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재팬 ‘픽코마’에 주요 IP를 독점으로 공급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픽코마에 공급하는 국내 웹툰 작품이 1% 안팎임에도 픽코마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끌어오고 있다. 북미에서도 웹툰 플랫폼 ‘타파스’에 자사 웹툰을 공급하며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작품 장르와 숫자가 모두 늘어나면서 매출도 늘었다. 카카오는 3분기...
견인했음에도 인건비, 외주·인프라비, 마케팅비용이 많이 늘어나며 영업이익은 기대치에 못 미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4분기 광고 및 커머스 사업이 성수기 시즌에 진입하고, 미디어 사업에서 다수의 신규 콘텐츠(승부, 헌트, 가짜사나이2, 파이트클럽) 공개에 따른 매출 인식과 카카오웹툰, 픽코마의글로벌 웹툰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카카오는 일본 만화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카카오재팬이 카카오픽코마로 사명을 변경하고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카카오재팬은 올해 9월 프랑스에 픽코마 유럽 법인 설립을 완료했으며, 연내 프랑스에서 픽코마를 론칭할 예정이다.
카카오재팬은 일본 시장에서 확보한 디지털 망가 콘텐츠와 프랑스 현지 만화를...
또한, 글로벌 만화 앱 매출 1위를 달성한 카카오재팬 ‘픽코마’와 3분기부터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에 편입되는 ‘타파스’, ‘래디시’를 통해 글로벌 사업도 본격 확장한다.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카카오엠과 멜론컴퍼니와의 합병도 기대감을 키운다.
여민수 대표는 “멜론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IP 밸류체인에 결합하면서 스토리와 음악, 미디어 비즈니스를...
이 중 픽코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플랫폼 등을 포함한 스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난 1864억 원을 기록했다. 멜론 플랫폼과 음원·음반 유통, 공연 매출 등을 포함하는 ‘뮤직’ 부문의 경우 11% 늘어난 1881억 원을 달성했고, 미디어 매출은 오리지널 콘텐츠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가 인기를 얻으며 112% 증가한 874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일본에서 라인을 국민 메신저로 성장시켰고, 카카오는 일본법인의 웹툰 플랫폼 ‘픽코마’가 비게임 애플리케이션(앱) 최다 매출 순위 5위권에 자리했다.
아직 미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과 비교할 수 없지만, 우리나라 IT기업들의 서비스가 전 세계에서 쓰이기를 기대해본다. 코스피가 아니라 세계 시총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날을.
카카오재팬이 서비스하는 픽코마는 지난해 라인망가를 제치고 일본 플랫폼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발판삼아 웹툰·웹 소설 IP를 결합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동남아 시장에서의 인기도 높다. 카카오웹툰은 태국과 대만에서 다운로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7일 출시한 태국은...
카카오재팬은 일본 만화, 소설, 전자서적 서비스 픽코마(piccoma)를 운영 중으로, 향후 일본 현지 망가(일본 만화)의 디지털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한국형 비즈니스인 ‘웹툰’을 현지화하는 데 성공한 노하우 및 전략을 인정받았다. 현지 콘텐츠인 일본 디지털 망가의 매출이 다른 경쟁업체들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웹툰 콘텐츠에 있어서는...
만화 앱 픽코마(piccoma)의 카카오재팬이 글로벌 투자사 앵커에퀴티파트너스(Anchor Equity Partners)와 해외 유수의 국부펀드들로부터 6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재팬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발행하는 보통주 신주를 인수하는 형태로 투자가 진행된다. 올해 일본에서 콘텐츠 기업이 유치한 외부 투자 중 최대 규모다. 이번 투자로...
이어 그는 “디앤씨미디어의 해외비중은 2019년 13.5%에서 2021년 1분기 기준 39.1%로 늘었다”면서 “카카오 계열의 일본 웹툰 플랫폼 픽코마향 매출은 카카오엔터(구 카카오페이지)를 거쳐 발생하는 구조인데, 해외매출 고속성장은 픽코마 성장 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미국 확장 모멘텀 기대로 디앤씨미더에 대한 목표주가를...
현재 카카오의 픽코마와 경쟁 중인 라인 망가의 고도화를 위해 플랫폼과 콘텐츠의 안정성, 사용성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미국 자회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에 204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기도 했다.
박상진 네이버 CFO는 “라인 망가의 콘텐츠 충성도를 높여 결제 사용자도 증가하고 있으며 콘텐츠 소비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며 “일본...
일본 및 글로벌 만화 앱 픽코마를 통해 협업을 원하는 창작자들과 적극적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스튜디오 원픽은 카카오재팬의 웹툰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 지난 2월 설립됐다. 사명에는 독자들의 '1pick(원픽)'을 받는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같은 시기 카카오재팬이 대원미디어의 자회사 스토리작과 함께 일본에 설립한 셰르파스튜디오와 더불어 한일...
카카오엔터와 모기업 카카오가 소유한 웹툰 앱 ‘픽코마’의 지난해 매출은 세 배 늘어난 3억7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카카오엔터 웹툰 비중이 40%에 달한다.
이진수 대표는 “우리 목표는 모든 국가에 모든 언어로 제공되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라며 “현재 목표의 10% 정도를 이뤘다”고 밝혔다. 현재 카카오엔터 웹툰은 인도네시아어를...
이어 "올해 커머스, 픽코마, 모빌리티, 페이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성장세도 지속될 전망이다"며 "카카오의 주요 자회사들은 올해 추가적인 수익 모델 출시와 시장 확장 등으로 매출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페이, 모빌리티 등의 흑자전환으로 전사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재용 카카오재팬 대표는 “픽코마의 놀라운 성장세는 ‘작품 우선’이라는 단순한 원칙을 운영, UX, 마케팅 등에 일관되게 적용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며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우수한 창작자들을 셰르파스튜디오를 통해 본격적으로 육성하여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 픽코마(카카오 일본 웹툰 플랫폼)는 일본 내 1위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픽코마의 올해 거래대금(GMV)는 9000억 원 대로 예상돼 디앤씨미디어 등 콘텐츠 공급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미 웹툰 플랫폼인 타파스미디어는 카카오의 투자를 받았고, 카카오페이지 및 픽코마와...
이를 통해 일본의 웹툰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카카오재팬의 픽코마를 주 무대로 사업 전개에 나선다.
‘셰르파 스튜디오’는 대원미디어의 자회사 스토리작과 카카오재팬의 핵심 연결고리로, 콘텐츠의 제작에서부터 대중에게 전달되기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한 협업 프로세스의 중심이다.
만화의 왕국이라고 불리는 일본에 대한 이해가 높은...
‘나 혼자 만렙 귀환자’는 카카오 웹툰 종합 2위, 지난달부터 일본 픽코마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리버스 빌런’은 액션 부문 1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컴투스는 이번 엠스토리허브의 지분 인수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Z세대 대상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분야에서 두각을...
카카오페이지는 텐센트(중국), 픽코마(일본), 타파스(미국), 네오바자르(동남아) 등의 플랫폼에 웹툰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해외에 진출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진출지와 상당 부분 겹친다.
특히 미국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2020년 5월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이전 이후 카카오페이지는 7월부터 북미지역 웹툰 플랫폼 타파스미디어에 IP 공급을...
DS투자증권은 21일 카카오의 압도적인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9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재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톡보드 광고, 커머스 등 주요사업 부문 성장뿐만 아니라 픽코마, 페이지의 고성장과 더불어 뱅크, 페이, 모빌리티 등 신사업 부문에서의 수익성 확대에 따른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