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은행 관계사인 하나캐피탈은 2166억 원, 하나카드는 1710억 원, 하나자산신탁은 809억 원, 하나생명은 6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투자 자산에 대한 보수적인 재평가와 선제적 충당금 반영으로 2708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하나금융 이사회는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기말 주당 1600원의 현금...
신용카드는 담보없이 '신용'으로 사용되므로 카드사의 건전성과 소비자 권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카드업계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신용카드 발급 및 이용한도 부여에 관한 모범규준'등에 따라 이용한도를 산정한다.
신용카드 포인트는 적립률 이외에 상품별, 서비스별로 적립조건이 천차만별인만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이벤트성 행사의 경우 특정 경로를 통한...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당당치킨,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진두지휘한 조주연 대표가 홈플러스 수장에 오르면서 올해 식품 경쟁력 제고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홈플러스의 주인인 MBK파트너스가 경영 전면에 나선 것을 두고 재무 개선에 신호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홈플러스 신임 대표에 조주연 사장이...
그러나 택시 업계에서는 애초 사업 계획과 달리 일반인도 우티의 시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서 반발했다. 택시 단체들은 최근 이와 관련해 국토부와 우티에 항의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우티는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의 완료 건수 기준 이용자의 절반가량이 외국인으로 추정됐고, 법인카드 또한 결제 수단의 상당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특정...
산업부는 이 같은 업계 의견을 검토해 미래차법 하위법령에 반영하고, 건의 사항을 관리 카드로 만들어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 다음 달 중 미래차 전환에 관한 정부 지원 사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미래차전환종합시스템 누리집(www.transform-katech.re.kr)을 구축하기로 했다.
29일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씨젠과 라이프시맨틱스는 정보통신기술(IT) 기업을 인수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나섰다.
씨젠은 이달 16일 브렉스의 지분을 100%를 인수했다. 브렉스는 소프트웨어(SW) 기획과 사용자 경험·사용자 인터페이스(UX·UI) 전문 기업으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쿠팡, 이마트 등과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력이 있다. 씨젠은 디지털...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증권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 주관 디지털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 프로디지털아카데미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모집인원은 총 40명 내외다. 전공과 관계없이 직원훈련포털(HRD-NET)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총 6개월...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2019년 롯데카드를 인수한 후 2022년 엑시트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지난해 5월 롯데카드 자회사 로카모빌리티를 호주계 자산운용사 맥쿼리에 팔았지만, 롯데카드 매각은 진전이 없는 상태다.
M&A 대어로 점쳐진 롯데카드가 새 주인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높은 몸값 때문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자사 간편결제 플랫폼 ‘윤페이(YOON Pay)’로 윤선생베이직 학습비를 결제하면 최대 3%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드 간편결제는 결제금액의 1%, 선불 충전은 3%를 윤캐시로 되돌려준다. 윤캐시는 학습비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윤선생베이직 신규 회원을 위한 학습비 할인 이벤트도...
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갤럭시 S24의 공시지원금을 확정 공개했다. 최저 5만 원에서 최고 24만 원 수준이다. 당초 통신사들이 예고한 공시지원금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이통3사 중 2년 약정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적용한 곳은 KT다. KT는 지원금 구간을 8만5000원(5G 세이브, 월 4만5000원)부터 최고 요금제의 경우에는 24만 원(초이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안부가 중심이 돼 추진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우수지역 상점을 지원하면서도, 국민들의 물가부담을 완화해온 뜻깊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금감원과 유관단체, 카드업계가 함께 의미 있는 업무협약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카드업계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자에 대한 카드혜택...
S&P는 현대카드의 30일 이상 연체율이 업계에서 유일하게 0%대인 것을 주목하며, 업황의 악화 속에서도 꾸준히 건전성 지표를 개선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S&P는 “현대카드는 이와 같은 현대차그룹과의 공고한 비즈니스 협력관계와 강력한 자산건전성을 기반으로 경쟁이 치열한 한국 신용카드 시장에서 지위를 더욱 공고화해 안정적으로 성장해...
업계는 올해도 핵심 점포 리뉴얼과 VIP(최우수고객) 집객 효과로 실적 상승세를 견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3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백화점을 운영하는 롯데쇼핑의 지난해 4분기 순매출액은...
주류 업계 관계자는 “와인이나 샴페인을 대형마트에서도 가성비 있게 판매하지만, 예상외로 편의점에서 팔리는 물량이 적지 않다”며 “특히 할인 신용카드와 이달의 특가 상품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율이 크게 높아지는 경우가 많아, 이를 활용해 샴페인을 즐기려는 MZ세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면서 금투세 폐지뿐 아니라 자본유입 인센티브까지 준비 중이다.
물론 단기적으론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단기 성과보다 장기 관점으로 이번 정책을 확실히 관철할 필요가 있다.
업계에선 “여력이 없다”, “규제가 늘어난다”고 볼멘소리지만, 박스피를 벗어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QR 체험 카드를 통해 상품을 720도 가상현실(VR)로 돌려보고, 집에서는 상품을 AR로 미리 배치한 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샘은 수원점 개점을 기념해 여러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샘 홈퍼니싱사업본부 이수열 본부장은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은 고객의 인테리어 취향을 탐색하고 발견하는 경험 중심 매장”이라며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새로운 인테리어 쇼핑...
국세청이 통신사 할인액에 대한 부가세를 돌려줬는데, 카드업계는 이 금액을 자신들이 지불한 만큼 카드사에 귀속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내 8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BC·NH농협카드)는 지난해 7월 서울중앙지법에 통신 3사를 상대로 ‘부당이득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카드사와 통신사는 제휴서비스를 통해...
경쟁ㆍ민생 규제 완화 노렸지만단만기 보조금 경쟁 불 불을 때신규 사업자 맥 못춰 정책 실패"단말 지원금 상한선 없어지면 알뜰폰 경쟁력 위축 불가피해"
정부가 4월 총선을 앞두고 민생 규제 완화 차원에서 단통법 폐지 카드를 꺼내 들자 알뜰폰업계와 제4이동통신에 뛰어든 사업자들이 당혹해 하고 있다. 알뜰폰과 제4이통사를 육성해 이동통신3사...
롯데온의 반전 카드는 신선식품 배송 경쟁력이다. 영국의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 도입을 기점으로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것. 하지만 업계는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이커머스까지 한국에 상륙한 만큼, 롯데온의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을 낮게 본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롯데온의 시장 점유율은 4.9%다. 특히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사령탑 교체 카드도 꺼냈다.
이같은 고강도 군살빼기는 게임 이용률 감소 속에 경기침체까지 겹치면서 게임업계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특수로 대규모 인력 채용과 연봉 인상을 단행했던 게임업계는 늘어난 인건비 부담과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컴투스는 최근 일부 개발자를 대상으로 두자릿수 규모의 권고사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