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전년대비) 추정
박강호 대신증권
KB금융
감추려 해도 감춰지지 않는 이익 체력
4분기 보수적인 회계 처리에도 양호한 순익 시현 예상
NIM 하락 추세 멎었지만, 반등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듯
칼라일 투자 확대로 수급 양호. 2021년에도 증익 지속 전망
최정욱 하나금투
금호석유
글로벌 No·1에 걸맞은 가치 부여. 목표 시총 10조 원
가치...
20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칼라일과 뚜레쥬르 매각을 위한 막판 협상을 진행하며 투자 규모 금액 등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시장에서는 뚜레쥬르 매각 금액이 약 2700억 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뚜레쥬르 매각설은 지난해 초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CJ는 매각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앞서 CJ그룹은 2019년 커피...
거래 방식은 사모펀드인 칼라일그룹 등을 통한 현금 거래다. 칼라일그룹은 2017년 슈프림 지분 50%를 5억 달러에 인수했다.
3월 결산인 VF는 이번 인수를 통해 내년 최소 5억 달러 매출과 20센트의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이 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수 소식에 VF 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11.14% 상승한 77.81달러에 마감했다. 장 중 17%까지 올랐는데...
던킨브랜즈그룹은 앞서 2005년에도 사모펀드에 한 차례 매각된 바 있다. 당시 모기업이던 페르노리카는 24억 달러에 베인캐피털ㆍ칼라일그룹ㆍ토머스리파트너스 컨소시엄에 매각했다. 이번에 인스파이어에 최종 인수될 경우 그룹은 2011년 나스닥에 상장된 이후 9년만에 비상장사로 전환된다고 NYT는 전했다.
론스타, 칼라일 등 글로벌 사모펀드에 의한 국내 은행 불법 인수에 따른 피해가 해결되지 않았는데도 금융위원회가 사모펀드에 대해 무분별하게 규제를 완화해왔다는 것이다. 금융감시센터는 “금융 산업에 대한 정책 방향 전환과 감독 기능 강화가 시급하다”며 “금융 공공성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없다면 한국 경제는 내부에서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그룹 공동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고통이 있을 것임을 시사한다”며 “일부 경영진은 사석에서 예전처럼 많은 근로자가 필요하지 않다고 얘기한다. 그들은 이전에 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사업을 재창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대량 해고는 최근 희미하게 경기 회복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나와 더 의아하다. 미국 연방정부...
제임스 앳우드 칼라일그룹 전무이사는 “최고경영자(CEO)를 고용하고 해고하는 것에 익숙한 월가에선 이미 트럼프 대통령을 해고했다”고 표현했다. 세스 클라먼 바우포스트 설립자 역시 “단기적인 경제적 이익을 제쳐두고 민주주의를 선택한 사람들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 클라먼 설립자는 한때 뉴잉글랜드 내에서 공화당의 최대 자금 지원자 중 하나로 꼽혔지만...
글로벌 3대 사모펀드(PEF)로 꼽히는 칼라일그룹의 이규성 공동대표가 10월부터 단독대표를 맡게 됐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칼라일은 이 대표와 공동으로 최고경영자(CEO)를 맡아온 글렌 영킨 대표가 9월 30일 사임하면서 이후 이 대표 단독 체제를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영킨 대표는 20대에 칼라일에 입사해 2018년부터 이 대표와...
골드만삭스의 인수합병(M&A) 부서에서 경력을 시작한 김 회장은 살로만스미스바니를 거쳐 칼라일그룹에서 한미은행 인수를 주도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2005년 MBK파트너스를 설립했다.
동북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MBK파트너스는 중국 eHi, 시얀리, 웬두 등과 일본 고디바, 코메다, 타사키 등에 투자했다. 지난해 국내에서는...
세계적인 투자기업 칼라일그룹이 KB금융그룹에 2400억 원을 투자한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전략적인 MOU(양해각서)도 맺었다.
KB금융그룹과 글로벌 투자 회사인 칼라일 그룹은 18일 KB금융과 칼라일의 대표적인 아시아 역내 바이아웃 펀드인 '칼라일 아시아 파트너스 V' 간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파월이 월가의 대형 사모펀드 칼라일그룹 출신이라는 점조차 모두가 잊은 것 같다. 앞으로 금융당국이 더한 모험도 감수할 수 있다는 의미인데 말이다.
