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재팬, 국내 자회사 ‘원픽’ 통해 창작자-픽코마 연결

입력 2021-04-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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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원픽 CI.  (사진제공=카카오)
▲스튜디오 원픽 CI.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재팬이 국내 웹툰 콘텐츠 발굴과 육성에 본격적으로 집중한다.

카카오재팬은 한국 내 첫 번째 자회사인 스튜디오 원픽의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본 및 글로벌 만화 앱 픽코마를 통해 협업을 원하는 창작자들과 적극적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스튜디오 원픽은 카카오재팬의 웹툰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 지난 2월 설립됐다. 사명에는 독자들의 '1pick(원픽)'을 받는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같은 시기 카카오재팬이 대원미디어의 자회사 스토리작과 함께 일본에 설립한 셰르파스튜디오와 더불어 한일 콘텐츠 시너지를 통한 역량있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요람으로 키워갈 예정이다.

스튜디오 원픽은 한국 만화 잡지 시장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아이큐 점프’의 편집장 출신인 김현주 대표가 이끈다. 웹툰과 웹소설 전문 기획자 및 현직 웹툰 인기 각색 작가 등이 스튜디오 원픽에 합류할 예정이다. 일본 시장 점유율 1위를 넘어 글로벌 시장 기준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중인 '픽코마'에서의 연재는 물론 한국 내 플랫폼, 더 나아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콘텐츠를 본격 제작한다.

김재용 카카오재팬 대표는 "스튜디오 원픽과 셰르파스튜디오를 통해 한일 양국에서 우수한 창작자와 작품을 동시에 육성하여 이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자 한다"며 "독자에게 원픽이 될 최고의 작품을 제공하고, 창작자에게는 함께 일하고 싶은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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