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는 지난해 국산신약 중 가장 많은 507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28.5% 증가하며 국산신약 중 최초로 연간 생산실적 500억원을 돌파했다. 카나브는 최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 약물 ‘암로디핀’을 결합한 ‘듀카브(성분: 피마사르탄+암로디핀)’를 발매한데 이어 고지혈증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과...
보령제약은 고혈압신약 '카나브'가 지난 24일 싱가포르 HSA(Health Sciences Authority)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0년 국산신약 15호로 허가받은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는 안지오텐신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약물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5년 6월 쥴릭파마와 동남아시아 13개국에 대한 1억26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미 발매된 고혈압신약 ‘카나브’를 예로 들어 기존에 발매한 신약의 가치를 재평가해주고, 국내개발 신약을 활용한 복합제의 약가 산정기준도 현행보다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정부 측은 난색을 표했다.
지난 18일 국회에서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 주최로 열린 ‘제약산업의 국가 미래성장 동력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패널로 참석한 최 사장은...
보령제약이 ‘카나브패밀리'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개발 고혈압신약 ‘카나브’의 시장 성공을 기반으로 카나브를 활용해 개발한 복합제로 안정적인 캐시카우(수익원)로 발굴하겠다는 노림수다. 지난 5년간 착수한 임상시험의 70%를 카나브와 카나브복합제가 차지할 정도로 카나브패밀리에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령제약그룹은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시설로 카나브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보령제약 신공장과 함께 완공될 보령메디앙스 신공장은 2018년 연말쯤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7358㎡의 규모로 공산품인 비누, 생활용품라인과 cGMP 인증품인 화장품, 의약외품라인으로...
보령제약은 고혈압신약 카나브를 활용한 복합제와 당뇨 및 항암제 개발을 추진한다.
삼양바이오팜은 항암면역치료제 개발과 항암면역 치료 가능성 탐색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진제약은 안구건조증치료제, 항암제 신약 등의 개발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대사, 면역, 종양 등 3개 질환군에 집중해 항암제 비알코올성지방간염 등 19개...
보령제약은 줄릭파마와 카나브 싱가포르 발매를 앞두고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만다린 오리엔탈 쿠알라룸푸르 호텔에서 동남아 주요국가 심혈관분야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 FAST (Fimasartan Adviosry SummiT)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지난 2015년 6월 카나브 단일제에 대한 1억2600만달러 규모의 동남아 13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에는...
LG화학(옛 LG생명과학)의 당뇨치료제 ‘제미글로’는 국산 신약 최초로 연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고,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 종근당의 당뇨치료제 ‘듀비에’,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놀텍' 등도 가파른 성장세로 연구·개발(R&D) 성과를 상업적 성공으로 보상받았다.
18일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LG화학의...
보령제약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 120mg’은 지난 2014년 사용량 약가연동제가 적용돼 3.2% 인하된데 이어 지난해 초 실거래가 조사에 따른 조정으로 추가로 0.9% 떨어졌다. 한국먼디파마의 진통제 ‘노스판패취’는 2015년 사용량 약가 연동제 적용으로 약가가 5.4% 인하됐는데도 이듬해 또 다시 실거래가 조사로 0.4% 떨어졌다.
업계에서 "해외에서 운영 중인 모든...
이로써 보령제약은 중동, 북아프리카까지 수출지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향후 카나브 수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토둘라는 CCB계열 항고혈압제로 현재 한국을 포함해 일본, 베트남, 인도에서 판매되고 있다. 보령제약은 2014년도에 토둘라(국내제품명 시나롱)의 공동 개발사 중 하나인UCB Japan으로부터 해외 사업권을 인수했으며, 일본을 제외한...
보령제약 측은 "중동, 북아프리카까지 수출지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향후 카나브 수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토둘라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베트남, 인도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이다. 보령제약은 2014년 토둘라의 공동 개발사 중 하나인 UCB Japan으로부터 해외 사업권을 인수,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판매 라이선스 권한을 갖고 있다....
SK케미칼은 2009년 호주 제약사 CSL베링에 기술 수출한 혈우병치료제 ‘앱스틸라’가 FDA 허가를 받았고, 녹십자와 LG생명과학도 국제 입찰을 통해 백신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냈다. 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와 카나브를 활용해 만든 복합제의 수출국가를 큰 폭으로 늘렸다.
보령제약그룹은 최근 용각산, 겔포스를 비롯해 비앤비, 닥터아토 등 유아용품과 백신 그리고 고혈압신약 카나브를 통해 토탈헬스케어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보령제약그룹은 2017년 창업 60주년을 맞아 내부 혁신프로그램과 60주년 기념행사,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피마살탄과 로수바스타틴을 주성분으로 하는 심혈관질환용 제제에 대한 특허권으로 카나브가 자체 개발한 고혈압신약 '카나브'에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 특허다.
이와 관련 보령제약은 이 특허를 활용해 개발한 '투베로'를 국내 발매한 바 있다. 회사 측은 " 해외 각국에서 특허 절차를 진행, 향후 해외 제품화에 해당 특허를 활용할...
이후 2011년 고혈압 신약 카나브 발매 후, 멕시코를 비롯한 에콰도르 등 중남미 25개국에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총 10개국(멕시코, 에콰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파나마, 콜롬비아,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벨리즈)에서 발매허가를 받았으며 처방의와 환자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그리고 2012년 브라질 아쉐사와도 카나브 라이선스...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의 토종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와 보령제약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가 연간 매출액 500억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LG생명 과학의 제미글로와 제미글로 복합제 ‘제미메트’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37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248억 원에 이어 4분기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LG생명과학...