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점은 218.31으로 2위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ㆍ197.89)보다 20점 이상 앞서는 점수다. 전 세계는 ‘피겨여왕’의 귀환에 환호하고 있다. 특히 일본 네티즌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역시 세계 최고 선수는 김연아였다” “김연아 선수의 점프는 정말 놀랍다” “완벽한 연기다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선수다” “엄청난 점프력이다. 정말...
2위 카롤리나 코스트너의 종합 점수가 197.89점이었다. 쇼트에서 6위에 머문 아사다 마오가 프리에서 134.37점으로 분전하며 3위에 올랐지만 종합 196.47점으로 역시 김연아와의 격차는 컸다.
대회를 앞두고 김연아는 이번 대회의 목표에 대해 “올림픽 티켓 2장 이상을 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국가의 경우 최대 3장이 배정되지만 최소한의...
총점은 218.31으로 2위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ㆍ197.89)보다 20점이상 앞서는 점수다. 전 세계는 ‘피겨여왕’의 귀환에 환호하고 있다. 특히 13명의 심판과 싸워 이겼다는 반응이다.
김연아는 15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석연치 않은 점수를 받아 심판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따라서 프리스케이팅에서도 편파적인 점수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김연아는 17일 오전 캐나다 온타리오 주 런던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8.34점을 받아 2위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를 총점에서 20.41점 차이로 제치고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레미제라블에 맞춰 연기를 펼친 김연아는 전반부 3번의 점프와 후반부 4번의 점프의 완벽에 가깝게 소화했다....
김연아는 4그룹 6번째로 연기를 펼친다. 쇼트프로그램을 통과한 24명 가운데 가장 마지막 순서다. 4그룹에서는 애쉴리 와그너(5위), 무라카미 카나코(3위), 카롤리나 코스트너(2위), 아사다 마오(6위), 캐틀린 오스먼드(4위), 김연아(1위) 순이다.
한편 이 대회는 SBS가 17일 오전 9시 25분부터 단독 생중계한다. 김연아는 11시 46분에 연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06점 돌파도 가능, 여유있게 우승 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특히 마사다 마오(일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 등 라이벌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있어 세계 피겨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17일 오전 11시 46분 프리스케이팅에서 ‘레미제라블’을 연기한다.
AP통신은 아사다 마오(일본)의 트리플 악셀이 느린 화면으로 보면 명백히 두 발로 착지했음에도 심판진은 이를 인정했다며 판정에 의문을 드러냈다.
AFP통신 역시 "한국의 슈퍼스타는 디펜딩 챔피언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를 앞질러 최고의 위치에 올랐지만 심판진은 스핀에서 감점 요인을 찾아냈고 예술점수를 박하게 줬다"고 평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23)의 세계정상 탈환에 대해 견제를 하는 걸까?
김연아가 4년 만에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유별나게 까다로운 심판진들의 '판정'을 받았다.
김연아가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69.97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김연아는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런던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에서 69.97이라는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하며 2위 카롤리나 코스트너(66.86점)와의 격차를 3.11점 차이로 벌렸다. 라이벌로 관심을 모았던 아사다 마오는 62.10점으로 6위에 그쳐 라이벌이라는 말이 무색했을 정도다.
김연아는 쇼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전체 35명의 선수들 중...
10점을 기록해 김연아와는 7.87점 차이를 보이며 6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무난한 연기를 펼쳤던 아사다는 마지막 점프였던 트리플 루프에서 신수를 범해 많은 감점을 받았던 것이 부진의 원인이었다.
한편 지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66.86점으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무라카미 가나코(66.64점)가 차지했다.
2위에 오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도 후한 점수를 받은 것은 마찬가지였다.
이날 코스트너가 받은 예술점수(PCS)는 무려 33.85점에 달한다.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완벽한 연기를 한 뒤 받은 33.80점보다 높다.
코스트너가 이날 특유의 힘 있는 스케이팅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지만 점프 도중 한 차례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를 했다는 점을...
35명의 선수들 중 14번째 순서를 뽑아 15일 오전 1시47분, 3조 3번째로 연기를 펼치게 됐다. 김연아는 초 추첨 결과에 대해 “쇼트는 항상 일찍 하기를 바란다. 세 번째는 그리 나쁘지 않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김연아의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는 33번째로, 지난 대회 우승자인 카롤리나 코스트너는 34번째로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디펜딩챔피언이자 올해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카롤리나 코스트너(26·이탈리아)를 비롯해 동 대회에서 각각 2,3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6), 엘리사베타 툭타미세바(16) 등도 정상권에 근접해 있는 선수들이다. 올해 캐나다 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케이틀린 오스먼드(17) 역시 홈의 이점을 살린다면 충분히 우승권에서 경쟁이 가능한 선수다....
이러 가운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 역시 출전을 예고해 이들의 경쟁이 또한번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아사다는 지난달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주특기인 트리플 악셀을 앞세워 205.45점의 시즌 최고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김연아는 애슐리 와그너(미국),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 등의 선수들과도 경쟁을 해야한다.
이번 아이스쇼에서 김연아는 2년 만에 한 무대에 오르는 에반 라이사첵을 비롯, 2년 연속 세계선수권을 제패한 패트릭 챈(캐나다)과 한창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는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와 함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 피겨의 희망 곽민정과 김해진, 김진서 등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피겨낙원(樂ONE)'을 주제로 하는 'E1 올댓스케이트...
한편, 아사다가 빠진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카롤리나 코스트너(24.이탈리아)가 66.4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스즈키 아키코(26)가 2위에 올랐고 이번 시즌 처음 시니어에 도전한 '14살 신동'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14.러시아)는 최하위인 5위에 그쳤다.XML
‘돈나푸가타’는 ‘피난처의 여인’이라는 뜻으로 19C 나폴레옹의 정복전쟁 당시 나폴리의 왕비였던 마리아 카롤리나가 시칠리아로 피난을 와서 머물던 건물이 오늘날 돈나푸가타의 와이너리가 되었다고 한다. 옅은 골드빛의 화이트와인 ‘돈나푸가타 리게아’는 향긋한 아카시아 향기와 상큼한 맛이 조화를 이뤄 개운하면서도 달콤한 여운을 남겨준다
세 째로는 최근...
그 뒤를 이어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한 차례 우승한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3875점으로 3위에 올랐고, 안도 미키(일본)가 3760점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아사다 마오(일본)는 이번 시즌의 부진을 반영해 3418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2009년 12월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하면서 1위 자리를 되찾은 김연아는 14개월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