정치인들이야 표심을 잡기 위해서라면 “1조 달러요” “2조 달러요” 부르고 풀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모든 국민이 헬리콥터에서 흩뿌려지는 혈세를 반길 것이라는 착각을 버려야 할 것이다.
만일, 미국 대선이...
미국의 블랙스톤, 칼라일그룹, 텍사스퍼시픽그룹 등 사모펀드(PEF) 회사들이 운용한다. PEF 회사들은 자금난 등으로 고전하는 기업을 회생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주장하지만 ‘기업 사냥꾼’들의 무차별적 경영권 공격의 수단이 되는 부작용도 있다.
☆ 우리말 유래 / 그루잠
두벌잠이라고도 한다. 깨었다가 다시 드는 잠을 뜻한다.
☆ 유머 / 다방커피...
씨티그룹(옛 살로만스미스바니) 을 시작으로 1999년엔 미국의 대표적 PEF인 칼라일그룹에 들어가면서 미국 금융의 정수를 배웠다.
김 회장은 2005년 칼라일을 박차고 나와 자신의 영문 이름 ‘마이클 병주 김’의 앞글자를 딴 MBK파트너스를 설립, 국내 최대 PEF로 키웠다.
15년이 흘렸다. 세대교체도 한창이다.
눈에 띄는 이들은 골드만삭스 출신이다. 최근 PEF...
MBK파트너스·한앤컴퍼니·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칼라일그룹 등 내노라하는 PEF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LG CNS 지분 35%의 새 주인도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맥쿼리PE)으로 결정됐다.
세아상역으로 넘어간 태림포장 매각에도 미국계 PEF 텍사스퍼시픽그룹(TPG) 등이 참여에 흥행을 이끈 바 있다.
투자 연한이 다가온 PEF들은 올해 M&A...
인프라 투자 강자로 꼽히는 맥쿼리 그룹은 최근 MBK파트너스로부터 대성산업가스 지분 100%를 2조5000억 원에 인수하는 SPA를 체결했다. 대성산업가스 인수주체는 맥쿼리인프라스트럭쳐리얼에셋(MIRA)의 맥쿼리아시아인프라스트럭쳐펀드다.
미국계 PEF 칼라일도 북미 지역 인프라 시설에 투자하는 첫 인프라 펀드인 칼라일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쳐 오퍼튜니티 펀드...
웅진그룹의 코웨이 매각 결정 이후 7월 31일에 진행된 예비입찰에는 국내 렌털업체 SK네트웍스와 가전업체 하이얼, 글로벌 PEF 칼라일, 베인캐피털 등 4곳이 참여했다. 그러나 10월 이뤄진 본입찰에 구독 경제 영토 확장을 이유로 넷마블이 깜짝 등장, 넷마블과 베인캐피털 2곳이 본입찰에 참가했다. 결국 웅진코웨이는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을 확정지었고, 넷마블은...
어피니티 9.99%, 싱가포르투자청 9%, 칼라일그룹 계열 알프인베스트파트너스 5% 등이다.
피치는 “현대카드의 IPO 계획은 높은 신용카드 보급률과 가맹점 수수료 및 대출금리에 대한 엄격한 규제로 한국 신용카드산업의 성장과 이익 전망이 낮은 시기에 등장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베트남 소비자금융기업 FCCOM의 지분 50...
어피니티 9.99%, 싱가포르투자청 9%, 칼라일그룹 계열 알프인베스트파트너스 5% 등이다.
어피니티는 현대카드 이전에도 IPO를 통한 엑시트를 추진한 바 있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
현재 FI와 분쟁 중인 교보생명이 대표적이다. 어피니티를 비롯한 FI 컨소시엄은 2012년 대우인터네셔널이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24%를 사면서 2015년 말까지 IPO를 하지 않으면...
비용보다 고객과의 신뢰를 중요하게 여긴 만큼 이번 타협이 남은 숙제를 풀어내는 단초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5월 미국 칼라일그룹의 투자자 콘퍼런스서 “서비스나 제품 등 모든 측면에서 고객에게 집중하기 위해 더 노력할 여지가 없는지 자문한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