는 이날 FDA로부터 항암신약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 관련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았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HLB제약, HLB생명과학, HLB테라퓨틱스, HLB이노베이션 등도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약세다.
16일 오전 9시 51분 기준 HLB는 전일 대비 8.25%(7800원) 오른 10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FDA는 HLB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의 간암 1차 치료제 허가 여부를 현지 시각 16일까지 결정할 계획이다. FDA 승인으로 결정되면 국내 기업 개발 항암 치료제로는 최초로 승인을 받게 된다.
HLB는 자체 개발한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이 개발한 ‘캄렐리주맙’ 병용요법 임상 3상 시험결과를 내놓는다.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한 환자의 최종 생존 기간을 발표할 계획으로, 추적관찰까지 완료한 데이터를 공개한다. HLB는 FDA의 리보세라닙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로, 이르면 이달 중순 품목허가 발표가 날...
앞서 캄렐리주맙에 대한 PIP 면제가 확정된데 이어 리보세라닙의 PIP도 면제되면서 엘레바는 유럽 허가 신청에 더욱 속도를 낸다.
PIP는 2~18세 미만의 소아·청소년에 대한 의약품의 승인을 위한 임상개발 계획을 뜻한다. 통상 PIP 프로토콜 준비에는 6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허가 후 바로 유럽 신청 절차 진행에 이어 한국 및...
29일 업계에 따르면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간암 1차치료제 허가 여부가 5월 16일까지 판가름난다. 승인되면 국내 기업의 항암 신약이 미국 FDA 문턱을 넘은 첫 번째 사례가 된다.
HLB는 간암 신약의 허가를 확신하고 있다. 압도적인 임상 데이터가 그 근거다.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환자생존기간(mOS) 22.1개월을 달성, 간암 치료제 가운데...
HLB는 26일 VEGFR2 TKI '리보세라닙(rivoceranib)'과 PD-1 항체 '캄렐리주맙(camrelizumab)' 병용요법 간암 임상3상의 최종 전체생존기간(OS) 분석데이터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다고 밝혔다. 올해 ASCO는 내달 31일(현지시간)부터 6월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다.
해당 내용은 'Camrelizumab plus rivoceranib vs sorafenib as...
HLB의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환자생존기간(mOS) 22.1개월로 간암 치료제 사상 처음으로 20개월을 넘었다. 5월 공개될 최종 데이터는 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는 독일 하노버 의과대학 전문의이자 유럽 간암분야 최고 석학인 안트 보겔(Arndt Vogel) 교수를 비롯해 홍콩 중문의대 스티븐 찬(Stephen Chan) 교수, 타이페이 국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