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가 북미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아시아 판타지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를 인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북미 시장을 정조준하겠단 포부다.
우시아월드는 2014년 미국에서 탄생한 세계 최대 아시아 판타지 플랫폼이다. 매년 40% 가량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무협 등 판타지를 사랑하는 영문 번역가...
카카오엔터는 올해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을 국내뿐만 아니라 태국, 대만에 차례대로 론칭했다. 또한,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와 웹 소설 플랫폼인 래디쉬를 인수하며 북미 시장을 공략할 채비도 마쳤다.
IP 밸류체인(가치사슬)도 완성했다. 올해 카카오엔터는 카카오M, 멜론컴퍼니 등과 합병하는 등 스토리부터 음악, 미디어까지 콘텐츠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올해 네이버는 글로벌 웹 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카카오는 웹툰 플랫폼 ‘타파스’와 웹 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각각 인수하며 해외 IP를 흡수했다. 이에 더해 지상 최대 공모전과 파일럿 웹툰 프로젝트 등 웹툰ㆍ웹 소설 공모전을 열어 국내 콘텐츠도 찾는 모습이다.
메타버스ㆍNFT 등 신사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만들어 내겠단 계획도 있다....
카카오웹툰에는 기존 다음웹툰 작품뿐만 아니라 웹 소설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 IP를 원작으로 한 ‘노블코믹스’ 작품이 추가됐다.
글로벌 진출도 활발하다. 카카오웹툰은 애초 올해 6월 태국과 대만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해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카카오웹툰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일본과 북미 지역에서는 IP를 중심으로 웹툰...
픽코마는 일본의 디지털 만화 및 웹소설, 한국의 웹툰 콘텐츠 등을 제공하며 론칭 4년 3개월 만인 지난해 7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비게임앱 부분 매출 1위를 올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김재용 카카오재팬 대표는 “프랑스는 유럽 콘텐츠 시장의 중심지로 전 세계 플랫폼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본에서 픽코마 앱을 출시, 성공시킨 경험과...
카카오는 카카오페이보험준비법인을 설립해 디지털보험사 출범을 본격화했고, 네이버는 온라인 웹소설 공급업자인 문피아의 최대 주주가 돼 웹소설 분야 입지를 강화했다. 호반건설은 전자신문사 및 5개 자회사를 인수하고 계열사인 호반주택 사명을 서울미디어홀딩스로 변경하는 등 언론·미디어 분야에 진출했다.
K팝 아이돌 그룹을 시작으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웹툰, 웹소설 등 카카오엔터의 폭넓은 스토리 지식재산권(IP) 자산과 넷마블에프앤씨가 보유한 게임 캐릭터들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캐릭터 메타버스 사업 역시 진행해 나간다.
현재 카카오엔터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연간 1만2000곡의 음원을 기획, 제작하고 있다. 전체 회원 수는 3300만 명, 유료회원...
전날 카카오의 상승 마감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툰ㆍ웹소설 작가들의 정산 구조를 공개하고 개선안을 발표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저작권, 수수료 등으로 웹툰ㆍ웹소설 작가들에게 갑질을 한다는 의혹을 받았다.
전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발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지의 올해 1~8월 선투자 작품 누적 정산율 집계에...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창작 생태계를 위한 방안들을 심도 있게 고민하며 하나씩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창작 생태계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웹툰·웹소설이 창작될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의 토양인 신진 작가층을 육성하기 위한 개선안도 차례대로 발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웹툰과 웹 소설 등 콘텐츠 제작사와 작가에게 중국을 자극할 우려가 있는 언행을 자제하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콘텐츠 제작사에 ‘중국 부적절한 발언 자율심의 가이드’를...
공정위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웹 소설 저작권 갑질 혐의에 대한 제재절차에도 착수했다. 공정위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 소설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출품작의 저작권을 참가자들로부터 부당하게 가져간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이미 지난 7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부문에서 카카오와 경쟁하고 있는 네이버도 공격적인 거래에 나섰다.
네이버는 전날 종속회사 네이버웹툰이 문피아의 지분 20.17%를 취득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취득과 현물상환으로 취득할 예정인 문피아의 지분을 모두 더하면 네이버웹툰의 지분은 56.26%에 달한다.
앞서 네이버는 문피아 인수 관련 보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결정된...
뿐만 아니라 카카오의 이모티콘, 캐릭터 상품,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도 강점이다.
다만 카카오가 정치권을 비롯해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으로부터 전방위적 규제 압박을 받는 와중에 사업 확장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카카오 공동체의 상장 일정도 차질이 생길 수 있는 가운데 이통 서비스 사업 투자는 오히려 독이 될...
웹 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제트가 개발한 ‘제페토’는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개척에 중요한 플랫폼으로 꼽히고 있다.
위정현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는 “네이버는 2010년대 이후 B2C(기업ㆍ소비자간 거래) 분야로 갔다가 칼을 맞은 뒤 B2B(기업 간 거래)에 집중하고 있다”며 “계열사별로 각개약진하던 카카오는 그런...
네이버웹툰은 문피아 주식 추가 취득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의 문피아 지분 취득을 기점으로 네이버와 카카오의 원천 지식재산권(IP)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네이버는 올해 1월 캐나다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카카오는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인수했다.
지난해 말 구글은 올해 10월부터 게임에만 적용되던 인앱결제를 웹툰, 웹 소설, 음원, 오디오 등 앱 내 모든 디지털 콘텐츠로 늘리겠다고 했다. 수수료도 기존 15%에서 30%로 높이겠다고 하면서 업계의 반발이 극심했다. 구글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악용해 개발사와 이용자들을 종속시키려 한다는 지적과 콘텐츠 산업의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공감한 정부와...
현재는 공연, 영화 등의 티켓 판매와 음반, DVD 등 멀티미디어 상품군을 판매하고 있는 ENT 사업부문과 ebook, 웹 소설, 코믹 등의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기준 누적 회원 수는 약 1895만 명이며, 전자책 콘텐츠는 약 1만여 종 이상을 보유 중이다.
주목할 점은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서적류 온라인 쇼핑...
5월 북미 웹 소설 1위 업체인 ‘왓패드’와 합병한 네이버는 원천 IP를 바탕으로 글로벌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한 대표는 “유명 글로벌 IP를 보유한 파트너와 협력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1000억 원 펀드 조성을 통해 검증된 IP의 영상ㆍ출판화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 네이버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를 빠르게...
관심이 이어지면서 카카오웹툰이 웹툰・웹소설 등 다양한 종합 콘텐츠를 제공하는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카카오엔터의 두 플랫폼 체제를 공고히 완성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꼼꼼한 사용자 피드백 검토를 바탕으로 지속적 업데이트를 진행, 더 최적화된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용자들의...
웹툰과 웹 소설 등을 운영하는 카카오페이지와 연예 기획사를 보유한 카카오M의 합병을 통해 탄생했다.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유통하는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는 앞서 2016년 멜론의 운영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며 엔터 시장 진출의 포석을 다졌다. 멜론은 카카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